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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ure211

ebs' 건축탐구 집’ 빈정현 PD “다양한 주거 형태, 결국 다양한 삶의 선택지” 내가 관심 있는 건 삶.. 그 자체다. 그럼 삶의구성요소를 알고 그것들에 대해 하나하나 진지한 노력으로 다가서야 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의식주. 의(衣)는 대부분 인터넷을 통하여 우리나라 또는 해외에서 구한다. 식(食)은 요즘 많이 바뀐 것 같다. 이것은 장보는 과정에서 꼼꼼히 비교해서 살며 대부분은 대형마트 혹은 홈쇼핑이 주된 구입처. 마지막 주(住)란 건축적인 것이 주를 이루겠지만.. 그것외에도 어떻게 사느냐. 현실의 변화와 발전에 얼마큼 적응하며 편리하고 감성적인 것을 조화를 추구한다. 그래서 공부한다. 집에 관해, 건축에 관해, 컴퓨터 스마트폰 등 디방스에 관해, 세상과의 약속인 법에 관해..내가 재밌게 보는 방송 프로가 몇 개 있는데.. 그 중 하나의 인터뷰가 있어.. 스크랩한다. “아파트를 .. 2020. 8. 31.
GreenCube 이동식모듈러 주택(SIP 벽체) 알아보기 #2 1편에 이어 계속.. 패스브 하우스를 제대로 만들려면 필수적이라하는 열교환기를 기본 제공한다는데, 모르는 제품이라.. 평을 할 순 없다. 대부분 중저가율이 7-80%를 보이고 고급형이 95%이상 모든 방문 하단에 여유 공간을 주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다. 어떤 제품일지. 출입문과 무인택배함, 비디오폰, 인터폰 등 랜케이블을 기반으로하는 IOT를 구현한다는 것은 설계분야에서 전기 통신 부분이 구닥다리 구색 갖추기가 아닌 서로 조율만 할 수 있다면 원하는 곳에 랜선을 넣는데 수월 할 것으로 여긴다. 이건 어느 업체나 당연한 거라.. 연관된 다른 얘기를 하자면, 관계자랑 얘기시, SIP단열재가 무엇인지 물으니.....쩝.. SIP는 양면을 OSD합판으로 만드는 것과 한면은 철제로 붙여 볼트체결을 할 수 있도록.. 2020. 8. 13.
GreenCube 이동식모듈러 주택(SIP 벽체) 알아보기 #1 오랜만에 건축 포스팅. 나는 건축 전문가가 아니며 내 집을 짓기 위해, 지금도 공부중임으로 포스팅한 내용에 대해 예의있고 정당한 태클은 환영하고, 수정할 열린 자세이다. 그리고 이 포스팅은 공부중인 사람의 사견임을 밝힌다. "이동식 모듈러 주택" 란 표현이 매끄럽지 않은 것 같다. 모듈러라는 게 어차피 모듈을 조립하는 형식인데..이동식이라니.. 아마 좀 더 친절하게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을 나타내려는 것 같다. 여기서 "패널라이징"이란 단어가 등장한다. 패널라이징이란 벽체를 완성해 현장에서 조립한다는 것을 말하는 데, 모듈러와 패널라이징은 약간 다르다. 집을 구성하는 일부 모듈을 가지고와 조립하는 것을 모듈러, 벽체 패널을 가지고와 조립하는 것을 패널라이징. 내 생각엔 현장 상황에 따라 두 가지 방식을 혼.. 2020. 8. 13.
내가 알아본 SIP 건축 드디어 SIP 건축에 대해 씁니다. 우선 SIP를 논하려면 왜 이 자재가 알려지기 시작했는지부터 논해야 겠습니다. 그럼 시작하죠... -------------------------------------------------------------------- 1. 패시브 주택의 대두 전쟁으로 폐허가된 독일은 빠른 시간내, 안정적인 주거를 복구하는 게 가장 시급한 과제였다. 유럽에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귀족은 돌로 성을 짓고, 평민들은 나무로 집을 지어서 살았다. 그래서 독일도 나무 쪼가리를 압축하여 생산하는 합판이 싼 자재였고 추위를 피하려고, 스티로폴을 단열재로 하되, 독일 특성상 구조적인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을거다. 각 나라별로 건축 방식이 차이가 나지만, 기둥을 세우고 벽체를 그 사이에 막.. 2020. 2. 14.
신축시 통신배선 cat8 부품 음.. 이걸 뭐라고 하는 게 쉽게 와 닿으실까하다... 배선 맨 끝에 연결되어 벽에 꽂히는 부분. 이 걸 왜 구입했냐하면, 나는 새로운 아파트에 갈 때마다, 통신 분전관에 가서 요비선으로 구형 통신선을 신형으로 교체한다. 유난이라 하실지 모르지만, 잘 모르시는 분들이, 어설프게 알아서 인테넷 속도가 어떠네, 그럴 필요가 없다는 둥, 설레발을 치시지만, 내 경우는 내부 트래픽 속도가 훨씬 중요하다. 우리집엔 많은 대수의 컴퓨터가 있지만 그 컴퓨터들이 하드디스크를 장착하고 있진 않다. 집에 서버가 있어 모든 데이터는 그곳에 저장되고 공유된다. 그런데 내부회선 트래픽이 늦으면 딜레이가 느껴질 꺼고 작업시간이 길어진다. 지금도 흔히 최고의 속력을 1G라 할 때 내부 네트웍은 별단른 조치없이 라우터의 링크어그리게.. 2020. 2. 14.
단열재라긴 그렇고 레인스크린 대체 자재 레인스크린.. 이게 낯서신 분들이 많을 거다. 주로 목조주택을 기반으로 하는 스틸, 모듈러, 패널라이징 등 많운 공법에서는 필수 공정인데, 사실 주변에 보면 생략하고 시공하는 현장을 많이 본다. 원리를 설명하자면, 나무를 벽체로 쓰는 경우 외장을 직접하는 경우 합판이 가지고 있는 수분이나, 살면서 겪는 눈 비, 결로 등 수분을 외장재가 배출을 막아버려 썩거나 그런 식의 하자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레인스크린을 시공한다. 근데 이게 한 두해 만에 하자가 나타나지 않고, 장기간으로 진행되고 나중에 보수가 어렵다는 점에서 레인스크린은 필수라 하는 것이다. 근데 각재를 일정 거리만큼 두어 만드는 레인스크린은 방부목이 아닌 일반 각재를 쓸 때, 또 그 각재가 손상되 또 다른 하자를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를 .. 2020. 2. 14.
내가 알아본 목조주택 다시 말씀 드리지만 이 게시물은 집을 짓기 위해 제가 알아본 내용이 그렇더라는 거지. 정답이나 정설이 아닙니다. ^^ 일반 건축주가 이렇게 알고 있다 정도로.. -------------------------------------------------------------------------------------------------------------------- 목조주택. 집짓는 방법으로 따지면 더욱 세분화해야겠지만, 대략적으로만.. ^^ 나무를 주자재로 집을 짓는 건. 경량목, 중목조, 그리고 통나무로 짓는 방식을 보았다. 사실 처음 집이란 것에 관심을 갖게 된 게.. 우연히 알게 된 분의 통나무집을 구경하면서다. 한 20년전쯤된 것 같다. 우연히 지나다가 노란 아름드리 나무를 자재로 반입하여 대.. 2020. 2. 14.
내가 알아본 철근콘크리트 주택 솔직히 이건 많이 알아 보지 않았다. 먼저 단점이 눈에 확 들어와서다. 근데, 건축하면 일단 이것부터 떠올리고.. 전혀 콘크리트를 안쓰고는 집짓기가 어려워 짚고 넘어가는 차원에서 쓴다. 철콘. RC조 많은 이름으로 불리고, 많은 사람에게 익숙한 전통적인(?) 공법이다. 지나친(?) 하중이 단점으로 꼽히면서도, 또 그 하중이란 특성이 반듯이 필요해서 대부분의 기초공사는 철콘으로 한다. 먼저 정의 부터. 철근콘크리트.. 먼저 시공할 곳에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땅을 판단 얘기다) 철근으로 뼈대를 만들고, 콘크리트를 원하는 모양대로 잡아줄 유로폼을 설치하고, 각종 필요한 기초배관 등을 넣은 다음 콘크리트를 부어 시간이 그걸 굳혀주는 공법을 말한다. 시작부터 단점을 얘기했다고, 나쁜 말을 쓰려는 건 아니다. 내.. 2020. 2. 14.
내가 알아본 스틸하우스 스틸하우스. 왠지 이름에서 튼튼한 것 같다. 하지만 H빔을 사용하여 짓는 건 아니다. 집짓기에 편한 경량철골을 단순 구조물을 넘어 거의 대부분을 그것으로 만든다. 장점은 튼튼하고 요즘 이슈가 된 내진 설계에 특화되어 있다. 그리고 자유자재로 모양을 낼 수 있다. 설계의 제약이 별로 없이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세워진 골조만 봐도 든든하다. 미국에서 태풍에도 피해가 적어 유행한 공법으로 부식에도 강해 골조가 100년은 간다고 ^^ 단점으로는 아무래도 철재가 많이 쓰이는 관계로.. 결로가 문제가 된다. 이게 별거 아닌듯해도 제대로 지어지지 않고 날림으로 공사한 스틸하우스는 그 문제로 각종 하자에 시달린다. 한동안 유행하던 스틸하우스 인기가 목조쪽으로 기운 것이 그 때문이 아닐까 싶다. 결로란 수분을 포함한 .. 2020.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