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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Pictures

HP Photosmart A526 인화용지 설정

by 사라진루팡 2009. 10. 7.
이 녀석을 구입한 지 꽤 지났다..

한 일년쯤 전인가?

그 때는 바로 사서 어느 정도 테스트가 필요했었던 때라 그러려니 했는데, 간만에.. 사진 인화를 하려니..

제일 문제가 '용지설정' 이었다

인화 품질은 내가 막눈인 관계로 그럭저럭 만족스럽다.

깔끔하고..

근데, 가장 큰 문제는 인화되는 용지 설정 문제로 컴퓨터 프린터 설정에서 표시되는 미리 보기 화면을 믿다가는 엄청난 잉크낭비를 경험하게 된다는 것이다.

프린터 전문회사라는 HP가 만든 녀석치곤 그 점은 정말 실망스럽다.

엡손의 노즐 막힘이 짜증나서 HP를 쓰고 있지만, 이 녀석의 그 얼토당토한 프리뷰(priview)는 황당할 정도다.

자동으로 인식되는 건..





























이렇게 잘 나올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제 인쇄를 하면, 위도 잘리고.. 아래도 잘리고 엉망이다.

사진에 워터마크를 나름 깔끔하게 멋을 부려 넣어 놓으면 앞자가 잘려나가기 일수다.

용지크기를 아무리 변경을 해도, 잘 맞춰지지가 않는다. 잉크가 일반 잉크가격도 아니고.. 용지도 인화용지임을 감안하면 어처구니가 없다.

결국 차선책으로 생각해낸 방법이..

일반 다른 사진보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여백을 강제로 주는 방식이다.



결국 양 옆여백을 주면 사진비율상 윗 여백은 따로 주지 않아도 생기게 된다.

인화를 해본 경험상 이것도 정확하게 맞춰지진 않는다. 양 옆 여백을 동일하게 주었을때 실제로는 왼쪽여백이 오른쪽 여백보다 많이 생기기 때문에, 비율을 더 잘 맞추려면, 왼쪽 여백을 위와 같이 조금 더 적게 주고, 오른쪽 여백을 조금 많이 주면 그럭저럭 맞춰진다.

간만에 사용이라 또 잉크와 용지가 낭비되긴 했지만, 울 둥둥양 사진이 예쁘게 나와 기분은 금새 좋아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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