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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블럭 놀이 이번 둥이 녀석 생일 선물로 성공한 짐보리 맥포머스 브레인업! 구성종류가 다양하다보니 만들수 있는 게 참 많다. 오늘의 도전은.. 놀이공원 ^^ 우선,, 대관람차를 만들어서 한 바퀴 돌려 보시고는 분해해서, 만든 다른 놀이기구 짜잔~ 회전바구니!~~ 남, 녀 인형이 하나씩 탑승(?)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나름 진짜처럼 현실감이 있다 ^^ ㅋ 무게 중심도 잘 맞추면 회전시켰을 때 제법 잘 돌아가고~ 둥이랑 둘이서 이것저것 만들어 보면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다 그리고 만든 고난이도 헬리콥터!~ 쉬워보이지만, 나름 무게 중심도 생각해야 프로펠러 부분을 만들 수도 있고, 사각형과 슈퍼사각형도 설계도(?)대로 연결시켜줘야, 다 만든후에 들어올려도 부숴지지 않는다 처음에는 분명히 거의 비슷하게 만들었는데, 들.. 2010. 11. 30.
스트로베리 케익과 쿠키 둥둥양 생일! 신선한 케익이랑 갓구운 빵을 사주겠다고 눈이 내리는 길을 나섰다.. 즐겨먹던 쉬폰 케익은 종류가 별로 없어서인지 별로 맘에 들지 않고,, 음.. 울 둥이 녀석이 좋아하는 핑크, 분홍.. 스트로베리 케익을 하나 사들었다. 데코레이션이 화려하진 않지만 오히려 하트 모양의 쿠키와 천사모양의 초가 심플하면서도 아기자기 하다. 집에 가져오니 예상대로 둥이 녀석 반응이 좋다. ^^* 사진 한 컷을 찍기도 전에 벌써.. 촛불끄기 행사(?)를 마치시고, 시식에 들어가신 둥둥양!~ 먹는 접시에 담긴 케익이랑 쿠키를 대강 모아 한 컷!~ 2010. 11. 30.
Happy birthday!! 아이들 장난감에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예전부터 하나 사줄까 했던 블럭 장난감 "짐보리 맥포머스 브레인업!"이다 내 기준에선 워낙 고가의 제품이긴하지만 둥이 녀석이 집에 있는 단순한 블럭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면서 좀 더 크면 사줘야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동생 다누가 태어나고, 걱정과 다르게.. 의젓하고 동생을 아껴주는 둥이 녀석을 보니 기특하기도 하고, 또 동생으로 인해 그동안 집중되었던 관심이 조금은 덜해지는 것 같아 안스럽기까지 한 녀석.. 이번 생일이나 아니면 크리스마스에 뭔가 괜찮은 선물을 해주고 싶었던 차에.. 전부터 봐두었던 짐보리 블럭을 보기 시작했다. 최근에 지출이 커서 여유가 빠듯하지만, 당장 내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우선은 둥이 녀석 생일 선물.. 2010. 11. 28.
여백 올해도 끝자락.. 바쁜 볶딱거림도 이제 가라 앉는다. 일주일째 혼자지만 느지막이 집에 들어가 정리를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가 새벽을 깨고 집을 나선다. 간단하고 가벼운 생활.. 오랜 시간이 흘러.. 어느덧 내 인생도 가족이란 무게를 지고 있었음을 느끼지 못했었던 것 같다. 아니, 늘 생각을 하면서도 그 무게감을 책임이라고만 알고 있었지... 시간 곳곳에 내 움직임 하나하나에 함께 실려 있는지는 몰랐던 것 같다. 여백의 시간.. 가벼운 마음과 함께 가벼운 몸으로.. 가벼운 미소를 띄어본다 2010. 11. 12.
고구마무스케익 만들기 올해 첫 수확한 고구마.. 고구마를 이용한 뭔가를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에.. 온가족이 모여서 만들기로 한 "고구마 무스케익" ^^ 레시피를 참고해서 일단 제누아즈 위에 고구마무스를 얹어, 냉동실에서 꽝꽝 얼렸다. 고구마 무스는 으깬고구마 + 생크링 + 커스터드크림 등등을 섞어 만들고, 제누아즈는 대용으로는,, 시간관계상(?) 카스테라를 슬라이스 하여 대체 ^^ 다음으로 생크림을 바르고 빵가루를 뿌려 완성 ^^ 뭐.. 모양이 좀 어설프긴 하지만 ^^ 첫 작품치곤 맛이 괜찮다 ^^ 조각케익으로 잘라서 냉장보관중 ^^ 둥둥맘 퇴원하면 마저 먹어야지~ 마지막으로 맛있게 먹고 있는 둥둥양 포스~ 한 컷! 2010. 11. 3.
몇 달만의 정리 지난 몇 달.. 참 정신없이 바빴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이벤트.. 지치기도 했고, 변화도 많았다. 세워놨던 계획은 다 엉망이 되고 여전히 바쁘지만 며칠전부터 하나씩 다시 정리되고 있는 기분이다. 사는 게 참 그렇다.. 뭐가 하나 터지고 나면, 설상가상이라고 뭐가 하나 더 터지고, 좀 정신없다 싶은데.. 거기에 뭐가 하나 더 얹어진다. 당장은 엎어질 것 같아도.. ^^ 결국 시간이란 녀석이 다시 다 모든 것을 정리해서 제자리로 돌려놓는다. 그런거지 뭐 ^^ 아직 정리의 시작일 뿐이다. 하나가 정리 되었을 뿐이고, 아직 해결해야 할 일이 대부분이지만 그것을 알기에 크게 걱정이 안되나 보다. 좀 더 부지런을 떨어야겠다. 어그러진 계획들을 수습하고 다시 세워 진행하려면 아무래도 남은 몇 달이 여유롭진 않을테니 .. 2010. 10. 20.
WebDave Attack 요즘 어디 어디가 뚫렸다는 얘기가 돌기에.. 나도 서버 로그를 쭈욱 훑어봤다 음.. 역시, 짱개 넘들은 무식하다.. 꽤 찝적댄다.. 뭐,, 걍 찝적대기만.. 별 문제성 있는 로그는 발견되지 않는다.. 대부분 404 ^^* 그런데~ 쭈욱 보다 보니.. 이런 뎅장 이게 뭐야~? WebDave Attack 이 있었네? 오호.. 성공(?)도 있고?? 이런 쉣!~ ----------------------------------------------------------------------------------------------------------------- #Fields: date time s-ip cs-method cs-uri-stem cs-uri-query s-port cs-username c-ip c.. 2010. 7. 16.
두통 어제는 머리가 아팠다.. 피식~ 저녁 운동을 하는데, 뛰는 중간쯤에서 소나기가 퍼부었다. 되돌아갈까.. 그냥 계속 갈까.. 망설이다가.. 그냥 비를 다 맞으며 뛰던 코스를 다 돌았다. 되돌아갔다면 당장은 편했을지 몰라도 끝을 보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했을테고 선택에 상관없이 어떻게 결정을 했던 내리는 비는 다 맞을 수밖에 없었을거다. 운동이 끝났다. 생각이 많았었는데, 차가운 빗방울이.. 머리까지 식혀준걸까? 깔끔해진 마음만큼이나 두통도 가셨다.. 평소 땀으로 다 젖었던 옷이,, 빗물로 다 젖은 느낌이 묘했지만 마음은 단단해졌다. 스스로 주문처럼 결심을 되뇌어 본다 "조금만 기다려.. 기대해도 좋아!" 2010. 7. 14.
1년만이네.. 3월부터 다시 시작해야지.. 다시 시작해야지 하던 운동이..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뤄져왔다. 뭐. 가끔씩 조깅 코스를 뛰어다니긴 했지만, 한 두 달씩 쉬다 보니.. 어느덧 작년에 운동을 시작하던 그 시점까지 와버렸다 몸은 점점 둔해져 버렸고,, 몸무게도 꽤나 늘었다 ^^* 블로그를 읽다 보니.. 작년 9월쯤에 운동이 힘들지 않다고 투덜거리며 썼던 글이 있던데..ㅋ 7월부터 제대로 다시 해보기로 하고, 아침, 저녁으로 뛰던 코스를 뛰기 시작했다. 에혀~ 힘드네.. 작년처럼 7,8월을 뛰고 나면, 그때 상태로 돌아가지려나? 이제 시작인데,, 본가에 일이 생겨버렸다.. 흠.. 컨디션 관리에 신경을 써야겠네~ 2010.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