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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desk社 Homestyler Autocad 로 유명한 Autodesk社 에서 홈디자인을 위한 Free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 Homestyler.. 이름 그대로 집을 디자인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법은 간단하다. 기존 설계 소프트웨어를 다뤄보지 않았어도 바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드래그 앤 드롭(drag and drop)을 지원하고, 각 파트별로 다양한 컴포넌트를 지원하여 손쉽게 자신만의 디자인을 계획할 수 있다. 또한 특이한 점은, 플래시로 제작되어 웹(Web)에서 작업이 이뤄지도록 되어 있어 별도의 설치나 실행이 필요없다. 홈스타일러 사이트 (www.homestyler.com) 에 접속하여 design 탭을 클릭하면 바로 프로그램이 실행되어 작업할 수 있다. 작성된 디자인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을 통해 지인과 공유가 가능하고, 저장도.. 2010. 4. 29.
2 level 1 floor Design 최근들어 집에 대한 생각을 좀 구체화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정리되고 있는 생각은 상가주택도 아니고, 다세대 주택도 아닌 단독주택이되,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모은,, 즉 단독주택의 단점을 보완하고 아파트의 그것도 고려한 형태를 생각중이다. 물론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문제인 건축비용을 최소화하는 것까지 함께 포함해서 구상하고 있다. 이번에 생각한 디자인은 2 레벨(2층)이되 실제 거주공간은 2층만으로 한정되는 1층은 필로티로 비워 1층으로 올라오는 입구와 주차장 용도로만 사용하는 형식이다. 아파트의 단점은 공동생활의 불편함과 주차문제, 소음문제 등인데.. 이것은 단독주택이란 이유만으로 대부분 해결되는 일이다. 또한 더 바라는 것이라면 작은 마당이나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일텐데.. 이 문제.. 2010. 4. 24.
Nokia N5800 간만에 만나는 새로운 Device 새로운 전자제품을 만나는 건 대부분 즐겁다 ^^* 몇 번 구입할까 고민했었는데.. 딱히 필요가 없어, 비용을 부담하면서까지 구하진 않았고, 이번에.. 좋은 조건(?)에 구하게 됐다. 이번 노키아 n5800은 나로써는 처음 만나보는 스마트폰이다. 스마트폰 하면 대부분 아이폰을 떠올리지만, 사실 뭐.. 다 거기서 거기다 ^^* 구분은 Wi-Fi 를 지원해서 무선 AP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가 정도와 애플리케이션 샵(shop)을 이용할 수 있는가~ 이것은 일반폰과 커다란 차이점을 가진다. 전자제품에서 컴퓨터로의 변화라고할만한 경계니까 그런면에서 노키아 n5800은 스마트폰으로 갖출만한 건 대부분 다 갖추고 있는 실속있는 녀석이다. 가격대 성능은 가장 좋은 것 같다 ^^ 물론.. 2010. 4. 23.
파울로 코엘료(Paulo Coelho).. 언제 읽었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베스트 셀러가 놓여지는 곳에 있는 책들 중.. 일러스트가 맘에 들어 골랐던 '연금술사' 어렸을 때부터 연금술에 대해 흥미와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었을까 제목 자체가 묘한 매력으로 다가왔고, 실제 책 내용은 그것과는 상관없는 정신적인 사색의 만족감으로 기억된다. 그리고 그 작가에 대해, 오랜만에 궁금증이 생겼었다. 그런데.. 또 사무실이 바쁘고, 일상이 피곤하다는 이유로 책 읽기는 멀리하게 됐다 ^^* 벌써 몇 년이 된 이야기.. 그 후, 누군가에게 정신적인 안정과 사색의 시간을 만들어 주라고 그 작가의 작품 전부를 사줬더랬다. 최근에.. 그 책들을 내가 읽기 시작했다. 틈틈히 한 권씩 읽다 보니, 어느새 마지막 권이다. 마지막 권을 읽으며 그 사이 같은 작가의 신작.. 2010. 4. 2.
Windows 7 ultimate K 구입 및 설치 뭐 새 컴퓨터를 구입한 것도 아니고, 현재 쓰고 있는 컴퓨터에 운영체제가 없는 건 아니지만.. 단순히 새로운 기능 테스트를 위해 구입했다면 미친 소리처럼 들리겠지? -_-;; ㅋ 근데 사실이니 뭐~ 새로운 OS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도 필요하고, bitlocker 기능으로 드라이브 암호화를 했을 때 이미징후 액세스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XP가 대다수의 OS로 쓰였듯이 시간이 지나면 결국 Win7이 대다수의 OS로 자리잡을텐데.. 암튼, 간만에 패키지 형식으로 구매한 운영체제, 얼티밋 버전이라 포장 색깔이 검정색이다. 플라스틱 케이스를 박스형 포장재가 감싸고 있다. 그런 케이스를 벗겨내고 나면, 빨간 색도 아니고 핑크색이라고 하기에도 어정쩡한 그런 케이스가 나온다. (사실 .. 2010. 3. 15.
Spring is Comming 영상의 기온이 계속되고 있다. 하늘은 마지막 안간힘으로 연휴의 마지막 날에 눈발을 흩뿌려댔지만, 오는 봄을 막을 수는 없다. 그동안 쉬었던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작년에 뛰던 그 산길.. 정말 오랜만에 새벽을 깨며 올라섰다. 휴~ 작년 해가 짧아져서 산행 조깅을 그만 두던 즈음엔 코스를 뛰는 것이 운동량이 부족하다고 느낄만큼 쉬었던 것 같은데, 오랜만에 뛰어보니, 짜투리 코스는 생략하고 주코스만 뛰었는데도.. -_-;; 맘같지 않다. 뎅장~ 엠씨몽이 1박 2일에서 한 말처럼 "몸이 썩었나 보나"ㅡㅡ;; 특별히 숨이 차는 건 아닌데 맘같이 속도가 붙지도 않고, 오르막에선 다리까지 쉽게 나가주질 않는다. 무릎이 아프다거나 알이 밴다거나 하는 즉각적인 증세는 없지만, 예전만큼 쉽게 쑥쑥 나가주질 않으니 적잖이.. 2010. 3. 2.
breaking dawn.. 최근엔 파울로 코엘료의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가 마지막이었던 것 같은데.. 이어서 "11분"을 읽다 말고, 다른 책에 눈을 돌렸다. 처음에는 심심풀이 삼아 읽은 건데.. Twilight 시리즈중 New Moon 까지는 영화로 본 터라세번째인 eclipse를 집어들었다. 사실, 평소 환타지.. 것도 멜로 판타지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알러지 반응을 보여 자제하고 있었는데, 책이 두꺼워서 꽤 버틸 것 같은 기대감(?)으로 그 황당한 소설 책을.. 읽기 시작해 시리즈의 마지막인 breaking dawn 까지 단숨에 읽어버렸다. 성격상, 책을 읽기 시작하면~ 보다가 마는 경우가 별로 없고, 또 보다 재미없으면 아예 안 읽지 중간 중간 쉬어가며 읽지 못하는 지라 왠만한 사전 두께만한 책을 계속해서 읽는 것으로.. 2010. 2. 22.
반복되는 일탈은 없다. 그것이 이미 타락일 뿐이다 반복되는 일탈은 없다. 그것이 이미 타락일 뿐이다! 삶은 지속되는 과정에서 일순간 무의미해지기도 하고 건조해지기도 하면서 지침과 우울함, 그리고 지루함이란 부패를 겪는다. 해서, 때로는 윤리적이고 사회적인 틀에서 돌아가는 삶에서 벗어나보고 싶은 욕구를 느끼게 될 때가 있고 때론 그러한 일탈이 삶의 활력소로서 적절하게 필요한 경우도 있다. 그러나, 그 한계는 어디인가? 어디까지가 일탈이고 어디까지가 그 선을 벗어난 타락인가? 흔히들 일탈은 누구나 저지를 수 있는 가벼운 실수, 삶에서 가끔씩 벌어지는 해피닝쯤으로 여기며 받아들이지만, 타락은 결국 인생을 갉아먹고 부패된 삶으로 그 본질을 바꿔버리는 큰 차이점이 있다. 누구나, 비윤리적이고 반사회적인 행동을 하게 됐을 때 스스로에게 이것은 일탈이라고, 너무 지.. 2010. 2. 19.
세컨 컴, 부활하다 어제 퇴근 무렵에.. 주문해 놓았던 중고 보드가 도착했다. 바로 포장을 풀어.. 각 부품들을 장착해 본 후 테스트를 해보니, 멀쩡하게 돌아간다. 예정된 근무때문에 완전하게 만들 수는 없었지만, 일단 만족스런 테스트 결과에 흐뭇해 하며 일을 하러 갔다. 드디어, 오늘 출근하고 아침 회의를 끝낸 후, 제대로된 조립을 시작했다. 매뉴얼이 마땅치 않은 상태로 하려니, 케이스..케이블이랑 보드 커넥터 찾는 게 참 귀찮다. 그리고, 케이스란게.. 예전에 누가 하도 고집을 해서 샀다가 결국 열이 잘 안빠져서 다른 케이스로 교체해주고, 덩그러니 남아있던 케이스라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슬림형이다 케이블 정리가 만만치 않다, 통풍이 되도록 하려니, 안쪽을 깔끔하게 정리해야 하는데 선들이 얇고 짧다 그래도 찬찬히 하나씩.. 2010.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