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난감하고 당황스러운 경우가.. -_-;;
어제 티스토리 홈을 간만에 봤다가, 하도 어이가 없는 글이 있길래.. 댓글 달기도 뭐하고 해서, 블로그에 포스트를 하나 올려놨다. 그리고, 원문에 트랙백을 걸어놨는데.. 그 원문 작성자가 바로.. 내 블로그에 등장, 댓글로 내 글에 대해 항의아닌 항의를 해왔다. 바쁜 시간이었는데, 그냥 넘어가고 싶지 않아서 몇 마디 받아주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내 생각을 전달했다. 참.. 어지간한.. 그런데 주말인 오늘 아침, 집짓는 거 관련해서 수집된 자료를 정리하려고 들어와 보니.. 내.. 그 게시물이, 베스트 댓글에 올라있다 -_-;; 이런.. 난감, 당황.. -_-;;; 평상시에 썰렁하디.. 썰렁한 내 블로그가 메인 페이지 한 귀퉁이에 턱 하니 올랐는데, 그 내용이 그거라니.. 이건 좋아할 수도 없고.. 흠..
2008.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