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21 USB 3.0 인가 Light Peak 인가? 버팔로社가 10월말 USB 3.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외장하드디스크 HD-HU3과 인터페이스카드 IFC-PCIE2U3 를 출시한다. 이들 제품은 세계 최초로 출시되는 USB 3.0 저장장치와 인터페이스카드다 USB 3.0은 기존 USB 2.0 이하와 호환성을 갖춘 차세대 인터페이스로 USB 2.0의 속도는 480Mbps에 불과했지만, USB 3.0은 5배가 넘는 5Gbps에 이르는 전송속도를 갖는다. 결국 USB 3.0은 이미 확보한 기존 USB 인프라를 바탕으로 차세대 고속 인터페이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것은 유추가 가능한 부분이고, 이런 이유로 표준 규격으로 채택되었지만, 인텔의 반발도 예상외로 거세다. 인텔은 최근 라이트 피크(Light Peak)라는 새로운 방식의 인터페이스를 내놓고, 모든 .. 2009. 10. 13. 윈도7, 에디션별 차이점 윈도 7 RTM(Release To Manufacturer) 버전이 지난 7월 23일에 발표되었다. 제조사에 공급해 윈도 7이 잘 작동하는지 검사하고 호환성 테스트와 새로운 기능 개발 등에 쓰이는 버전이다. 원래 8월에 나올 예정이었지만 조금 앞당겨진 것을 보면 최종 발매용 버전도 예정일인 10월 22일 이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RTM 버전이 나오면 PC 제조사들이 윈도 7을 얹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고 소프트웨어 개발사도 윈도 7에 맞는 제품을 만들어 테스트하고 내놓을 수 있다. 윈도 7은 모두 여섯 가지 에디션이 있고 우리나라에 볼 수 있는 것은 5가지다. 스타터와 엔터프라이즈는 따로 파는 것이 아니라서 개인 소비자는 홈 프리미엄과 프로페셔널, 얼티밋만 구할 수 있다. 에디션별 기능 차이에 대해 .. 2009. 10. 12. HP Photosmart A526 인화용지 설정 이 녀석을 구입한 지 꽤 지났다.. 한 일년쯤 전인가? 그 때는 바로 사서 어느 정도 테스트가 필요했었던 때라 그러려니 했는데, 간만에.. 사진 인화를 하려니.. 제일 문제가 '용지설정' 이었다 인화 품질은 내가 막눈인 관계로 그럭저럭 만족스럽다. 깔끔하고.. 근데, 가장 큰 문제는 인화되는 용지 설정 문제로 컴퓨터 프린터 설정에서 표시되는 미리 보기 화면을 믿다가는 엄청난 잉크낭비를 경험하게 된다는 것이다. 프린터 전문회사라는 HP가 만든 녀석치곤 그 점은 정말 실망스럽다. 엡손의 노즐 막힘이 짜증나서 HP를 쓰고 있지만, 이 녀석의 그 얼토당토한 프리뷰(priview)는 황당할 정도다. 자동으로 인식되는 건.. 이렇게 잘 나올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제 인쇄를 하면, 위도 잘리고.. 아래도 잘리고 .. 2009. 10. 7. 추석 이번 추석은 정말 연휴가 짧았다. 이거야 원.. 어디 주말과 무슨 큰 차이가 있나? 더군다나 감기모드에서 완전히 탈출하지 못해, 컨디션은 최악이었다. 목요일은 선물 고르는 일과 월말이자 분기말에 이어진 월초라 정신없이 바빴다. 업무를 대충 마치고 나니.. 퇴근시간이 지났고, 간만에 웨이트나 해 볼 요량으로 운동하러 내려가서.. 간단하게.. 웨이트 트레이닝만 30분 깔끔하게 채워주시고, 집에 돌아오니.. 집도 분주하긴 마찬가지.. 그렇게 피곤하게.. 하루를.. 마감하고, 일어나니.. 조깅을 나갈 틈도 없다. 둥이 녀석도.. 일찍 깨버렸고, 씻고.. 본가로 내려갈 준비를 하는데... 벌써 손님[?]이다. 둥둥맘 사촌되시는 분들.. 손아래인 우리쪽에서 찾아뵈야 하는데.. 한사코 먼저오신다.. 씻다 말고, 급하.. 2009. 10. 6. 법원은 법위에 서려 하는가? 머리를 다듬으로 미용실에 들렀다가, 나영이 사건에 흥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요점은 그렇게 흉악한 범죄에 겨우 12년이 가당키나 하냐는 거였다. 흠.. 갑자기, 나한테 어떻게 생각하냐는 듯이 묻는데.. 할 말이 없다. 우리나라는 법이 너무 물렁[?]하다고.. 성토하는 분위기.. 다른 때와 다르게 분위기는 심각했다. 내가 알기로는 형법상 성범죄(더군다나 강간치상에 대상자가 미성년자라면)의 경우 무기징역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검찰의 구형이 약했던 것인가? 아니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법원 판단에 영향을 미칠 어떤 중대한 사유가 있었던 것인가 궁금해서 관련 내용을 검색해 보았다. 결론적으로 문제는 대법원이 정해서 지난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양형기준" 때문인 것 같다. 뭐.. 꼼꼼히 읽어.. 2009. 10. 1. 문득 컴퓨터를 보다가 옛날 사진 한 장을 꺼내본다 언제쯤이던가.. 예전.. 뜬금없이 갔던 제주도행!~ 우도에서 네발 바이크를 하나 빌려서, 특별한 계획도 없이 돌아다니던 날에~ ^^ 2009. 9. 29. 감기모드를 탈출중 며칠.. 사무실.. 최씨 아줌마가 옮겨준 것으로 추정되는 목감기로 고생을 했다.. 뭐 신종플루가 어쩌니 저쩌니 해도.. 별로 걱정이 되지 않은 건.. 최씨 아줌마 증세랑 똑같았기 때문이다. 이걸 고맙다고 해야 하나.. ~ 암튼, 목요일부터 목이 아프고 코가 막히고, 몸에 힘이 쭈욱 빠지더니.. 정말 간만에 감기를 앓아본다. 내 감기 스타일은 두가지다. 약을 안 먹고 버틸만큼의 수준으로 일주일 정도만에 회복되는 것 하나와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도 한 사나흘을 꼼짝도 못할 정도로 앓고 몸무게가 한 4-5킬로 빠지는 것 하나.. 후자는 2004년쯤에 마지막으로 앓아본 것 같고, 대부분은 약없이도 잘 낫는 편이다. 감기에 잘 안걸리는 체질이기도 하고.. 가족이 생기고 나서는 내가 감기에 걸려서 아픈게 문제가 .. 2009. 9. 29. 외국 멋진집(Beaumaris House by Maddison Architects) 출처:http://www.besthousedesign.com/2009/02/26/beaumaris-house-maddison-architects 대지 오른쪽 방향을 식당과 거실 전용공간으로 분할하고, 프레임으로 2층 높이로 띄워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징크 종류의 외장재로 박스 포장하듯이 감싸는 방식으로 프라이버시 보호 및 방수처리 등, 효율성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맘에 드는 집~ 독특한 구조로, 휴식공간이 침실과 활동공간이 식당, 거실을 2중 분할하여 외관의 독창성도 남다른 것 같음 Beaumaris House by Maddison ArchitectsBy Best House Design • February 26, 2009 Australiais the best place to find interesting .. 2009. 9. 29. 랠란디 싸이프러스 나무(XCupressocypris L-eylandii) 어제 텔레비젼 방송을 보다 보니.. 제주 미로공원이 소개되었다. 음.. 집을 지으면, 담장을 대신할 용도를 찾고 있었는데.. 최근까지는 대나무가 어떨까 해서.. 왕대나.. 솜죽쪽을 생각하고 있었다.. 미리 식재해 놓으면 좀 자라지 않을까 싶어, 내년쯤에 식재를 고려해볼까 했는데.. 어제 방송을 보다 보니.. 음.. 미로를 만든.. 저.. 나무는 어떨까 싶었다. 그렇지 않아도, 남쪽으로는.. 측백나무 계열을 수목을 심어서, 담장 아닌 담장으로 쓰는 편이 좋겠다 싶었는데.. 공원과 경계인 동쪽 방향에 식재해서.. 담장을 대신하면, 자연스럽고 프라이버시도 보호되는 효과가 있을 듯 싶어 관심이 확 쏠린다. ^^* 그런데.. 검색을 해보니. 일명 랜란디 나무(랜란디 싸이프러스 XCupressocypris L-ey.. 2009. 9. 28. 이전 1 ··· 70 71 72 73 74 75 76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