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tecture206 몇 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준비를 하고 이제 짓자. 본격 준비하기. 몇년간 벼르고 벼르던 일을 드디어 실행에.. 집짓기... 처음에는 목조냐, 철콘이냐, 스틸, ALC 등 골조 등의고, 그 각각의 장단점을 공부한 다음.. 골조를 정하는 것부터.. 아파트에만 산 우리의 추구 방향은 아파트보다 추워선 안된다는 거다. 그리고 전원주택처럼 이상이 현실을 무시하는 집을 짓진 말자. 대지를 구하고, 춘천 지역내 업체를 알아보고 가격이 괜찮으면 턴키공사를 맡기려고 했다. 그런데 경기도나 서울 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없는 것 같아.. 그 중 몇 곳을 알아보던중 ... 기본적으로 주택 업체는 전원주택을 베이스로 생각한다는 거다. 그게 뭔 차일까 싶어도 전원주택과 도시주택은 건폐율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자연녹지는 20%이지만 2종은 60%의 건폐율은 갖기 때문이다. 도시주택은 학교도 .. 2018. 3. 20. Sketch House 요즘 관심있게 보고 있는 컨셉이다. 헤르만하우스인데, 내가 초기에 생각했던 컨셉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구조, 건폐율을 최대한 활용하지 못한다는 점이 마음에 걸리지만, 건축비용이 어느 정도 절감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대지에 건축할 경우를 그려봤다. 1층은 우선은 아무것도 없이 계단과 화장실만 있는 구조이고 2층은 거실과 주방 3층은 마스터룸, 방1,2 총 방은 세개이다. 이런 형식으로 건축할 경우 동쪽방향으로 약 6미터 가량의 공지가 발생하는데, 텃밭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향후 1층 공간을 사용하게 될 경우 차량이 드나드는 통로로 이용하면 될 듯 싶다 2010. 5. 19. H형 디자인 최근에 고려중인 디자인이다. 원래는 한옥의 중정을 참고해서 가운데 중정을 두려했으나, 대지 넓이나 건물 사이즈를 고려할 때 가운데 중정은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해서 중정이 같는 바람 길과 빛의 길을 어떻게 하면 집안에 골고루 분산시킬 수 있을까를 생각한 끝에.. H자 형태로 디자인하였다. 북쪽 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북남으로 개방되는 샷시를 통해 맞바람을 치도록 하였고, 각 방들도 분산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마스터룸과 방1은 남향, 방2와 식당을 동향으로 배치하여 집안 구석구석까지.. 채광이 되도록 하였다 조망도 방1, 방2, 식당에서 동쪽 공원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하였고, 서재의 경우 북서쪽에 위치하여 채광에 불리한 점을 고려하여, 가운데 윗쪽을 비운 곳을 통해 낮시간동안은 채광이 가능하도록 창을.. 2010. 5. 10. Autodesk社 Homestyler Autocad 로 유명한 Autodesk社 에서 홈디자인을 위한 Free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 Homestyler.. 이름 그대로 집을 디자인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법은 간단하다. 기존 설계 소프트웨어를 다뤄보지 않았어도 바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드래그 앤 드롭(drag and drop)을 지원하고, 각 파트별로 다양한 컴포넌트를 지원하여 손쉽게 자신만의 디자인을 계획할 수 있다. 또한 특이한 점은, 플래시로 제작되어 웹(Web)에서 작업이 이뤄지도록 되어 있어 별도의 설치나 실행이 필요없다. 홈스타일러 사이트 (www.homestyler.com) 에 접속하여 design 탭을 클릭하면 바로 프로그램이 실행되어 작업할 수 있다. 작성된 디자인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을 통해 지인과 공유가 가능하고, 저장도.. 2010. 4. 29. 2 level 1 floor Design 최근들어 집에 대한 생각을 좀 구체화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정리되고 있는 생각은 상가주택도 아니고, 다세대 주택도 아닌 단독주택이되,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모은,, 즉 단독주택의 단점을 보완하고 아파트의 그것도 고려한 형태를 생각중이다. 물론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문제인 건축비용을 최소화하는 것까지 함께 포함해서 구상하고 있다. 이번에 생각한 디자인은 2 레벨(2층)이되 실제 거주공간은 2층만으로 한정되는 1층은 필로티로 비워 1층으로 올라오는 입구와 주차장 용도로만 사용하는 형식이다. 아파트의 단점은 공동생활의 불편함과 주차문제, 소음문제 등인데.. 이것은 단독주택이란 이유만으로 대부분 해결되는 일이다. 또한 더 바라는 것이라면 작은 마당이나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일텐데.. 이 문제.. 2010. 4. 24. 토지 등기 #2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일은 모두 마치고, 시청에 가서, 계약서랑 관련서류를 내밀었더니.. 취득세, 등록세 고지서를 준다. 휴~ 많기도 하다. 준비를 하긴 했지만, 봐도 많다. 카드 납부가 된다길래, 한도액을 몰라서 쓰는 카드 전부 다 들고 갔다. 납부 창구에서니.. "신* 카드"만 된단다. 장난하나? 아니 카드로 받을꺼면 다 받던가 해야지.. 결국 현찰 뭉치를 들고 가지 않은 나는 헛걸음을 한 셈, 고지서만 덜렁 들고 아래 농협으로 내려왔다. 채권을 구입해야 한다던데, 역시 농협은 친절하다, 공사나 공무원들보다 확실히 친절하고 무슨 말을 하면 알아봐주려고 노력한다. 채권 구입금액은 자기네들이 계산을 해주면 오차가 생길 수 있으니, 법원에 직접 확인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단다. 친절하게 전화번호까지 알려준다... 2009. 10. 23. 토지 등기#1 드디어~ 계약했던 할부일이 끝났다.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도 많고, 특히 금전적인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았는데 2년이란 세월은 참 빨리도 갔다. 어쨌든, 최근들어 부동산에서는 팔라는 전화가 빈번하게 온다. 사실, 현재 대출상황이나 차액을 생각하면 팔아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정도로 어려운 상태지만, 처음부터 그렇게 계획을 잡지 않았다 보니.. 양도소득세 문제도 있고 해서,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았다 ^^; 자.. 돈을 다 냈으니, 이제 내꺼라고 등기를 해야겠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전화를 해서, 와이프랑 공동명의로 등기를 하겠다고 했더니, 안된단다~ 도대체 이 놈의 동네(?)는 뭔 얘기만 하면 일단 안된다(No!)부터다. 흠.. 왜 안되냐니까, 최초계약자가 나여서 안된다는 거다. 이런 뎅장~ 그거야 .. 2009. 10. 23. 외국 멋진집(Beaumaris House by Maddison Architects) 출처:http://www.besthousedesign.com/2009/02/26/beaumaris-house-maddison-architects 대지 오른쪽 방향을 식당과 거실 전용공간으로 분할하고, 프레임으로 2층 높이로 띄워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징크 종류의 외장재로 박스 포장하듯이 감싸는 방식으로 프라이버시 보호 및 방수처리 등, 효율성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맘에 드는 집~ 독특한 구조로, 휴식공간이 침실과 활동공간이 식당, 거실을 2중 분할하여 외관의 독창성도 남다른 것 같음 Beaumaris House by Maddison ArchitectsBy Best House Design • February 26, 2009 Australiais the best place to find interesting .. 2009. 9. 29. 랠란디 싸이프러스 나무(XCupressocypris L-eylandii) 어제 텔레비젼 방송을 보다 보니.. 제주 미로공원이 소개되었다. 음.. 집을 지으면, 담장을 대신할 용도를 찾고 있었는데.. 최근까지는 대나무가 어떨까 해서.. 왕대나.. 솜죽쪽을 생각하고 있었다.. 미리 식재해 놓으면 좀 자라지 않을까 싶어, 내년쯤에 식재를 고려해볼까 했는데.. 어제 방송을 보다 보니.. 음.. 미로를 만든.. 저.. 나무는 어떨까 싶었다. 그렇지 않아도, 남쪽으로는.. 측백나무 계열을 수목을 심어서, 담장 아닌 담장으로 쓰는 편이 좋겠다 싶었는데.. 공원과 경계인 동쪽 방향에 식재해서.. 담장을 대신하면, 자연스럽고 프라이버시도 보호되는 효과가 있을 듯 싶어 관심이 확 쏠린다. ^^* 그런데.. 검색을 해보니. 일명 랜란디 나무(랜란디 싸이프러스 XCupressocypris L-ey.. 2009. 9. 28. 이전 1 ··· 18 19 20 21 22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