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음.. 올해 휴가는 처음인 것 같다..
늘 그렇듯 휴가는 가족과 함께.. ^^
얼마전부터 가봐야지 했던.. "쁘띠프랑스"엘 다녀왔다..
음.. 근데,
난.. 사실.. "베토벤 바이러스"던가? 하는 드라마를 한 번도 제대로 본 적이 없다..
ㅋㅋ.. 그래서 전혀 촬영지 여부는 관심이 없었는데..
그곳은 온통 사인과 베토벤 바이러스의 자취를 찾으러 온 관광객들로 넘쳤다.
평일임에도.. 우왕~ 사람들이 꽤 많다..
날씨는 엄청 추웠지만 ^^
하늘과 어우러진 프랑스풍 건물들은... 동화속으로 걸어들어가는 듯한 풍경을 만들어냈다.
사진 찍기엔 좋은 곳인 것 같다..
아기자기 하고
드라마탓인지.. "강마에 집필실", "공연 연습장", "복도" 등으로 구분되어 촬영할만한 장소를 쉽게 결정할 수 있었다
복도도 구도 연습하기 좋은 스탠다드[?]한 구조다 ^^;;
생각보다 규모도 작고, 별로 구경할 것도 없었지만 간만에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원래 건축의도는 수련원.. 즉 예쁘게 지은 콘도였던 것 같은데.. 드라마 촬영지로 쓰이면서.. 대박을 낸 듯 싶다.
하지만 별로 볼 게 없는 것에 비해 입장료가 너무 비싸다 (1인당 8천원)
모델로 수고해준 울 둥이 녀석.. 날도 추운데 고생했다고.. 쿠키랑 핫초코 하나 사주고 ^^;;
어린왕자와.. 어린공주의 만남을 끝으로.. 쁘띠프랑스 방문을 마치고 돌아왔당.. ^^
(더 많은 사진은 사진전용 블로그에 올려져 있습니다. http://showroo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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