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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를 사다 얼마전에.. 사무실이 하도 더워서, 선풍기를 사기로 했다.. 그래서 여기 저기 선풍기를 쓰고 있는 사람들에게 묻다 보니.. G*마뚜에서 포인트로 선풍기를 샀다는 얘기를 들었다.. 둥둥맘에게 전화~~ "우린 포인트가 얼마나 있는가?" 물으니.. 9만 포인트가 넘을거란다.. 허걱! 그럼 선풍기 하나 사자!~ 했더니.. 선풍기 사긴 좀 그렇단다.. 이유를 물으니.. 그 포인트를 10만점 모아서 하이패스를 사주려고 했단다 ^^* 음.. 그 포인트를 10만점 모으면 하이패스를 사은품으로 바꿔준단 말이지? 오호 +_+;; 결국 선풍기는 그냥 돈주고 사고, 좀 더 모으기로 결정..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좀 이상한 거였다. 포인트를 통합해준다는 것도 좀 웃기고.. 그래서 여기저기 기웃한 결과, 두둥~ 그 G*포인트가.. 2008. 7. 31.
시간은 참 빨리간다.. 누구 말마따나 시간은 참 빨리간다. 요즘처럼 바빠서야.. 조금전에 택지 우수관 옮기는 현장엘 다녀왔다. 집수정도 옮기고 기존 배관은 다 철거하고, 새관을 묻는단다.. 물이 흘러내리지 않게, 수로도 만들고.. 역시 토공 직원은 코빼기도 안보이고.. 도착해서 현장소장님을 뵙고는 이것저것 의논하고, 하소연도 하는데.. 옆 택지 주인이신 어르신이 오셨다.. 오랜만에 뵙고 인사를 드렸는데.. 현장에서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했다. 뻔히 일을 하면서.. 왜 한 번에 해치우고 말 생각을 안하고, 자꾸 돌아가려는지 정말 모르겠다. 그렇게 하면, 분명히 다시 해야 할 것 알텐데.. 그래도 꼼수를 일단 부려보자는 건지.. 이젠 알 때도 된 것 같은데.. 사무실 일도 바빠서 계속 출장이고, 출장중에도 건물을 어떻게 올.. 2008. 7. 22.
[관심]스톡사진 예전부터 궁금하긴 했는데.. 정확한 명칭도 몰랐었다. "스톡사진" 이라던데.. 관련 회사 담당자께 문의 메일을 드렸었다. 신속하고 성실한 답변.. ^^* 스톡사진이란.. 스톡사진작가가 특정한 주제를 염두에 두고 촬영한 이미지를 판매 대행회사에 업로드 하면, 광고주 등 그 이미지를 필요로 하는 구매자가 임대형식으로 사용권한을 구매하는 사진을 말한다. 나도 예전에, 업무에 필요해서 몇 장 구입했던 기억이 난다.. 그 땐.. 그냥 당장 필요한데, 그래픽 작업하긴 너무 오래 걸리겠고, 퀄리티도 만족스러울 것 같지 않아서.. 이미지를 판매하는 회사에서 몇 장 사서 썼다. 음.. 그러고 보니, 언론사에서도 몇 장 사 써본 것 같기도 하고.. 쓰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이걸 찍는 사람은 누굴까? 판매하는 회사에서 다.. 2008. 7. 7.
내가 구상중인 ALC 패널 내벽 시공 어제 저녁을 먹고, 책 좀 보려고 사무실에 갔다가 한 글자도 보지 못하고 돌아왔다. ㅜㅜ 로비를 걸어들어가다가, **부장님을 만나 건축에 대한 궁금한 걸 좀 묻다 보니.. 밤 10시 가까이.. 에잉.. 뭐 그래도 후회는 없다. 머리속으로 생각했던 것을 많이 물어봐서, 계획에 도움이 많이 됐으니까. 그것을 바탕으로 생각중인 공법은 이거다.. 일명 블루밍 공법~~ ^^* 벽체는 계획대로 300T 짜리로 내력벽을 쌓는다. 그렇게 상가 건축처럼 뻥뚫리게 쌓아놓고, 나머지 내벽은 가변벽체 방식을 건식공법으로 시공하는 거다 내벽은 단열과 관계가 없을 듯 하므로 120T 짜리 패널을 위와같이 세우고, 바닥에 보일러 공사시 몰탈을 타설한다면 벽체로써 구조적 문제가 없을 듯 하다. 시공이 수월할 것 같고, 가변 벽체라 .. 2008. 7. 5.
이런.. 난감하고 당황스러운 경우가.. -_-;; 어제 티스토리 홈을 간만에 봤다가, 하도 어이가 없는 글이 있길래.. 댓글 달기도 뭐하고 해서, 블로그에 포스트를 하나 올려놨다. 그리고, 원문에 트랙백을 걸어놨는데.. 그 원문 작성자가 바로.. 내 블로그에 등장, 댓글로 내 글에 대해 항의아닌 항의를 해왔다. 바쁜 시간이었는데, 그냥 넘어가고 싶지 않아서 몇 마디 받아주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내 생각을 전달했다. 참.. 어지간한.. 그런데 주말인 오늘 아침, 집짓는 거 관련해서 수집된 자료를 정리하려고 들어와 보니.. 내.. 그 게시물이, 베스트 댓글에 올라있다 -_-;; 이런.. 난감, 당황.. -_-;;; 평상시에 썰렁하디.. 썰렁한 내 블로그가 메인 페이지 한 귀퉁이에 턱 하니 올랐는데, 그 내용이 그거라니.. 이건 좋아할 수도 없고.. 흠.. 2008. 7. 5.
파이어 폭스를 쓰는 이유 티스토리 메인을 보다가.. 참 어이없는 게시글을 보았다. "파이어 폭스를 쓰는 목적" - 제목부터가 논리와는 좀 거리가 있어 보인다. 뭐.. 자기 기준에서 불특정 다수를 헐뜯기 위해 쓰다보니 그런 제목을 달았는지 몰라도, 그 정도까지 생각할 지적 수준은 아닌 것 같고.. 대강 쓴 거 같다.. 암튼, 그 게시글의 요지는 이거다. "파이어폭스가 타 웹브라우저보나 나쁜데, 그걸 쓰면 뭔가 대단해 보인다는 생각으로 쓰는 것이다" 흠.. 어디서 부터 얘기를 해야할지.. 나처럼 답답한 사람들이 꽤 많은 모양이다. 댓글이 얼마나 많이 달렸는지 베스트 댓글에 올라온 걸 보면, 근데 솔직히 그 블로그에 댓글 다는 건.. 좀.. 아니.. 엄청 창피하다. 우선, 그런 논리가 맞다고 해도 그걸 비난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웃기는.. 2008. 7. 4.
둥이의 감자캐기 체험~ 주말에 일이 있어 사무실에 나왔는데, 본가에서 전화가 왔다. 얼마전에 심어놓은 감자를 캘 때가 됐다고 내려오란다. 흠.. 오후에 일이 있어서 못간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생각해 보니 얼른 다녀오면 될 듯도 싶어 다시 연락을 드렸다. 서둘러 둥둥맘한테 준비하도록 연락을 하고, 집에 돌아와 보니, 둥이 녀석은 이제 잠에서 깨어 아직 아침밥도 못 먹은 상태로 어슬렁 거린다. 이런 녀석을 준비시켜 본가로 ㄱㄱㅅ~ 본가에 도착하니 이미 밭에 가셨나 보다. 다시 차를 돌려 밭으로 갔다. 어찌된 일인지 감자는 거의 다 캐져있고, 포대에 담기만 하면 될 듯 싶다. 못 내려올 줄 알고 비오기 전에 일찍 시작하셨단다. 포대를 옮기고, 감자 담기 작업을 하는데, 둥이 녀석이 저도 거들어[?] 보겠다고 난리다 드뎌 밭에 .. 2008. 7. 4.
둥둥양 물장구 사진 둥이 녀석이 간만에.. 본가 위문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왔다. 피곤했는지 곤히 떨어져 자더니..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좀 씻으셔야겠단다.. ㅋㅋ 욕조에 찰랑찰랑 물을 받아놓고;; 둥둥양은 토실한 궁뎅이를 내놓은 채로~ 물에 첨벙첨벙 물장구를 치며 논다. 전에 파란수건으로 감쌌던 그 때보다 훨씬 큰 것 같아.. 사진을 몇 장 찍었다. 완죤.. 맘에 드는 사진은 없지만, 그래도 세 장을 선택해서 사진동호회 사이트에 올려놨는데.. 반응이 좋다.. 댓 글도 열 댓개 이상씩 달리고 추천도 꽤 많이 받았다. ^^* 아빠 사진 내공은 형편 없는데 모델이 좋아서.. 덕 좀 봤다.. ㅎㅎ * 다른 사진은 쇼룸(http://showroom.tistroy.com)에서~ 2008. 6. 23.
새로운 블로그 생성~ 새로운 블로그를 하나 더 만들었다. 아니, 블로그를 새로운 주소로 추가 생성시켜서, 기존블로그 사진들과 스킨을 그대로 옮겨 사진전용 갤러리로 만들고.. 2008.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