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tecture/Housing172 Amcrest 카메라 제대로 설치 사용 Amcrest 와 Foscam 은 서베일런스계에 양대 산맥이다. 나도 나스로 몇 개 안 쓸 때는 두 브랜드가 장단점이 있기에 섞어섰는데, 이제는 Amcrest의 NVR을 장만하면서 제대로된 NVR의 세계를 공부하려한다. 먼저 한 두 개 쓸 때는 실내용, 실외용으로 구분하여 방수 수치를 알아보면 될 일이다. 실내용으로 구입했고 - 360도 회전과 - 1920*1080p 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으나 보기에 정말 깨끗하다. - 사용용도는 홈 카메라 - 우리집은 1층과 2층 스마트싱스 로 묶인 다른 네트워크를 사용한다. - 이 제품은 양방향 대화가 가능하기에 - 어른이 집을 비웠을 때 함께 있는 효과(어떤 결정이든 어른의 개입이 가능함) - 연결은 유선과 와이파이 둘 다 지원합니다. 2024. 11. 12. 자이가이스트의 A/S (1) 우리가 자이가이스트와 잘지내서인지.. 아니면 자이가이스트가 모든 고객에게 이렇게 대하는 지는 모를 일이다. 건축을 총괄했던 현장소장이 뜬금 없이 전화를 해, 목조주택이기에 나무가 마르면서 약간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게 정상이라고 연락을 해 왔다. 본사 차원에서 A/S 일정에 따른 연락이 있을 땐데 자기가 지금 맡고 있눈 현장이 6월 중순에 끝난다고 자기가 꼼꼼히 점검해드리는 게 어떠냐고... 그래서 우린 당근 기쁜 마음으로 6월 중순을 기다리겠다고 했더니... 와서 목조주택의 특징을 설명하며 이것 저것 눈에 뜨이는 하자 말고, 전문가다운 하자도 짚어낸다. 기존에 알렸던 하자 말고도 붙박이장의 문 뒤틀림으로 선이 안맞는 거 등등을 꼼꼼하게 봐준다. 모든 것을 현장소장님이 다 해결해주고 가진 않치만 수치.. 2024. 7. 11. 집 완공후 과정 -1 이번에 집을 지면서 우리나라의 비상식적인 단면을 보게 됐다. 나의 신용정수는 1000점 만점에 999점이다. 우리는 전원주택을 선호하지 않기에(이 부분은 따로 언급 하겠다) 도심 한복판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몇 개나 있고, 초등학교는 100m 내에 3군데, 대형마트가 도보 15분거리에 3개, 도이름과 같은 종합대학이 있고 그 의과대학병원과 맞은 편에 한림대학교와 그 의과 대학병원. 여태 언급한 거리내에 경찰서, 법원과 검찰청 말로 다하기가 부족한 작은 소도시의 한 복판이다. 집은 앞에서 언급했듯 대기업인 GS건설이 자이라는 아파트 브랜를 지어온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그 경험을 바탕으로 단독주택 바람이 부유층으로 불어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중시하고 고급화, 닭장처럼 찍어내듯 짓는 아파트를 벗어나 세계를 선.. 2024. 6. 16. 바람 볼 수 없지만 들을 수는 있다. 저 놓은 곳에 풍경을 달았다. 2024. 5. 21. 주택 생활 1 요즘은 정말 바쁘다. 사용승인이나 그동안 여기주기 대출 냈던 걸 대략 전세금으로 다 갚고, 지으면서 모자랐던 거 아쉬웠던 거를 하자니 주 거래은행 "주택담보대출"을 해야겠다. 사실 주택을 지으면서 주거래 은행 덕 전혀 못받다. 엉뚱한 정보보를 사실인양 설명하면서 내 DSR 이 꽉찬 이유라고 거짓말을 하지 않나.. 주 거래 은행을 옮겨 건축을 대비했던 것인데 이번에 가보고 또 전처럼 굴면 주담대를 옮기며 주거래 은행도 옮겨야겠다 아.. 참 위 사진은 동쪽마당을 천연잔디로하고픈데 롤잔디나 떼잔디를 심으면 겨울이면 누렇게 되지 않나! 그래서 종자룰 달리해 공을 들여 발아 시켰더니 꼭 이끼처럼 올라온 게 신기할 뿐이다. 데크며, 썬룸, 파고라 할게 정말 많은데 기분은 좋다. 2024. 5. 19. 자이가이스트와 집짓기 (16) 드뎌~~ 주택은 완공됐다. ^^그런데 건축은 집만을 짓는 것이 아니다. 그 외에 건축법상 정해진 안전사항 및 준비사항 등이 갖춰져야 사용 승인을 받는다.또 중요한 것이 건물의 하자를 얼마나 빨리 찾아내느냐 이다. 왜냐하면 우린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옵션이 빈약한 GS건설 자이 가이스트의 선택한 이유는 대기업이란 거다. 하자보증 기간 내에 하자를 찾아내야 그들의 실수를 억울하게 우리가 책임지는 사태가 없을거다. ------------------------------------------------건축은 완벽할 수 없다. 더군다나 처음 단독주택을 짓는 브랜드를 런칭했다는 것은 냉정하게 말해 한 번도 건축을 완성해 본적 없는 초보다. 그나마 믿을 건 공장에서 창호까지 달아 오는 모듈러라는 거다. ^^ 보신 .. 2024. 4. 2. 자이가이스트와 집짓기(15) 요즘 너무 바쁘다. (이 포스팅도 이후에 보강한다) 골목길이 우리쪽 대지에 편입되면서 그곳의 공사를 우리가 직접해야 하는거다. 구도심 지역에서 옛부터 사용하던 골목길이 있다면 내 자유재산이라 하여도 골목길을 막는 무식한 방법으로 재산권 행사를 하려 들면 안된다. 법적인 것까지 가면 포스팅이 길어 지므로 법에도 저촉되는 도로교통법상 통행방해죄, 중죄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골목길을 막을 순 없다. 그런데 골목길은 내 사유재산이다. 뭔가 느낌이 오지 않는가? 오지 않는다면 그냥 그렇게 살아라. 골목길을 막을 수 없다와 내 사유 재산이 충돌 한다면 그게 스파크를 일으키면 잘 읽고 내 사유재산 권리를 찾는거다. -------------------------------------------------------(다.. 2024. 2. 19. 자이가이스트와 집짓기 (14) 이 포스팅부터는 건축주로써의 모범 답안이 될 것이다. 1. 옵션을 벗어 날 수 없다는 선입견버려라 모델을 선택하면 되도록 건드리지 않는다. 대지와 도로의 방향때문에 반드시 돌리는 작업을 해야 한다면... 숙고 하시고. 자신이 몇 년씩 공부하고 건축 현장을 몇년씩 구른 사람을 전문가로 난 인정하고, 난 전문가를 좋아한다. 내가 몇 가지 분야에 전문가이기도 하고. 그렇다면 대기업에서 내놓은 모델이라면 수많은 전문가(건축사)가 검토에 검토를 했다는 거다. 그걸 수정하면 대부분 후회하고 집은 이상해진다. 우린 2층을 방향을 돌리시는 게 어떠시냐는 자이측의 권유도 마다했다. 우리를 위해 한 권유지만 난 내 안목과 여러 전문가의 각을 존중했다. 자.. 그럼. 옵션을 받아 들이지 마라는 건 뭐고. 처음은 에어컨이다... 2024. 1. 30. 자이가이스트와 집짓기(13) 지난 시간들의 정수가 금요일 현장이었지 싶다. 전날부터 주차이동을 부탁하는 전단지를 3보 1장을 붙인다는 신념으로 골목길을 도배를 마쳤음에도 주차된 차량들로 도무지 진입을 할 수 없었는데 나중에 듣고보니 운송기사분들은 가망없다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 우여곡절 끝에 첫차가 하차를 시작했을 때가 단연코 가장 심장 쫄깃한 순간이었다. 차가 이래저래 각을 잡고 집을 크레인으로 뜨다말다 전깃줄이 걸릴락 말락 집이 오르락 내리락 하며 전선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피해서 드디어 하늘 높이 올랐을 때 여러분... 할렐루야!!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그대들이 진정한 챔피언이었음. 드디어 집이 올라갔으니 이제 부터는 그대로 따라서 올리면 된다! 후~ 자이 가이스트도 우리집을 처럼 시내 한복판에 크레인 작업을 하.. 2024. 1. 30. 이전 1 2 3 4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