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tecture203 내가 들은 전원생활 실패기 내가 도시주택이란 방향을 정한 건.. 같은 회사를 퇴직한 선배님이 호수가 앞에 펼쳐지는 의암댐 근처 전원으로 주택을 짓고 들어가 사시는 것을 보고서다. 퇴직하면서 애들도 다 키웠고.. 아파트 생활이 지긋해서.. 그 동안 모은 돈과 퇴직금을 털어 호수가 잘 보이는 데다 작은 텃밭도 만들고 서른평정도로 번듯하게 집을 지으셨다. 고기도 궈먹고 후배들도 초청하고 ...성공하신 말년이었다. 시내가 얼마 떨어지지 않아 차를 타고 낮엔 골프며, 등산이며 다니며, 밤에는 아직 퇴직하지 않은 멤버들과 약주를 하셔도.. 댁에 들어가 공기 좋은 곳에서 푹자고 일어나면.. 거뜬하게 풀리더란다. 6개월후 다시 뵈었을 때.. 몇 개월 지내다보니 심심하시단다. 모르는 사람이라도 지나가는 사람 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운동이 끝난.. 2020. 2. 12. 땅 구하기 - 공공택지 분양 땅 구하는 방법중 두번째. 공공택지분양 공공택지분양이란 토지주택공사가 조용히(?) 어디가 좋을까를 물색해 대규모로 특정 구역을 공공택지로 결정하고, 산을 밀고 개울을 정비하여 공동택지(아파트)용 용지, 단독주택 전용용지(1종) , 점포 겸용용지(2종), 학교용지, 공원용지, 공공주차장 용지, 상업용지 등으로 분양된다. 쉬쉬한다고 하나 관에 아는 사람을 통해서, 토지주택공사를 통해서 소리 소문이 새어 나오기 마련이다. 대부분 그래서 오픈하고 나면 경쟁률이 수백대 일을 넘어선다. 물론 토지주택공사가 자치단체와 협의를 거쳐 토지 지목을 대지로 바꾸고 지역용도도 바꾼다. 따라서 개인이 개발행위 후 파는 것과는 달리 건폐율 60%를 갖는다. 상업용지는 건폐율이 80~90%로 결정된다.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는 땅.. 2020. 2. 12. 미국식 창호는 단열에 취약한가요? 신축을 준비 중입니다. SIP로 반축을 하고 공정별로 지붕이며.. 창호며..외장 스터코 플렉스, 설비.. 방통..화장실.. 이런 식으로 계획하고 있었는데.. 최근 공간제작소 한글주택에서 서브 브랜드로 런칭한건가? 하여튼 여기 모듈러가 솔깃하더란 겁니다. 심플하게 지을거라.. 괜찮은데.. 골조 단열재 - 글라스울 인슐레이션, 이거랑 미국식 창호, 이게 제가 생각하고 있는 거랑 좀 차이가 있다는 거죠. 그래서 문의를 해 봤습니다. 단열재를 글라스울 말고 수성연질폼으로 바꿀 수 있냐고.. 그리고 창호도 교체 가능하냐고.. 단열재는 교체가 가능하다더군요.. 근데 창호는 프리패브로 미리제작해서 맞춰 나가는 거라.. 다른 걸로 교환이 안된다더군요. 전 사실 단열만 잘 되면 어디식인지 상관 없거든요. 독일식 창호랑 .. 2020. 2. 12. 신축을 생각하고 있는데, IOT를 지금도 구축해서 사용하고 있어서 전기플러그 꽂는 것을 꼭 우리나라 표준에 맞는 걸 써야하나요? 신축을 생각하고 있는데, IOT를 지금도 구축해서 사용하고 있어서 대부분 전자제품이 해외직구로 구입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미국플러그도 있고, 유럽플러그도 있고, 필요에 따라 저렴한 것을 해외에서 구입하여 사용중입니다. 설계사 얘기를 들으니 전기 통신 공사시, KS인증이 된 제품만 벽면 콘센트로 쓸 수 있다는데.. 우리집은 현재는 전 세계 것을 쓸 수 있는 공용멀티탭을 쓰고 있는데.. 혹시 벽면 플러그는 꼭 우리나라 표준에 맞는 걸 써야하나요? 그리고 그것 밖에 없나요? ------------------------------------------------- 편법으로 110볼트와 220볼트를 같이 시공하는 경운 있는데, 일단 전기 설비는 KS승인이 난 걸 쓰셔야 한다네요. 2020. 2. 12. 옛날 축조를 허물고 보강토와 옹벽을 치려하는데... 보시는 것과 같이 축조가 땅의 2/3 지점에 되어 있습니다. 옛날 축조라서 신축을 하려면 새로 축조를 하거나 옹벽을 쳐야 한다더군요. 그래서 생각이, 두 가지로 나뉘는데 마사토를 더 가지고 와서 새로 보강토로 축조를 하여 그 위에 신축을 할 생각과 똑같이 도로 있는 곳까지 축조를 하되, 축조 아랫 부분에 차량이 들어갈 수 있는 주차 박스를 뭍는 콘크리트 옹벽을 설치하는 것 아무래도 두 번째가 돈이 더 많이 들 것 같은데 어떤 게 더 나을까요? 2020. 2. 12. 집은 골조로 구분한다 집은 골조로 구분한다. 크게 조적, 콘크리트RC, 목구조(중목구조, 경량 목구조, 판넬구조), 철골(H빔, 스틸하우스), ALC 로 나뉜다. 조적은 벽돌이나 블럭을 쌓는 방식인데 요즘은 거의 안 쓴다. 패쓰~ 콘크리트RC 가장 많이 쓰고 보편화 되어 있는데, 난방을 9월 강화된 기준에 맞추려면 네오폴 같은 고성능 단열재를 두껍게 넣어줘야 해서 타골법에 비해 평당 100 정도 비싸고 벽체가 두꺼워 지는 단점이 있지만 시공을 잘하면 가장 튼튼하단 평이다. 중목구조는 일본식 방식인데 시공이 까다로워 패쓰.. 경량목구조 봉식은 OSB판넬에 스터드를 대서 골조를 완성하고 스터드 사이사이에, 글라스울이나 수성연질폼 같은 단열재를 넣고 OSB를 덮어 골조를 완성한다. 벽체가 비교적 얇아공간 확보에 유리하나 시공에 꼼.. 2020. 2. 12. 나의 아파트 탈출기 아직 난 아파트에 살고 있다.. 남편은 대학시절 원룸을 끝으로 나는 기숙사를 마지막으로... 남편이 준비한 자그마한 아파트에서 시작을 하게 됐는데, 처음 생활하는 아파트는 만족스러웠다. 뭐가 만족스러웠냐고? 그냥 따뜻해서 좋았다. 남편은 새로 신축한 주택에서 살고 있어서 어땠을지 몰라도.. 우리집은 골목길 끝에 있는 구옥이라서 시내 한복판에 있는 집이었어도 추웠다. 근데 아파트는 추위가 안느껴질만큼 따뜻했다. 반팔을 한 겨울에 입고 살아도 괜찮을 정도로... 그렇게 작은 아파트 전세를 시작으로.. 지금은 살고 있는 도시에서 신축 아파트를 세군데나 옮기며, 높은 층에서 살고 있다. 처음에 남편이 주택 얘기를 꺼냈을 때, 난 반대했다. 아무리 잘 지었다는 신축 아파트도 사이드는 춥다는 걸 아는 내가.. 주택.. 2020. 2. 12. 건축물의 설계 표준계약서 국토해양부고시 제2009-1092호 건축법 제15조제3항의 규정에 의거 건축물의 설계 표준계약서를 다음과 같이 개정․고시합니다. 2009년 11월23일 국토해양부장관 건축물의 설계 표준계약서 1.건축물 명칭 : 2.대 지 위 치 : 3.설 계 내 용 : ☐신축 ☐증축 ☐개축 ☐재축 ☐이전 ☐대수선 ☐용도변경 ☐기타 1) 대지면적 : m² 2) 용 도 : 3) 구 조 : 4) 층 수 : 지하 층 지상 층 5) 건축면적 : m² 6) 연면적의 합계 : m² 4. 계 약 면 적 : m² 5. 계 약 금 액 : 일금 원정(₩ ): 부가세 별도 200 년 월 일 “갑”과“을”은 상호 신의와 성실을 원칙으로 이 계약서에 의하여 설계계약을 체결하고 각1부씩 보관한다. 건축주 “갑” 상 호 / 성 명 : (서명 또는 .. 2020. 2. 12. 수치 정확도를 높여 주택 시공안 2020. 2. 12.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