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21 자이가이스트와 집짓기 (11) 드디어 우리 대지에 시스템 비계가 설치됐다. 이 공정 전에 씰과 토대목 설치 과정이 있었는데 제가 좀 바빠 소개드리지 못하는 사이, 시스템 비계가 설치되다 보니 당황스런 상황이다. 씰과 토대목 설치하실때는 귀띔을 받아 아침에 오신 분들께 이틀 동안 따뜻한 음료를 준비해 드렸는데 이번엔 산타처럼 휘리릭 왔다 가셔서 뵙지도 못한 것이 아쉽다. 2024. 1. 24.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릴 정보와 자막 많이들 기다리셔서 먼저 뜬 HDTC 릴을 그냥 보신 분이 많을 것 같긴하다. 뭐 HDTC 릴이 그냥 그런 캠버전보다 확실히 화질이 좋으니 볼만하셨는지 몰라도, 내가 접한 HDTC 릴은 광고가 삽입이되어 있고 HDTC 치곤 하급에 속한다.정식 릴은 23일 12:35에 내가 주로 다니는 곳에 올라왔으며, 지금 막 확인해 본 바 1080p에 화질은 막눈에는 충분할 수준이다. 인코딩을 누가 했는지 한글 자막이 삽입되어 작업되어 있다.릴 얘기를하다보니 영화 소개가 빠졌다. 아틀란티스 왕국을 이끌 왕의 자리에 오른 ‘아쿠아맨’. 그 앞에 ‘블랙 만타’가 세상을 뒤흔들 강력한 지배 아이템 ‘블랙 트라이던트’를 손에 넣게 된다. 그동안 겪지 못 했던 최악의 위협 속 ‘아쿠아맨’은 ‘블랙 만타’와 손을 잡았던 배다른 동.. 2024. 1. 23. 자이가이스트랑 집짓기(10) 이번 달 현장 도착을 위한 공장에서 우리집 생산이 시작됐다. 보시다 시피 벽체 생산이 제일 먼저인가보다. 변동사항은 창호를 독일식 살라멘더를 선택 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레하우가 좋은데 자이가이스트가 가성비로 2가지만 선택 옵션) 그쪽에서 수급이 원할치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현장 설치가 검토되고 있다하길래 건축주 절대 반대! 왜냐하면 겨울 공사이기 때문에 실리콘을 쏘는 과정이 제일 많을텐데 추운 현장보다 공장에서 제작해 나오는 게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의사 전달도 잘되고 자이가이스트는 잘 받아준다. 2024. 1. 13. 오늘은 간만에 영상 얘기를 할까 한다. 다름아닌 영상의 퀄리티와 그에 따르는 영상 파일의 크기 한 두 개의 영상을 보유하고 있다면 이 포스팅은 패스해도 된다. 그러나 우리처럼 수천편의 영상을 보유하고 있으면 아주 민감한 얘기다. 오늘자 드라마 영상 파일울 보면서 얘기하자 고려 거란전쟁 에피소드 14편이다. 세가지 목록중 가운데는 해상도가 720p로 달른 1080p 와는 차이가 있기에 논외로한다. 그럼 전통적인 릴 그룹 NEXT와 산생 그룹 FIRST와의 선택에서 여러분은 무엇을 선택하시겠는가? 1. 그래도 최고위 화질로 그많은 릴 그룹의 홍수속에서도 변함 없이 좋은 퀄리티의 NEXT인가? 2. 발표 초창기 음성과 약간의 싱크 부조화를 이뤘지만 아제는 자리를 잡은 FIRST를 선택하셨는가? 답은 릴이 형성된 용량으로 결정된다. FIRST릴은 파.. 2023. 12. 31. 최신 최고성능 CCTV 구입하다 건축을 하면서 많은 것을 준비했다. 주춧돌이나 전기를 3상4선식(중성선)을 준비한다거나, 지문, 헝채 인식까지 되는 도어락. 그 중에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이 CCTV다. 잘 아는 분야기도 하고 설계도 이리 저리 바꾸다 보니 실내용(주차장)이 필요해서 샀는데 계획이 바뀌면서 외부용만 필요해졌다. 그 사이 좋은 녀석들이 많이 나와 메인이던 녀석이 후문쪽으로 이동하고 현재 성능이 젤 좋은 이 녀석을 추가로 들이게 됐다. 당연히 서어베일런스를 지원하는 브랜드 2개 중 AMCREST 4k로 200$를 넘겨 관세를 내가면서 구입한 몇 안되는 녀석이다. 국내에 출시 했나 당연히 확인했는데... 국내 구입가가 3배이상 비싼 것만 씁쓸히 확인했다. 뭐 언박싱이니 간단히 소개하면 나이트 비젼은 당근.. 자동차와 자전거. .. 2023. 12. 25. 전동공구 모으기 끝-웬치 드릴 ^^ 음.. 자이 가이스트도 내가 가지고 있는 전동 공구에 놀랐었다. 몇 가지만 나열하면 무선 워터건. 테이블 쏘 (FX 보다 윗급) 전동 드라이버 (최첨단 초정밀 드라이버와 노멀 크기의 드라이버) 전동드릴 (스마트, 모두 블러쉬리스 드릴, 임팩트 드릴, 그리고 이번에 장만한 임팩트 웬치 드릴^^) 스몰 쏘 등등이 포함된 브러쉬리스 디월트가 아닌 다른 브랜드가 아주 좋은 가격에 세트로 팔아 구하고 싶었는데, 딜리버리가 안되고 직접 픽업을 해야해서 미국에만 팔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스토어가 공구 전문이었고 브랜드도 믿을만해서 꼭 사고 싶어 능력(?)을 총 동원해 구입했다. 시중 가격의 1/3로 최고 성능의 공구 세트를 사고. 디월트 브랜드로 그에 맞춘 공구 스패너 육각렌치 등이 100여가지가 담긴 세트를 .. 2023. 12. 25. 자이가이스트와 집짓기(8) 오수관 도로망에 연결하는 작업을 했다 더늦으면 시청에서 땅이 얼어 안해준단다. 이건 내 대지에 위에 있는 오수관. (기억 안나시나. 다시 볼까) 기초 공사시 큰 건물을 짓는 방식처럼 사방에 공간을 미리 만들었었다. 대강 예상은 했었지만 오수를 모아서 한곳으로 빼는 게 아닌 기초 설계시부터 그부분(욕실이나 주방 등) 발생하는 오수를 배관을 깔아 여기 저기로 옮기지 않고 그 위치에서 즉시 기초 밑으로 빼내고 빼낸 오수를 밖에서 돌려 한군데로 모아 밑으로 빼낸다. - 이건 우리집 같은 보강토위에 집을 짓는.. 그러니까 대지보다 높은 집에 해당되는 얘기고 대지 레벨과 같다면 한 곳으로 모은 후, 오수관을 도로밑에 있는 기간망(?) 백본 같은 국가 시설과 연결하는 것이다. 상하수도와 오수 처리는 국가 지정 자격 .. 2023. 12. 7. 자이가이스트와 집짓기 (7) 오늘 작업한 내용은 세 개의 관을 기초공사를 빙 두르며 오수, 상하수를 위한 배관 작업을 했다. 아래 보이는 은박으로 보온 조치를 해 놓은 것은 외부에 수전을 만들기 위해 수도를 뽑아 놓은 것이다. 역시 기초 공사에서 들어가 있는 위치로 위에 모듈이 와서 앉혀질 때 이 배관들과 연결을 한다고 한다. 우리 청사를 봤더니 그렇게 큰 건물은 이렇게 작업한 걸 보인다. 계단쪽을 이용해 배관을 처리한다는데 일단은 자이가이스트랑 작업을 했던 팀이라서 설명만을 들었다. 2023. 11. 21. Ninja FG551로 만든 닭요리 우리는 간단하고 양념을 많이 하지 않는 요리를 선호한다. 기본 판중에 보기엔 옆에 막힌 것처럼 보여도 그냥 평판인데 주물로 굵직굵직한 판이다. 양념은 그냥 찜닭 소스 시판용을 그냥 넣고 비벼줬다. 양념을 발라줬기에 색깔이 맛있게 보이는데... 중간중간 탄 게 아니냐고? 참신기한 게 살코기는 탄 게 전혀 없다. 양념이 뼈에 묻은 경우에 양념이 탄 것처럼 보이는 거다. 역시 기름기가 거의 없다. 바르고 구운 건데 양념이 고기에 코팅해 놓은 듯 하다. 2023. 11. 21. 이전 1 2 3 4 5 6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