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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모드를 탈출중 며칠.. 사무실.. 최씨 아줌마가 옮겨준 것으로 추정되는 목감기로 고생을 했다.. 뭐 신종플루가 어쩌니 저쩌니 해도.. 별로 걱정이 되지 않은 건.. 최씨 아줌마 증세랑 똑같았기 때문이다. 이걸 고맙다고 해야 하나.. ~ 암튼, 목요일부터 목이 아프고 코가 막히고, 몸에 힘이 쭈욱 빠지더니.. 정말 간만에 감기를 앓아본다. 내 감기 스타일은 두가지다. 약을 안 먹고 버틸만큼의 수준으로 일주일 정도만에 회복되는 것 하나와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도 한 사나흘을 꼼짝도 못할 정도로 앓고 몸무게가 한 4-5킬로 빠지는 것 하나.. 후자는 2004년쯤에 마지막으로 앓아본 것 같고, 대부분은 약없이도 잘 낫는 편이다. 감기에 잘 안걸리는 체질이기도 하고.. 가족이 생기고 나서는 내가 감기에 걸려서 아픈게 문제가 .. 2009. 9. 29.
외국 멋진집(Beaumaris House by Maddison Architects) 출처:http://www.besthousedesign.com/2009/02/26/beaumaris-house-maddison-architects 대지 오른쪽 방향을 식당과 거실 전용공간으로 분할하고, 프레임으로 2층 높이로 띄워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징크 종류의 외장재로 박스 포장하듯이 감싸는 방식으로 프라이버시 보호 및 방수처리 등, 효율성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맘에 드는 집~ 독특한 구조로, 휴식공간이 침실과 활동공간이 식당, 거실을 2중 분할하여 외관의 독창성도 남다른 것 같음 Beaumaris House by Maddison ArchitectsBy Best House Design • February 26, 2009 Australiais the best place to find interesting .. 2009. 9. 29.
랠란디 싸이프러스 나무(XCupressocypris L-eylandii) 어제 텔레비젼 방송을 보다 보니.. 제주 미로공원이 소개되었다. 음.. 집을 지으면, 담장을 대신할 용도를 찾고 있었는데.. 최근까지는 대나무가 어떨까 해서.. 왕대나.. 솜죽쪽을 생각하고 있었다.. 미리 식재해 놓으면 좀 자라지 않을까 싶어, 내년쯤에 식재를 고려해볼까 했는데.. 어제 방송을 보다 보니.. 음.. 미로를 만든.. 저.. 나무는 어떨까 싶었다. 그렇지 않아도, 남쪽으로는.. 측백나무 계열을 수목을 심어서, 담장 아닌 담장으로 쓰는 편이 좋겠다 싶었는데.. 공원과 경계인 동쪽 방향에 식재해서.. 담장을 대신하면, 자연스럽고 프라이버시도 보호되는 효과가 있을 듯 싶어 관심이 확 쏠린다. ^^* 그런데.. 검색을 해보니. 일명 랜란디 나무(랜란디 싸이프러스 XCupressocypris L-ey.. 2009. 9. 28.
북한산 산행 금요일과 토요일, 북한산 아래에 있는 '아카데미 하우스'에서 '일가게'가 있었다~ 이번에 참여하면서는 나름 북한산 산행을 해보려는 계획을 세워놓고는.. 코스를 북한산 국립공원 웹사이트에서 출력해서 가지고 갔다. 금요일 저녁.. 식사와 간단히 맥주 몇 잔을 하고는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윽.. 룸메이트 한 분(실명은 공개치 않겠음).. 얼마나 코를 크게 골던지.. 새벽 한 시쯤부터 잠을 설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혹시 늦을까봐, 신경을 써서인지.. 시간마다 한 번씩 깼다.. 결국 그렇게 뒤척이다가.. 네시쯤에 잠에서 깨어 다섯시 가까이 되어서야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제길.. 밖은 아직도 너무 어둡다.. 플래시라도 가져올껄~ 일찍 출발해서, 정상이라는 백운대까지 되도록 다녀왔으면 싶었는데.. (아침 여덟.. 2009. 9. 23.
요즘 많이 듣는 질문 이젠.. 일일히 대답하는 것조차 번거롭다. 그렇다고 관심을 보여주시는데.. 감사는 못할 망정, 그냥 넘어갈 수도 없고.. 요즘 내가 제일 많이 듣는 질문은.. 바로.. "도대체 몇 킬로나 빠진거야?" 라는 말이다. 이젠.. 그 질문에.. "10킬로요~"하고 얼른 답한다. 실제로, 그 정도 감량에서 1-2킬로 정도가 위 아래로 왔다 갔다 한다. 자주 보는 사무실 직원들은 별 말이 없는데, 다른 분들은 보면 거의 그 얘기다. 또, 이제는 별로 더 내리려고 노력하지도 않고, 더 내려가지도 않았는데.. 그만 빼라고 하는 사람들에.. 못 알아보겠다고 하는 사람들까지 있다 ^^;; 사실, 회사에 들어오던 때에 몸무게가 지금쯤 몸무게였는데.. 그 동안 정말, 엉망으로 살았나 보다 ^^;; 주말은 당직을 끼고 쉬어서 .. 2009. 9. 14.
대지분석 분양받은 택지 앞(남쪽) 도로보다 1.5-2미터 가량 높고 북쪽으로는 석사근린공원(산)이 있고 동쪽으로는 공원이 접하고 있으며 서쪽은 분할된 또다른 필지의 택지.. 8미터 도로앞에는 다른 필지의 택지가 있으나 도로 높이와 같거나 낮아 내가 분양받은 대지보다 약 1.5-2미터 가량 낮다 오른쪽에 보이는 것이 공원내 어린이 놀이터 오후 5시쯤 일조상태 해가 저녁 늦게까지 깔끔하게 잘 든다. ^^ 북쪽 석사근린공원 경계에는 2미터 가량의 조경석을 쌓았고, 공원과 경계는 나무로 된 울타리가 있음 공원은 산책이나 휴식이 가능하고, 석사근린공원(산)으로 올라가는 작은 등산로가 있음 등산로를 따라 가면 갈림길에 따라, 춘천교육대학교, 강원지방경찰청, GS마트 등으로 이어짐 (조성공사를 마친지 1년가량 되다 보니.. .. 2009. 9. 9.
대지 구입 다음 스카이뷰를 저장했더니 실사 사진이 아닌 그래픽 형식으로 저장되는 군..(처음 해봤음) 내가 2007년도에 구입한 대지 모습이다 ^_^;; ㅎㅎ 너무 큰가? 저 넓은 땅 전부는 아니고.. ^^;;; 주변 상황이 어떤지 대략적으로 보기 위해서 일단 근처 범위를.. 근처에는 강원지방경찰청과 춘천교육대학교, 석사초교 등이 있고, 아파트 단지인 성우오스타, 호반베르디움, 부영아파트, 초록지붕아파트, 주공아파트 등이 있다. 멀지 않은 곳에 박물관과 강원대학교, 우석초교, 우석여중 등 교육시설이 있고, GS마트가 1.5킬로 정도 거리에 있다 조금 범위를 좁혀봤다.. 현재는 택지조성을 막 끝낸 상태라, 주공, 호반베르디움, 성우오스타 아파트가 막 입주를 시작했을뿐 주변 건물들이 거의 없지만, 건물 신축이 이어지고.. 2009. 9. 8.
운동이 전처럼 힘들지 않다.. 오늘 조깅하면서 결국 인정해 버렸다. 조깅이 처음할 때보다.. 아니 정확히는 몸무게가 어느 정도 내려가다가 정체된.. 한 -10킬로쯤에서.. 그 시점부터 힘들지가 않다.. 뭐.. 땀나는 게 운동의 척도는 아니라고들 하더니만, 아니긴.. ㅡ,.ㅡ; 일단 조깅을 분명 같은 코스를 한다. 예전보다 길어졌으면 길어졌지, 결코 줄어들지는 않았다. 속도? 특별히 빨라지지도 않았지만, 더더욱 느려지지는 않았다. 그런데.. 전보다 발이 가볍고, 땀도 덜나고, 숨은 확실히 덜찬다.. 다 끝내고 나면, 힘이 쭈욱 빠지면서.. 땀이 비오듯.. 뚝뚝 떨어지면서, 뭔가 시원한 느낌이 나고.. 뭔가 한[?] 것 같은 그런 성취감이 있었는데.. 요즘은, 다 끝났나? 뭐 이런 생각이 든다. 체중을 더 줄이고 싶은 건 아니다. 별로 .. 2009. 9. 8.
10kg을 감량했다.. 흠.. 몸무게가.. 일정수준[?]을 넘고는.. 내려올 생각이 없는 것 같아서.. 그리고, 또.. 한 가지 이유는.. 아침에 잠을 너무 일찍 깨서.. 아침 운동을 시작했다.. 뭐.. 아침 운동을 첨 해보는 것도 아니고.. 몇 년전에도 스쿼시를 했었는데.. 아무래도 그 땐 운동량이.. 부족했나 보다.. (나름.. 땀 뻘뻘 흘리며 했는데.. 별로 체중이 줄 지는 않았었다..) 암튼.. 이제.. 시작한 지.. 2개월 가량.. 몸무게는.. 10킬로 가량.. 내려갔다.. 뭐.. 굶는 것도 아니고, 세끼 다 꼬박꼬박 챙겨 먹고, 닭가슴살이나 고구마니 하는 것들을 달고 살지 않는다. 계절 과일도 실컷 먹었고, 저녁식사후엔.. 디저트로.. 과일을 아직까지 잘 챙겨먹는다.. 물론 밤 9시쯤까지도 ^^;; 결국.. 뭘.. .. 2009.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