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732 나는 블로그를 왜 운영하는가? 글을 쓰는 방법에는 여러가지 방식이 있다. 일단 페이퍼로 출간하는 방식과 온라인으로 배포하는 방식. 우리는 자신을 나타내고자 글을 쓰는 게 아니다. 내가 몰랐던 사실을 어찌어찌 알게 되면 그 경험치의 실패나 실수를 다른 이는 겪지 말고, 내가. 우리가 이만큼의 시행착오를 거친 시간만큼을 줄여들인 만큼, 다른 이는 그걸 겪지 않는 대신 그 시간을 다른 발전적인 것에 투자하여, 내가. 우리가 간만큼에 더해 다른 이 들이 더 나아감으로써 총합계가 발전하는 결과를 위해서다. 난 다른 형태의 SNS를 여태껏은 쓰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 우리가 나간 방식, 절차, 등을 글로써 설명하다 보니 이해에 부족하다 여기는 사람도 있다고 본다. 그래서 데이터량이 중요치 않은 세상이 오다보니, Y_Tube 방식의 텍스트가 아.. 2025. 6. 17. 오래전에 욕심내고 기다렸던 녀석 DEWALT Miter Saw Stand 정말 오래 기다린 녀석이다. 이걸 끝으로 갖고 싶었던 공구와 관련된 모든 것을 다 갖췄다. ^^ 이 녀석을 맞이할 Miter Saw야 벌써 그 전부터 있고.. 받침대 격인 이 녀석이 몇 번 사정권안에 들어 왔는데... 번번히 놓쳤다. 아마 벌써 이 녀석들로 만들고자 했던 MY Home이 완성됐기 때문에.. 뭐 거창하게 언박싱이라 안해도그 녀석을 태워는 주자로 의견이 모아져.. 깨끗하고 가볍다. 알루미늄 같은데 브라켓이 힘을 분산시켜 받게 설계된듯 쏘는 폼나게 무선!배터리만 꼽으면 된다. 작업대든, 테이블 쏘든 다 있다 ^^ 2025. 6. 17. 참 나... 어딨까지가 한계인지 주차장 공사가 또 기한을 넘겼지만... 하고 있는 공사를 하지 말라고 할 수 없어 보고만 있었다. 지난주 토요일 공사 업자가 지주막 뇌출혈로 쓰러졌다. 건축사가 와서 보더니 설계와는 딴 판으로 엉망으로 시공했다고 다 걷어내야한다.. 어디까지 양보해야 하는 지. 2025. 6. 15. 드디어 1년 가까이 내 끌던 [H빔 철골] 주차장 공사가 시작됐다. 작년 7월에 지역 업자에게 맡긴 공사다.그 때 업자 말이 "추석에는 주차장 2층에 앉아서 노시도록 해 드릴께요"가 우리 요구 사항이 아닌 업자의 주장이였다.그런데 계약금과 중도금(합이 공사비 거의 4/5)받아가 놓고 하루는 건축주를 봐야 한다길래 무슨 일인가 했더니 동사무소 건축 담당이 벽쪽으로 안전벽을 세우라는데, 요구하는 대로 철근을 넣으면 공사가 적자가 난다며 철근을 검사하는 곳과 사진 찍을 부분만 정식으로 다 넣고 대부분에 구간은 좀 얇은 걸 쓰겠단다.대기업하고만 건축을 해 본 우리에겐 기가 막힌 일이였지만 이게 의논할 일인가. 일방적인 이게 통보지.그 뒤로도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나중엔 H빔 값이 너무 올랐다며(나 보고 어쩌라는 건지) 그래서 미루다 작년을 넘어가면 공사 계약을 파기하겠다했더.. 2025. 5. 15. 단독주택 지은지 1년이 다 되어간다.(2) 원 계획은 하나의 포스팅에 소회 같은 걸 적을 계획이었는데, 짓는 동안 X사장 XXX 때문에 열이 받쳤던 생각 때문에 포스팅 두 개로 나눠 쓴다. LG 자이 가이스트는 대기업 답게 계약 내용을 계속 모니터링 해 주셨는데, 계약시 특약을 넣은 것을 다 무시하고 짓던대로 지어 문제가 됐는데, 그 해결 방향을 살펴 본다. 1. LAN cable을 20년도 더 된 cat. 5ext는 싫다. 내가 남들이 말하는 전.문.가라는 사람이기에 집에 서버는 물론, CCTV 관제 장치, UPS, 라우터 이중 에어메쉬 등을 갖추고 토폴로지도 내가 구성할만큼의 실력(?)이라서 마음 같아선 cat.9을 벽선으로 깔아 달라 하고 싶었지만(직영을 고려할 때 미국에서 공수해 둔 cat.9이 지금도 책상 및에 있다) 실랑이 끝에 "다이.. 2025. 4. 8. 단독주택을 지은 지 1년이 다 되어간다.(1) 우리가 첫번째 계약자라 그런지 안내 받지 못해서 난처했던 경험이 많다. 계속 불편한 건 건식 난방이다. 집이 따뜻하지 않다는 건 아니다. 하지만 온돌이 주는 아늑함은 없다. 건식 공법을 시작할 때서야 알았다. 항의를 해봤지만 선택지가 없었다. 그리고 이제는 기초공사까지 자이가이스트에서 진행한다니 말인데 처음 소개를 받은 곳이 우리에게 내민 콘크리트 공사 내역서가...^^;; 나는 화이트 칼라다. 그쪽엔 문외안.그래서 집을 짓기전에 이쪽 콘크리트 밥을 크게 주무르시는 검수해 주실 분을 갖추고 시작했다. 지금도 벽체를 그 양반이 수주 받아 하는 지 몰라도, LG 건축, 건설은 일거리를 안주고 정당한 절차로 떼어내겠다는(그래서 시간이 걸린다 했었다 내게) 약속을 지금도 안지키는거고. 잔금을 일도 끝내기 전 L.. 2025. 4. 7. 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 (애니메이션)- 스포 없음 참나... 이 애니메이션 때문에 "애니메이션" 카테고리를 추가하다니.. ^^;; 시간이 없어 써야 할 포스트도 다 못 쓰는 입장에서, 쉬는 날(쉬는 날은 그냥 쉰다), 짧게나마 애니메이션 영화 감상평을 쓴다. '귀멸의 칼날'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영화 파일은 쉽게 구할 수 있을 테니, 어떻게 구하는지를 언급하기보단, 왜 이 애니메이션 영화를 구했는지를 쓰는 게 좋을 것 같다. 우린 애니메이션을 거의 보진 않는다. 영화는 매일 검색하고 여러 분야에 걸쳐 가리지 않고 보는데(공포나 호러는 잘 안 본다.. 재미가 없다) 중간중간 유명한 애니메이션이라든가, 새로 나온 애니메이션 신작들 중에 아이들이 봐도 될만한 것, 아이들 사이에서 입에 오르내리는 것, 아이들한테 도움이 되는 것들은 아이들에게 챙겨 보여 주고 있다.. 2025. 4. 7. 중국 환타지 영화: 음양사-청아집 넷플릭스에서 오래간만에 괜찮은 영화가 나와 포스팅한다. 음양사-청아집 2020/12/25일 개봉 액션, 드라마, 판타지, 미스터리, SF 러닝 타임 : 2시간 12분 인간과 요괴가 공존하는 세상. 봉인된 요물이 깨어나고, 법사들이 하나씩 사라진다. 괴이한 일이 끊이지 않는 천도성. 음과 양의 균형이 삼라만상의 이치일지니, 바야흐로 음양사가 활약할 시대가 왔도다. 제작 국가 : 중국 출연 배우 등은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다. 단순히 포스터만 봐서는 일본풍인 것만 같은데, 중국에서 만든 영화다. 중국어로 나오며 넷플릭스가 늘 그렇듯 서비스하는 국가의 언어 모두가 포함되어 있다. 솔직히 넷플릭스가 만든 영화나 드라마가 생산해 내는 것에 비해 좀 타율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특이 영화 쪽은 기존 영.. 2025. 4. 7. 미시카 시리즈 오래간만에 영화를 추천한다.영화 쪽은 지식이 없어 일반인 수준에서 단순히 좋고 나쁘고를 논할 뿐이다.세계관이 리니지를 쏙 뺐다.휴먼이 나오고.엘프와 다크엘프.. 드워프와 오크까지 등장하는데.왜 이런 영화가 개봉되지 않았냐고?보면 안다..^^ 어딘가 어설픈 특수효과..ㅋㅋ근데 내용은 그럴듯하다.미시카우리나라엔 시리즈 중 2개만 들어와 있는데.원래 시리즈 전체는 6개인 것 같다.TMDB 도 5개만이 등록되어 있는 걸 내가 드래건 슬레이어를 등록시켰다.그만큼 잘 알려지지 않은 영화지만 한 번 보면 끊을 수가 없다.신랑이 세계를 다 뒤져 전편을 다 구해줬다. ^^3편이 네크로맨서 기대된다 ^^ 2025. 4. 7. 이전 1 2 3 4 ··· 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