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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2

[D800 리뷰-Review] 아빠 사진사의 풀프레임 이야기 니콘 초고화소 풀프레임 D800, 1년간 함께한 아빠 사진사의 경험 공유! 주로 가족과의 시간을 담는 아빠로써 풀프레임은 늘 동경의 대상이지만,적지 않은 경제적 부담과 미천한 실력이 늘 걸림돌~ 고민 끝에 영입한 팔백이와의 1년! 불필요할 것처럼 느껴지는 초고화소! (3630만 화소), 부족할 것 같은 연사 능력(4fps)필드형이라기 보단 스튜디오형이라는 태생적 스타일때문에 망설였던 것도 사실. ※ 정말 중요한 사실은 카메라를 글로 배우는 것(?)과 직접 써보는 건 많이 다르다는 것 - D800 은 초고화소를 통해 선명한 사진과 찍는 순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프레임을 만날 수 있음 - 스펙상 연사가 부족한 듯 싶지만, 중요한 건 컷 수가 아닌 피사체를 잡아내는 포커싱과 동체추적 - 고감도 저노이즈 실현.. 2013. 10. 21.
팔백이와의 만남 몇 년을 벼르다가,드디어 팔백이를 새로 들였다수령한 첫 날~평소 혹시 있을지 모를 필요를 위해 안가져 나가자니 찜찜하고, 가져나가자니 걸리적 거리던 플래시를 그냥 두고, 표준줌만 마운트해서 집을 나섰다빵만 조명 받는 베이커리에서별 걱정없이 셔터를 누를 수 있다이젠 일상 스냅은 언제나 가볍게 찍을 수 있을 듯..실제 카메라는 바디와 렌즈 모두 훨씬 무거워졌지만, 오히려 활용도는 더 좋아질 것 같다 그래도 구백이와 궁합은 맞춰야겠지?? ㅋ명기인지라.. 이것 저것 세세한 셋팅이 가능하다.화벨 미세조정도 해놓고, 픽컨 작업도 완료, 커스텀 셋팅은 얼추 끝냈다.. 이제 손에 부지런히 익혀야지쓰던 헤링본 핸드스트랩을 장착해 놓으니, 낯설지가 않다 2012. 11. 11.
올레길.. 외돌개 코스를 걷다 코스 시작점에서 만난 빛내림~ 모두가 멈춰섰다 외돌개.. 전해 오는 얘기는 귓전으로 흘리고 풍경에 넋을 잃다~ 2011. 12. 25.
제주.. 겨울 한라를 오르다 오르며 만난 한라.. 쌓인 눈을 날려.. 구름을.. 안개를,, 설해를 만들고~ 바람으로 그 속살을 살짝 보여준다~ 실로 멋진 광경.. 오름길에서 멈춰 본다. 겨울의 미궁에서 만난 푸른 생명~~ 얼음을 뒤집어 쓰고 투명하게 빛난다. 내리막길에서.. 바람은 눈발을 날려 설해를 만든다. "지금 네가 있는 곳.. 여기가 하늘 그곳이다" 라고 구름과 하늘이 나와 높이를 같이한다~ 2011. 12. 25.
제주 용머리해안 첫날 이라 운이 좋은 모양이다 물 때를 잘 만나, 썰물 때,, 물길이 열린다는 용머리 해안을 둘러봤다. 신비로운 물 색깔,, 바다가 파도 조각칼로 공을 들인 바위결~ 흥미롭고 아름다운 풍경이다. 에메랄드색 물 빛.. 초록의 투명함이 깨끗하게만 보였다. 바다의 옥색 구슬을 품고 있는 듯한.. 첫 날의 해가 저물고 있다. 2011. 12. 25.
제주 다녀오다 정말 간만에 포스팅,, 몇 번 다녀왔던,, 제주지만~ 누군가의 안내를 받아 다녀오는 건 낯선 일이다. 도착 첫날,, 물길이 좋아 우리나라 최남단이라는 마라도에 배를 댓다. 이정표 하나쯤은 찍어서 가야지.. 마라도 만 평쯤 된다는 그 작은 섬에,, 대표적인 종교는 다 들어와 있다 건물이 이뻐서 한 컷! 한 바퀴 돌아나오는 길,, 저 멀리~ 제주가 보이고 길게 이어지는 해안선과 나무 담장이.. 나른하다 2011. 12. 25.
오랜만에 긴 휴가~ 삼척해변에서 놀다! 오랜만에, 긴 시간을 쉬었다.. 둥이 녀석이 유치원을 다니면서부터~ 아이의 기준(?)에 맞춰져야 하는 건가 보다~ ^^ 삼척 해양레일바이크를 타러 나선길.. 영동지방이라 햇살이 따가울 정도로 날이 좋았다.. 덕분에 푸른 빛 해가림막이 있음에도 조금은 더웠지만, 해변을 따라 달리는 레일바이크는 꽤나 재밌었다. 그리고.. 해양레일바이크를 타고 가면서 만난 한적한 바닷가에서,, 둥이 녀석이랑 해변의 추억을 만들어 본다~~ 2011. 8. 24.
Outlet 오랜만에 여주 아울렛에 들렀다 간만에 들러보니, 아울렛 바깥쪽에 매장에 몇 개 더 늘었는데 별로 물건은 그저 그렇다. 괜찮은 물건은 정상가 판매고.. (정상가 판매면 누가 그 먼 아울렛까지 가서 사나.. 그냥 가까운 매장에서 사지) wb-400을 하나 사려고 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포기 ㅜㅜ 지난 번에 구로에서 폴라텍을 하나 더 장만해두길 잘했다는 생각이 ^^ 나이키에서 검정색 가방이 마음에 들었는데, 몇 번을 들었다 놨다하다 결국은 그냥 두고 나왔다 아디다스에서 고어텍스 소재의 운동화 하나 득템! 그동안 맘에 드는 운동화가 없어서 못샀었는데, 적당한 가격에 하나 사들고 돌아왔다 돌아 나오는 길에.. 아울렛 중심부에 디스플레이 해놓은 눈꽃 모양과 루돌프.. 그리고 크리스마스 트리가 아직도 불을 밝힌.. 2011. 1. 14.
장난감 블럭 놀이 이번 둥이 녀석 생일 선물로 성공한 짐보리 맥포머스 브레인업! 구성종류가 다양하다보니 만들수 있는 게 참 많다. 오늘의 도전은.. 놀이공원 ^^ 우선,, 대관람차를 만들어서 한 바퀴 돌려 보시고는 분해해서, 만든 다른 놀이기구 짜잔~ 회전바구니!~~ 남, 녀 인형이 하나씩 탑승(?)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나름 진짜처럼 현실감이 있다 ^^ ㅋ 무게 중심도 잘 맞추면 회전시켰을 때 제법 잘 돌아가고~ 둥이랑 둘이서 이것저것 만들어 보면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다 그리고 만든 고난이도 헬리콥터!~ 쉬워보이지만, 나름 무게 중심도 생각해야 프로펠러 부분을 만들 수도 있고, 사각형과 슈퍼사각형도 설계도(?)대로 연결시켜줘야, 다 만든후에 들어올려도 부숴지지 않는다 처음에는 분명히 거의 비슷하게 만들었는데, 들.. 2010.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