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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ure199

집짓기 준비. 세번째.. 앞서 말한 것 같이.. 업체들 대부분이 전원주택을 주된 목표로 하다보니.. 뭔간 모르게 도시에 집을 짓고자하는 우리랑은 간격이 생긴다. 그래서.. 고민 끝에 겁없이 선택한 것이 직영! ^^ 아니 더 정확히 말해 반직영..^^ 내가 원하는 골조는 지역내 건축사들도 생소하지만 인부들에겐 더더구나 그렇꺼다. 골조가 제일 중요한데.. 그래서 생각한게 자재를 납품해준 곳에서 골조를 건축해 주는 반축이다. 턴키 공사를 하면 세금 10%도 감당해야 하는데, 직영을 하면 없고 반축을 하면 그 비용의 부가세 10%만 감당하면 된다. 그럼 직영이 모두 가능한가. 이렇다. 내진설계도.. 목구조는 3층이상 , 500평방미터 이상만 필요하다. 고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왜 건축사들을 다른 말씀을 하시는가? 우리는 비전문가에 초.. 2018. 3. 22.
집짓기 준비 두번째 집짓기를 준비하면서.. 내 기준은 개방이다. 춘천은 강원 제1도시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변화가 늦다. 암튼 모듈러주택이 괜찮았다. 주변에서는 한 번 가보지도 않고, 무조건 배척하지만.. 우리는 홍천에 지어진 주택, 횡성에 지어진 주택들을 보면서, 우리처럼 비전문가가 괜히 부실시공의 위험부담을 않고 가느니, 어느 정도의 품질이 개런티 되는 모듈러가 차라리 나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결과적으로 강화된 단열 기준을 만족 시키지 못하고, 그를 만족 시키려면 EPS 마감재를 추가해야 할 것 같아~ 비용 메리트가 없어져..지금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춘천에서 집을 짓는다면,목조로 짓는다면 골조가 단열재 역할을 하고 거기에 내외장재로 보완을 하는 방식이 우리가 원하고 법규 테두리 안으로 들어 가는 가장 경제적인 방법.. 2018. 3. 20.
몇 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준비를 하고 이제 짓자. 본격 준비하기. 몇년간 벼르고 벼르던 일을 드디어 실행에.. 집짓기... 처음에는 목조냐, 철콘이냐, 스틸, ALC 등 골조 등의고, 그 각각의 장단점을 공부한 다음.. 골조를 정하는 것부터.. 아파트에만 산 우리의 추구 방향은 아파트보다 추워선 안된다는 거다. 그리고 전원주택처럼 이상이 현실을 무시하는 집을 짓진 말자. 대지를 구하고, 춘천 지역내 업체를 알아보고 가격이 괜찮으면 턴키공사를 맡기려고 했다. 그런데 경기도나 서울 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없는 것 같아.. 그 중 몇 곳을 알아보던중 ... 기본적으로 주택 업체는 전원주택을 베이스로 생각한다는 거다. 그게 뭔 차일까 싶어도 전원주택과 도시주택은 건폐율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자연녹지는 20%이지만 2종은 60%의 건폐율은 갖기 때문이다. 도시주택은 학교도 .. 2018. 3. 20.
Sketch House 요즘 관심있게 보고 있는 컨셉이다. 헤르만하우스인데, 내가 초기에 생각했던 컨셉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구조, 건폐율을 최대한 활용하지 못한다는 점이 마음에 걸리지만, 건축비용이 어느 정도 절감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대지에 건축할 경우를 그려봤다. 1층은 우선은 아무것도 없이 계단과 화장실만 있는 구조이고 2층은 거실과 주방 3층은 마스터룸, 방1,2 총 방은 세개이다. 이런 형식으로 건축할 경우 동쪽방향으로 약 6미터 가량의 공지가 발생하는데, 텃밭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향후 1층 공간을 사용하게 될 경우 차량이 드나드는 통로로 이용하면 될 듯 싶다 2010. 5. 19.
H형 디자인 최근에 고려중인 디자인이다. 원래는 한옥의 중정을 참고해서 가운데 중정을 두려했으나, 대지 넓이나 건물 사이즈를 고려할 때 가운데 중정은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해서 중정이 같는 바람 길과 빛의 길을 어떻게 하면 집안에 골고루 분산시킬 수 있을까를 생각한 끝에.. H자 형태로 디자인하였다. 북쪽 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북남으로 개방되는 샷시를 통해 맞바람을 치도록 하였고, 각 방들도 분산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마스터룸과 방1은 남향, 방2와 식당을 동향으로 배치하여 집안 구석구석까지.. 채광이 되도록 하였다 조망도 방1, 방2, 식당에서 동쪽 공원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하였고, 서재의 경우 북서쪽에 위치하여 채광에 불리한 점을 고려하여, 가운데 윗쪽을 비운 곳을 통해 낮시간동안은 채광이 가능하도록 창을.. 2010. 5. 10.
Autodesk社 Homestyler Autocad 로 유명한 Autodesk社 에서 홈디자인을 위한 Free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 Homestyler.. 이름 그대로 집을 디자인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법은 간단하다. 기존 설계 소프트웨어를 다뤄보지 않았어도 바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드래그 앤 드롭(drag and drop)을 지원하고, 각 파트별로 다양한 컴포넌트를 지원하여 손쉽게 자신만의 디자인을 계획할 수 있다. 또한 특이한 점은, 플래시로 제작되어 웹(Web)에서 작업이 이뤄지도록 되어 있어 별도의 설치나 실행이 필요없다. 홈스타일러 사이트 (www.homestyler.com) 에 접속하여 design 탭을 클릭하면 바로 프로그램이 실행되어 작업할 수 있다. 작성된 디자인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을 통해 지인과 공유가 가능하고, 저장도.. 2010. 4. 29.
2 level 1 floor Design 최근들어 집에 대한 생각을 좀 구체화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정리되고 있는 생각은 상가주택도 아니고, 다세대 주택도 아닌 단독주택이되,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모은,, 즉 단독주택의 단점을 보완하고 아파트의 그것도 고려한 형태를 생각중이다. 물론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문제인 건축비용을 최소화하는 것까지 함께 포함해서 구상하고 있다. 이번에 생각한 디자인은 2 레벨(2층)이되 실제 거주공간은 2층만으로 한정되는 1층은 필로티로 비워 1층으로 올라오는 입구와 주차장 용도로만 사용하는 형식이다. 아파트의 단점은 공동생활의 불편함과 주차문제, 소음문제 등인데.. 이것은 단독주택이란 이유만으로 대부분 해결되는 일이다. 또한 더 바라는 것이라면 작은 마당이나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일텐데.. 이 문제.. 2010. 4. 24.
토지 등기 #2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일은 모두 마치고, 시청에 가서, 계약서랑 관련서류를 내밀었더니.. 취득세, 등록세 고지서를 준다. 휴~ 많기도 하다. 준비를 하긴 했지만, 봐도 많다. 카드 납부가 된다길래, 한도액을 몰라서 쓰는 카드 전부 다 들고 갔다. 납부 창구에서니.. "신* 카드"만 된단다. 장난하나? 아니 카드로 받을꺼면 다 받던가 해야지.. 결국 현찰 뭉치를 들고 가지 않은 나는 헛걸음을 한 셈, 고지서만 덜렁 들고 아래 농협으로 내려왔다. 채권을 구입해야 한다던데, 역시 농협은 친절하다, 공사나 공무원들보다 확실히 친절하고 무슨 말을 하면 알아봐주려고 노력한다. 채권 구입금액은 자기네들이 계산을 해주면 오차가 생길 수 있으니, 법원에 직접 확인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단다. 친절하게 전화번호까지 알려준다... 2009. 10. 23.
토지 등기#1 드디어~ 계약했던 할부일이 끝났다.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도 많고, 특히 금전적인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았는데 2년이란 세월은 참 빨리도 갔다. 어쨌든, 최근들어 부동산에서는 팔라는 전화가 빈번하게 온다. 사실, 현재 대출상황이나 차액을 생각하면 팔아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정도로 어려운 상태지만, 처음부터 그렇게 계획을 잡지 않았다 보니.. 양도소득세 문제도 있고 해서,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았다 ^^; 자.. 돈을 다 냈으니, 이제 내꺼라고 등기를 해야겠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전화를 해서, 와이프랑 공동명의로 등기를 하겠다고 했더니, 안된단다~ 도대체 이 놈의 동네(?)는 뭔 얘기만 하면 일단 안된다(No!)부터다. 흠.. 왜 안되냐니까, 최초계약자가 나여서 안된다는 거다. 이런 뎅장~ 그거야 .. 2009.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