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21 Ninja FG551 그릴 삼겹살 구이 도전 우선 그릴을 사용하려면 예열을 해야 한다. 예열을 시작하면 전자식인 디스 플레이에 파워가 켜지면서 상태는 HI 최대 온도로 올리고 있음. 더 확실히 PRRHEAT 라는 글자가 선명히 뜬다. 이때까진 구울 재료를 넣지 않고 예열한다. 예열이 끝나고 오늘의 재료 삼겹살을 넣으면 그릴에 음식물이 올라와 굽고 있다는 메세지가 뜬다. 3초 삽겹살 많이들 보셨지? 그만 하지 못해도 예열을 지키고 구우면 그 못지 않게 짧은 시간에 그 정도의 퀄리티가 나온다. 물론 냄새는 뚜껑 열고 닫을 때 새는 고기 굽는 내음... 정도.. 거의 완벽하다. 요리시간도 정말 짧다 자르지 않은 고기 익히는데 3초 삼겹살 같다. 바싹하게 구어졌다. 2023. 11. 20. 자이가이스트랑 단독주택 짓기(6) 기초공사를 끝내고 나도 할 일이 엄청 많다. 기초공사를 자세히 보면 네 군데 이상의 들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른 기초와 달라 이상했지만, 네 모서리를 우수 집수정을 묻을 땐 네 군데 기초가 들어간 부분에 맞춘 배관 작업이 동반된다. 자이 가이스트 단독주택은 1. 기초 시 배관 작업이 없다. 2. 배관이 모듈에 달려와 함께 조립된다. (그러니까 기초 철근이랑, 배관이 다른 방식에 비해 순서가 거꾸로다.) 그러니까.... 기초공사가 완성되면 공장에서 생산도 얼추 맞을거다. 모듈이 다 같은 곳은 아니다. 모델에 따라 다르다는 소리가 아니라, 같은 모듈이라도 상황, 환경 등등에 의해 골조 부분만 완성인채로... 특정 부분의 마감을 생략한채로 올 것이다. 우리 집 모듈은 천정 마감이 모두 되지 않은 채로 올.. 2023. 11. 13. Ninja FG551 Smart XL 6-in-1 indoor 그릴 직구 좋다고 여기저기 관련 기사나 후기, 때문에 궁금하기도 하고 정말 내가 어려워 하는 그 기능(?)을 훌륭히 해내는가 싶어 우리나라에서 구매 하려고 했으나... 우리나라엔 없는 모델이라 남편과 상의하여 openbox 를 운 좋게 구해 구매했다. 우린 전기를 사용하는 쿠커를 별로 선호하지 않지만 하도 국제적인 평이 좋아 선택 됐다. 일반 가정에서 사용한다면, 유선치곤 드물게 110v 고정이란 게 불편.. 그거 하난데 우리집은 110v를 편히 쓸 수 있는 환경이라 전혀 불편함 없이 사용중이다. 뭐 구성품은 그릴이란 용도답게, 굽는 판이 두 개 있는데 하나는 평평하며 두터우며 기름이 빠질 구멍이 숭숭 나있다. 사전 염지 없이 닭을 2마리 넣고 후추 갈아 넣고 시간을 맞추고 돌려봤다. 무슨 압력솥처럼 소리를 내며 .. 2023. 11. 13. 자이가이스트와 집짓기(6) 기초 공사가깔끔하게 나왔다. 콘크리트 강도는 270 으로 했다. 뭐 개인 업자한테 했다면 270까지 할 필요가 뭐가 있냐며 234~240으로 했을 확률 100%다. 건축주인 내게 묻길래 무조건 설계대로 시공하라고 했다. 주변에서 240만으로도 충분하다 했지만... 나는 전문가의 의견을 존중한다. 자이 측에서 설계한 수치고 시성하시는 분께 "전 자이만큼 그 곳에 대해 공부한 적이 없고 대기업에서 비싼줄 알고도 하는 이유가 자이가 어떤 설계를 할 때는 나보단 훨씬 많은 날을 새지 않았겠느냐..?" 하며 자이 설계를 고집하여 예쁘고 튼튼하게 나왔다. 다른 기초랑 다른 게... 배관 설치 없이 그냥 철근을 배근했다. 배관이 없는 이유가 모듈자체에 배관이 전부 셋팅되어 온다는 것이다. 2023. 11. 13. 자이 가이스트에서 집짓기 (5) 지금은 유로폼 거푸집, 철근을 매는 것까지 진행됐다. 결국 토목공사와 기초공사를 건축주 직영 공사를 해야하기 때문에 자이가이스트가 소개한 업체를 거르고 다른 업체를 선정한다는 것은 모험이다. 그런데... 우리 공사에 있어 시공사 임의대로 시공을 했다가 지역 건축사 감리에 걸려 건축주인 내게 연락이 온 상황이다. 공사비로 협박(?)을 하는데... 자이가이스트는 이런 문제 때문에 건축주 직영 공사를 시키는 것인데... 내 경운 그 문제(?)를 시공사에 임의대로 맡기지 않고 자이가이스트와 건축사, 토목 건축사가 같은 의견을 냈기 때문에 그들과 협의하여 진행하라 한 것이다. 시공사가 그동안 자이가이스트 일을 많이 하다보니... 일단 자이가이스트가 나서겠다 하니..두고 봐야지. 2023. 11. 3. 자이 가이스트에서 집짓기 (4) 기초치는 날 이틀을 다 휴가를 내어 스태고 하우스랑 철근 배근까지 보고 가려고 기다리는중...ㅡㅡ 그보라니까. 자이가이스트가 한 사람 스태고 쳐 본 사람이 있어야 한다니까.. (현장 노가다 아저씨들이 건축주라도 자기가 아는 게 전부지 다른 건 못하게 할게 뻔함) 이*** 전임님께서 와 주셔야 된다 했잖아.. 스테고 구경하는 게 처음인 양반이 대다수고... 다른 현장에 노란색 시공하는 거 본 게 다라는데... 누구 하나 시방서 들고 온 사람 없고, 우리가 가져간 시방서가 뭔지 궁금한 사람조차 없다. 결국 스테고를 시공해 달라 따로 몇 번씩 얘길 했어도... 소 귀에 경 읽기.... 자신 있게 한 번도 안쳐보셨다는데.. 시공 하시는 걸 보니 초딩학생 붙이기보다 못함 ㅡㅡ; 저기 보이는가 $10이 넘어가는 스.. 2023. 11. 2. 자이 가이스트에서 집짓기 (3) 토목공사: 지내력 테스트까지 우리는 총괄 팀장이 현장에 오셨을 때 여쭈니 현재 착공 예정인 주택수가 60여채 정도라더군. 공사 현장이 좀 특이할 것 같아 설명을 드리면 **은 도청 소재지로 면적으로나 발전 사항으로 볼 때 제일 클거라 예상하시지만 수도권 식수원 역할을 하느랴 그동안 지역 대부분을 활용 못하고 정권의 피해자 지내다가.. 세상이 바뀌어 그동안 손해본 내용을 보상받고. 그렇다고 한나라의 인구 절반이상이 모여사는 기이한 형태의 수도라도 식수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개발의 발걸음을 떼고 있으니.. 도시가 호반의 도시 ***댐과 ***댐을 비롯한 ***댐 등 물이 이곳 저곳을 막아 개발할 토지가 부족해 늘 그렇듯 공공묘지를 전면 폐쇄하고 행정타운을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고. 도시 모양이 산으로 둘러쌓인 형태에다 도심가가 .. 2023. 10. 29. 자이 가이스트에서 집짓기 (2) 앞에서 살펴봤 듯 자이 가이스트에서 집을 짓는 일은 위험하다. 그들이 말하는 십년 안늙게 다 알아서 집 지어줄 능력이 자이 가이스트 한텐 없다. 지금도 그런 시스템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나도 열심히 피드 백을 통하여 일조하고 있다. 단독주택이란 게 지어질 환경이 다르니까다로운 토목공사가 기본이요 대부분 깨끗한 외곽 전원 주택을 생각하지만 나처럼 전원주택 생각이 없는 도시형 단독주택을 도심 한가운데 건축하길 바란다. 이전 장에서 대충 나의 뇌피셜로 구분 해 본 자이 가이스트 부서는 분명 판매부와 시공부가 반대편에 서 있다. 어찌 확신하느냐 한동안 계약된 물량을 시공부측에서 계약 취소를 하기 위해 열심히 였다. 물론 나에게도 왔다. 도저히 지금 자이 가이스트 능력으론 약속한 날자에 완공이 어렵다는 거다. .. 2023. 10. 24. 자이 가이스트 이것 저젓 회의를 하면서 (1) 그 동안 게시를 하지 못한 게, 자이 가이스틀 집을 지으려면 준비할 것이 많아서다. 1. 가이스트는 아직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가 완벽하지 못하다. 아파트를 지을 협력 업체는 준비가 충분 하나 단독주택을 짓기 위해 필요한 토목공사와 기초공사를 맡아줄 플러스 업체(건축을 제외한 모든 단독주택에 필요한 공사)가 준비 되지 않아 현재까지는 건축주가 미리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물론 가이스트가 손을 놓고 있는 건 아니다. 우리 경우를 예를들면 업체를 선정하는데 조언을 해준다. 2. 한전의 전기를 가지고 갑질을 해댄 탓이다. 대부분의 서울 거주자들께서 충남 당진 모델하우스 겸 공장까지 직접와서 마음에 들어 계약을 하려하나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계약이 안 이루어지는 이유가 각공 선로가 너무 복잡해서다. 그래서.. 2023. 9. 24. 이전 1 2 3 4 5 6 7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