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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ure/Housing168

[집 짓기 준비] 고프로 구입 건축과정을 기록해서 컨텐츠로 만들까한다. 공개는 나중에 어떤 방식이 좋을 것인가 결정하고. 스마트폰 화질도 충분히 좋아졌지만 1. 짐벌이 없어 흔들리고. 2. 거친 현장에 뭘 들고 다닌다는 것 자체가 기록에 방해가 될 것 같아. 오즈모 액션 시리즈와 고프로 액션 시리즈중 가성비가 좋은 녀석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고프로 8이 좋은 가격에 떴다. 망설임 없이 구매하고 오늘 수령. 구입은 관세가 문제가 되어, 기본팩으로 구매했으며, 필요한 악세사리나 추가 배터리는 국내에서 구입할 계획이다. 기본 팩 구성은 1. 본체 2. 박스 고정대 3. 제 3의 악세사리용 고정대 4. micro sd 64gb 5.충전용 C타입 케이블 이렇게 들어있다. 고정대는 헬멧에 부착할 수 있는 3M 양면 테잎이 부착되어 있고, 본체는.. 2021. 4. 8.
[집짓기 준비] 스테고 테잎 추가 구매 이전 포스팅 1.라돈 차단 "스테고 랩", "스테고 시리즈" 2. [집 짓기 준비] "스테고" 도착 스테고를 직구 했음은 이전 글에서 보여드렸고, 도착하자마자 확인했다. 테잎 등 부속물은 들어 있는지.. 역시 없다. 분명 안내에는 함께 제공 되는 것 처럼 써놨는데.. 에잇. 사이트 안내를 고쳐야겠다니.. 자기네가 바도 혼동 스러울 수 있겠다며, 할인권을 주며 사과한다. 흠 어쩔 수 없지? 추가로 얼른 스테고 테잎을 주문했다. 필름 하나당 2개씩 필요하대서, 총 네 개를 구입했다. 국내에서 공사하시는 걸 보면 노란 색에 빨간 테잎이던데.. 우리 현장만 녹색 스테고에 빨간 테잎, ^^ 우리나라 최초려나? 나홀로소송.컴퓨터.예비건축주 공부방 cafe.naver.com/cityhousestory 스마트 하우스 .. 2021. 4. 5.
[집 짓기 준비] "스테고" 도착. 라돈 차단 "스테고 랩", "스테고 시리즈" 위 제목을 클릭하면 스테고 랩과 그 시리즈를 좀 더 합리적으로 구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온다 집을 제대로 짓는 건축주라면 아시는 분이 많은 스테고 다. 평소 알던 색과 다를 거다. 국내에서 파는 건 노란색인데, 이건 녹색?? 스테고 라인에서 생산하는 크기만 다른 제품이다.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스테고 랩은 대형 건물과 기둥 벽 같은데 종합적으로 쓰이는 대형이고, 이건 집 짓는 데 맞게 집 전용으로 출시한 그것보다는 크기가 좀 작은 것이다. 어차피 스테고 랩은 많이 남는다. 가격? 아시다시피 난 사람들이 그걸로 예민해서 자꾸 물어보고, 우리나라에 수입해서 파시는 분도 계시니까. 논하진 않지만... 차이가 웬만큼 벌어지지 않고야 해외에서 직접 구매를 했겠나? 배송비.. 2021. 3. 26.
[집짓기 준비] 코리아 빌드 2021 다녀오다. 많이 망설였다, 코로나 사태에서 여길 가야 하나 싶고, 그냥 넘어 가자니 착공이 코 앞인데, 몇 가지 확인하고픈 게 있어 다녀오기로 결정했다. 매년 갈 때 마다 실망을 금치 못하는 곳, 코리아 빌드. 건축박람회 다. 보시다 시피, 다년간의 다닌 경험으로 쓸데없는 야시장 같은 분위기에 어울릴 시간도 없고 위험도도 최대한 낮추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하거나 실물을 봐야겠는 것만 동선을 짜서 빨리 둘러보고 왔다. 우린 설계가 끝났고 시공자들을 선별하는 과정이고, 직접 시공하는 것에만 집중했다. 맨 처음 시선을 끈 것은 박스형 욕실이었는데 신축만 가능하다 하여 봤는데, 하나당 500만 원?? 패스. 1. 직접 볼 거 - 방화문, 열관류율이나 힌지, 무게, 디자인, 가격을 위주로 봤는데, 코*보다 나은 게 없다. .. 2021. 3. 19.
[집 짓기 준비] 고소작업대의 안전보강, 전복 방지대 구입 바로 전에 샀던 고소작업대가 무엇인지 감이 안 오는 분이 많을 거다. (파란색 누르시면 고소작업대 페이지로) 펼친 모습을 보여 드리기엔 너무 커서 직접 작업을 할 때, 보여 드리겠노라 약속을 드리고 일부 접힌 모습만 공개했었다. 이런 형태다. 우리껀 조금 더 커서 ^^ 놀라셨지? ^^ ㅋㅋ 물론 바퀴는 고정되고, 판매자에게 얘기하여 발판을 추가로 몇 개 더 장만했고, 높이도 추가해 3미터 50이 넘는다. 1층 작업할 때는 다 펼칠 이유가 없을 듯하고, 2층은 박공지붕이라 천정 틀을 설치할 때 여유 있는 편한 자세로 시공을 하려고 좀 큰 녀석을 비싸게 주고 구매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녀석은 고소작업대에 안전을 추가하는 녀석(?)이다. 한꺼번에 사려 했으나 배송비 절약 차원에서 따로 구매한 녀석이다. 4개.. 2021. 3. 17.
[집 짓기 준비] 전동 공구1 편 집을 짓는 데는 크게 몇 가지 공정이 나뉘어 이뤄진다. 우리는 우리가 직접 해서 단가가 맞는 것과 직접하면 오히려 손실이 나는 공정을 분리하는 것을 제일 먼저 구분했다. 1. 토목 공사 - 집이 앉혀질 자리를 고르고 땅을 필요에 맞게 손질하는 일, 포클레인을 살 작정은 아니다. ^^ 산다고 다룰 줄도 모르고, 그거 배울 시간도 없으며, 그 후엔.. 하던 일 그만두고 포클레인 기사 할 건 아니니까. 외주 발주. 2. 기초공사 - 아주 어렵진 않다. 하자고 들면 못할 것도 없다. 근데 시간이 너무 들 거다. 멀쩡한 직장에서 일하는 게 수지타산이 맞는다. 초보라 잘한다는 보장도 없고, 구입한 거푸집은 뭐에 쓰고..^^ 외주발주. 3. 골조공사 - 우린 골조를 H빔으로 선택해서 순식간에 경험있는 분들이 작업을 .. 2021. 3. 16.
[집 짓기 준비] 테이블 쏘 구입 오늘 도착한 묵직한 녀석이다. 요즘 팍스 테이블 쏘 PX-M8가 인기가 대단하길래, 그걸 살까 했었는데, ​ 값도 10만 원가량 오르고, 금세 품절이 뜨고 해서. ​ 직접 해외에서 구하기로 했다. 음 이 정도면 괜찮을 것 같아 직구 결정. ​ 배송비 + 관세를 계산해도 직구가 그렇게 많이 차이 나지 않고, 우린 아무리 맛집도 줄 서서 먹는 건 안 한다. 안 팔면 딴 데가면 되지. ^^ ​ 받침대 방식은 팍스나, 디월트나, 보쉬나 비슷하다. ​ 설명서 한 장 없는 녀석이었지만, ​ 가지고 있는 공구로 받침대만 얼른 세워줬다. ​ 팍스랑 거의 같으며, 몇 가지 기능이 추가되고 RPM이라던가 힘은 약간 더 센 편. 이것으로 내 외벽체 시공에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별 다른 인테리어는 안 할 거지만 한쪽 벽.. 2021. 3. 11.
[집 짓기 준비] 라돈 차단 "스테고 랩", "스테고 시리즈" 최근 건축을 하시려는... 좀 공부하신 분들은 갈등 일거다. 여태 기초공사에는 두꺼운 비닐을 썼다. 근데 이게 내구성이 얼마 못 가고 라돈을 효과적으로 막지 못한다는 얘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그래서 외국에서 전문적으로 수증기와 라돈 차단라는 거창한 표지를 들고 나타난 녀석. 스테고 랩이다. 이건 가격을 얘기해야 다음 얘기를 할 수 있어, 가격을 공개한다. 짤 없이 150만 원. 스테고 랩 130만 원 스태고 테이프 두 개 10만 원씩 합이 150. 와 비싸다. 물론 싸게 사는 방법이 있다. 원산지에서 10개 단위로 구매하는 것. 건축 예정인 건축주들의 카페를 운영 중이라 함께 사자 제안할까도 생각해 봤다. 근데 가격만 450. 관부가세가 20% 정도가 아닐까.. 그럼 배송비까지 한 600 이면 10.. 2021. 3. 10.
[집 짓기 준비] 고소작업대 수입 외부 작업은 비계 설치로 작업을 한다지만, 내부 작업은 고소작업대, 즉, 시공을 돕는 발판이 필수적이다. 당연히 우린 일반인이기에 그런 게 있을리 없다.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골라 수입한다. 여기서 잠깐. 직구가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 이것처럼 무겁고 부피 등을 정확히 예상할 수 없는 건, 수입하는데 드는 비용이 국내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비싼 값을 치를 수 있다. 유념하자. 일단 박스 두 개에 택배가 아닌 중형 화물로 배달됐다 ^^;; 무게는 거의 100kg에 육박하고, 그래서 일단 설치된 모습은 나중에 쓸 때 보여 드리겠다. 지금은 접혀 있는 모습만 ^^ 앞서 말했듯 배송비가 물건 값 보다 훨씬 많이 나왔다. 우리도 이 녀석이 이런 무게일 줄 몰라서 당황했다. 하지만 직구는 시작하면 되돌린다.. 2021.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