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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공구 모으기 끝-웬치 드릴 ^^ 음.. 자이 가이스트도 내가 가지고 있는 전동 공구에 놀랐었다. 몇 가지만 나열하면 무선 워터건. 테이블 쏘 (FX 보다 윗급) 전동 드라이버 (최첨단 초정밀 드라이버와 노멀 크기의 드라이버) 전동드릴 (스마트, 모두 블러쉬리스 드릴, 임팩트 드릴, 그리고 이번에 장만한 임팩트 웬치 드릴^^) 스몰 쏘 등등이 포함된 브러쉬리스 디월트가 아닌 다른 브랜드가 아주 좋은 가격에 세트로 팔아 구하고 싶었는데, 딜리버리가 안되고 직접 픽업을 해야해서 미국에만 팔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스토어가 공구 전문이었고 브랜드도 믿을만해서 꼭 사고 싶어 능력(?)을 총 동원해 구입했다. 시중 가격의 1/3로 최고 성능의 공구 세트를 사고. 디월트 브랜드로 그에 맞춘 공구 스패너 육각렌치 등이 100여가지가 담긴 세트를 .. 2023. 12. 25.
자이가이스트와 집짓기(8) 오수관 도로망에 연결하는 작업을 했다 더늦으면 시청에서 땅이 얼어 안해준단다. 이건 내 대지에 위에 있는 오수관. (기억 안나시나. 다시 볼까) 기초 공사시 큰 건물을 짓는 방식처럼 사방에 공간을 미리 만들었었다. 대강 예상은 했었지만 오수를 모아서 한곳으로 빼는 게 아닌 기초 설계시부터 그부분(욕실이나 주방 등) 발생하는 오수를 배관을 깔아 여기 저기로 옮기지 않고 그 위치에서 즉시 기초 밑으로 빼내고 빼낸 오수를 밖에서 돌려 한군데로 모아 밑으로 빼낸다. - 이건 우리집 같은 보강토위에 집을 짓는.. 그러니까 대지보다 높은 집에 해당되는 얘기고 대지 레벨과 같다면 한 곳으로 모은 후, 오수관을 도로밑에 있는 기간망(?) 백본 같은 국가 시설과 연결하는 것이다. 상하수도와 오수 처리는 국가 지정 자격 .. 2023. 12. 7.
자이가이스트와 집짓기 (7) 오늘 작업한 내용은 세 개의 관을 기초공사를 빙 두르며 오수, 상하수를 위한 배관 작업을 했다. 아래 보이는 은박으로 보온 조치를 해 놓은 것은 외부에 수전을 만들기 위해 수도를 뽑아 놓은 것이다. 역시 기초 공사에서 들어가 있는 위치로 위에 모듈이 와서 앉혀질 때 이 배관들과 연결을 한다고 한다. 우리 청사를 봤더니 그렇게 큰 건물은 이렇게 작업한 걸 보인다. 계단쪽을 이용해 배관을 처리한다는데 일단은 자이가이스트랑 작업을 했던 팀이라서 설명만을 들었다. 2023. 11. 21.
Ninja FG551로 만든 닭요리 우리는 간단하고 양념을 많이 하지 않는 요리를 선호한다. 기본 판중에 보기엔 옆에 막힌 것처럼 보여도 그냥 평판인데 주물로 굵직굵직한 판이다. 양념은 그냥 찜닭 소스 시판용을 그냥 넣고 비벼줬다. 양념을 발라줬기에 색깔이 맛있게 보이는데... 중간중간 탄 게 아니냐고? 참신기한 게 살코기는 탄 게 전혀 없다. 양념이 뼈에 묻은 경우에 양념이 탄 것처럼 보이는 거다. 역시 기름기가 거의 없다. 바르고 구운 건데 양념이 고기에 코팅해 놓은 듯 하다. 2023. 11. 21.
Ninja FG551 그릴 삼겹살 구이 도전 우선 그릴을 사용하려면 예열을 해야 한다. 예열을 시작하면 전자식인 디스 플레이에 파워가 켜지면서 상태는 HI 최대 온도로 올리고 있음. 더 확실히 PRRHEAT 라는 글자가 선명히 뜬다. 이때까진 구울 재료를 넣지 않고 예열한다. 예열이 끝나고 오늘의 재료 삼겹살을 넣으면 그릴에 음식물이 올라와 굽고 있다는 메세지가 뜬다. 3초 삽겹살 많이들 보셨지? 그만 하지 못해도 예열을 지키고 구우면 그 못지 않게 짧은 시간에 그 정도의 퀄리티가 나온다. 물론 냄새는 뚜껑 열고 닫을 때 새는 고기 굽는 내음... 정도.. 거의 완벽하다. 요리시간도 정말 짧다 자르지 않은 고기 익히는데 3초 삼겹살 같다. 바싹하게 구어졌다. 2023. 11. 20.
자이가이스트랑 단독주택 짓기(6) 기초공사를 끝내고 나도 할 일이 엄청 많다. 기초공사를 자세히 보면 네 군데 이상의 들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른 기초와 달라 이상했지만, 네 모서리를 우수 집수정을 묻을 땐 네 군데 기초가 들어간 부분에 맞춘 배관 작업이 동반된다. 자이 가이스트 단독주택은 1. 기초 시 배관 작업이 없다. 2. 배관이 모듈에 달려와 함께 조립된다. (그러니까 기초 철근이랑, 배관이 다른 방식에 비해 순서가 거꾸로다.) 그러니까.... 기초공사가 완성되면 공장에서 생산도 얼추 맞을거다. 모듈이 다 같은 곳은 아니다. 모델에 따라 다르다는 소리가 아니라, 같은 모듈이라도 상황, 환경 등등에 의해 골조 부분만 완성인채로... 특정 부분의 마감을 생략한채로 올 것이다. 우리 집 모듈은 천정 마감이 모두 되지 않은 채로 올.. 2023. 11. 13.
Ninja FG551 Smart XL 6-in-1 indoor 그릴 직구 좋다고 여기저기 관련 기사나 후기, 때문에 궁금하기도 하고 정말 내가 어려워 하는 그 기능(?)을 훌륭히 해내는가 싶어 우리나라에서 구매 하려고 했으나... 우리나라엔 없는 모델이라 남편과 상의하여 openbox 를 운 좋게 구해 구매했다. 우린 전기를 사용하는 쿠커를 별로 선호하지 않지만 하도 국제적인 평이 좋아 선택 됐다. 일반 가정에서 사용한다면, 유선치곤 드물게 110v 고정이란 게 불편.. 그거 하난데 우리집은 110v를 편히 쓸 수 있는 환경이라 전혀 불편함 없이 사용중이다. 뭐 구성품은 그릴이란 용도답게, 굽는 판이 두 개 있는데 하나는 평평하며 두터우며 기름이 빠질 구멍이 숭숭 나있다. 사전 염지 없이 닭을 2마리 넣고 후추 갈아 넣고 시간을 맞추고 돌려봤다. 무슨 압력솥처럼 소리를 내며 .. 2023. 11. 13.
자이가이스트와 집짓기(6) 기초 공사가깔끔하게 나왔다. 콘크리트 강도는 270 으로 했다. 뭐 개인 업자한테 했다면 270까지 할 필요가 뭐가 있냐며 234~240으로 했을 확률 100%다. 건축주인 내게 묻길래 무조건 설계대로 시공하라고 했다. 주변에서 240만으로도 충분하다 했지만... 나는 전문가의 의견을 존중한다. 자이 측에서 설계한 수치고 시성하시는 분께 "전 자이만큼 그 곳에 대해 공부한 적이 없고 대기업에서 비싼줄 알고도 하는 이유가 자이가 어떤 설계를 할 때는 나보단 훨씬 많은 날을 새지 않았겠느냐..?" 하며 자이 설계를 고집하여 예쁘고 튼튼하게 나왔다. 다른 기초랑 다른 게... 배관 설치 없이 그냥 철근을 배근했다. 배관이 없는 이유가 모듈자체에 배관이 전부 셋팅되어 온다는 것이다. 2023. 11. 13.
자이 가이스트에서 집짓기 (5) 지금은 유로폼 거푸집, 철근을 매는 것까지 진행됐다. 결국 토목공사와 기초공사를 건축주 직영 공사를 해야하기 때문에 자이가이스트가 소개한 업체를 거르고 다른 업체를 선정한다는 것은 모험이다. 그런데... 우리 공사에 있어 시공사 임의대로 시공을 했다가 지역 건축사 감리에 걸려 건축주인 내게 연락이 온 상황이다. 공사비로 협박(?)을 하는데... 자이가이스트는 이런 문제 때문에 건축주 직영 공사를 시키는 것인데... 내 경운 그 문제(?)를 시공사에 임의대로 맡기지 않고 자이가이스트와 건축사, 토목 건축사가 같은 의견을 냈기 때문에 그들과 협의하여 진행하라 한 것이다. 시공사가 그동안 자이가이스트 일을 많이 하다보니... 일단 자이가이스트가 나서겠다 하니..두고 봐야지. 2023.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