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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ure/Housing168

[집 짓기 준비] 건축용 알루미늄 각도 삼각자 구입 건축에는 직각뿐만 아니라 45도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쓰일 것 같아.. 자 종류들을 충분히 다양하게 구비중이다. 수평계와 그에 장착되어 나오는 것, 레벨기와 통합되어 있는 것, 삼각자 기왕이면 알루미늄(보시기엔 플라스틱 같죠 ^^) 으로 다양하게 구입한다. 10인치짜리며, 한 방향은 인치, 다른 면은 센티미터로 표시되어 있는 제품을 골랐다. 자마저도 알루미늄을 고집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모든 장비를 우리가 함께 쓰고 한정된 시간에 집중할 것이라 조금씩 쌓이는 체력 데미지의 중요성을 알기에 조금 비싸더라도 도구나 공구는 특수한 기능으로 쉽고 가볍게, 빠르게 결과물을 낼 수 있는 것으로 포커스를 맞춘다. 한쪽은 벽체 같은 현장에 댈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다. 만족스럽다. 예비건축주들의 공부방 cafe.na.. 2021. 2. 7.
[집 짓기 준비] TaJiMa 먹줄 표시기 구입 건축 시공에 필수적인 레벨을 표시하는 도구다. 우리나라에 수입되어 판매되고 가격도 다른 도구나 공구처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해당 국가에서 다른 공구를 구입할 때 우리나라 판매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하여 합배송 한 녀석이다. 수입국이 일본이 아닌데 일본어가 포장에 도배되어 있는 걸로 봐서, 일본 수출에 염두를 두고 만든 녀석인 것으로 추정된다. 먹물을 충전 시켜야 하고 측정하는 표시점 위치에 핀, 바늘이 나오게 할 수 있어 편하다. 주~욱 잡아당기고, 먹줄을 튕겨 주는 것은 별다른 게 없다. 그런데 먹줄에 먹을 먹이는 버튼이라던가, 먹줄을 손으로 잡을 필요 없이 고정시키는 것까지 세세히 만든 걸 보면 일본에서 OEM으로 주문 생산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네이버에서도 먹줄 검색을 하면 제일 먼저 나.. 2021. 2. 7.
코리아나 용접기 (KH 200) 구입, 용접 배우기 도전 건축뿐 아니라 우린 DIY를 주로 추구하기에 각종 공구와 장비들이 준전문가급으로 보유하고 있다. 근데, 용접을 할 수 있다면 DYI을 범위와 확장이 크게 넓어질 것 같아, 그 동안 생각만 해오다 아크 용접 방식이 비전문가도 도전해 볼 수 있는 방식이라길래 용접기를 구입했다. 보시다 시피 다른 용접기와 달리, 용접 라인(?)을 결합 시키는 곳이 세 곳이다. 이곳이 특허받은 이유라는데, 우리도 유튜브 등에서 관련 내용을 수집하고 그 결과로 선택한 녀석이라 기대가 된다. 특허 받은 내용이 스타트 준비를 해 놓고 가운데 연결되는 스위치를 켜 용접기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음이 준비되고 결심이 서면(?) 시작할 수 있는 게 구매 확정 이유다. 용접봉 한 박스만 연습해 보면, 개인적인 수준의 용접은 거의 다 가.. 2021. 2. 7.
[집 짓기 준비] 에어 스터드 크림퍼 눈치채셨겠지만 우린 건축에서 중장비가 동원되어야 공정을 제외한 개인이 직접 시공이 가능한 공정은 직접 시공을 준비중이다. 모든 계획은 건축사와 논의하여 결정하고 있으며 DIY를 하기 위한 장비를 최고 성능으로 준비함으로서 부족한 노동력과 시간을 장비빨로(?) 메꾸겠다는 계획이다. 얼마전 스터드 크림퍼를 구매해 소개해 드렸다. 그런데... 오늘 보여드리는 이건 뭐냐... 아직 해 보진 않았지만 런너에 스터드를 시공하는 것이 몇 명이 동원되는 것과 우리끼리 직접할 때는 잘한다해도 물리적으로 필요한 인력의 부족함이 있을 걸 알기에 가능하면 수동 도구는 당연히 준비하되, 에어 컴플레셔을 힘을 이용하거나 전기를 이용하는 자동 공구들이 있다면 비싼 가격을 감수하고 생산지나 판매처를 직접 알아봐 구매한다. 늘 하는 .. 2021. 2. 7.
[집 짓기 준비] 수평기 수직기 겸 펼침 자..레이저 레벨기가 하나로.. 구입 개봉기 요즘은 집 지을 준비에 여념이 없다. 주로 사 들이고 있는 것도 공구와 이런 공사에 필요한 도구들. 이 녀석은 주목적이 원래 수평기가 필요해서였다. 레벨기는 보쉬에서 이미 사 두었고, 성능도 맘에 든다. 하지만 수평,수직기를 하나 들이려 하니... 요즘은 이런식의 멀티 기능에 마그네틱(자석)까지도 장착되어 있는 녀석이 있기에 이 녀석으로 결정했다. 작은 삼각대로 레벨기로 다양하게 쓸 수 있다. 레벨기는 좌우상하로 나오기 때문에, 보쉬 레벨기가 무색하다. 어떤 면에선 삼각대 덧분에 1단 레벨을 맞추기 쉽다. (물론 난 취미가 사진이었기에.. 보쉬에 장착할 큰 삼각대가 종류별로 있긴하다 ^^) 맨 뒤 하단에 쭈욱 빼서 쓰는 줄자가 있다. 빼는만 큼 고정되고, 다 쓴 후엔 은색 도돌도돌한 것을 누르면 들어간다.. 2021. 2. 5.
3상4선식 전기 배선 DIY RST는 의미가 없다. 일본식인데, 워낙 공사판이 일본 사대주의라 아직도 그렇게 표시하고 있을 뿐 세계 대부분과 우리나라도 A, B, C 를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N은 뉴트럴, 중성선의 의미하며 A, B, C 와 중성성 N 까지 4선이나 접지를 포함하면 5선이 되겠다. 그 동안 단상 2선식과 3상4선식을 이해하고, 가정집에도 3상 4선식이 인입된다하여, 개념을 잡았다. A,B,C 는 상전압, 핫라인, 하트선 등 여러가지 명칭으로 불리우나, 뭐 별 거 아니다. 예전에는 회선 별로 들어오는 전압이 달라 3상 4선식은 조합에 따라 110V, 220V, 380V 등 여러 가지 전압을 만들어 낼 수 있었으나, 지금은 110V는 안되고 220V와 380V만을 만들어낸다. A,B,C 모두가 220V가 들어온다고.. 2021. 1. 25.
새로운 건축 블럭들(ISOTEX, GABLOK)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다면 나도 써 보겠는데, 아쉽게 벨기에와 미국에서 쓰이고 있는 블럭이다. 그쪽에서도 새로운 기술, 공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테슬라의 솔라루프처럼 아쉬운데... 맘먹으면 수입 못할 것도 없을 것 같고. 내가 하는 일만 없으면, 내가 우리나라 수입상이 되고 싶을 정도다. 설명보다 동영상이 확 다가올 것 같아.... 시공 동영상을... 이런 것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 보시길 ^^ 예비건축주들의 공부방 cafe.naver.com/cityhousestory 2021. 1. 24.
[집 짓기 준비] 스터드 크림퍼 구입- (feat. 경량철골 내벽) 얼마 전에 경량철골로 내벽 만드는 것을 포스팅했었다. (누르시면 해당 포스팅이 보여요) 경량철골로 내벽 구조체를 만들려면 피스를 박아 고정한다고들 생각하고, 또 실제 현장에서 그렇게들 많이 한다. 그럼 그 벽체 구조틀(현장에선 상이라 한다)에 면을 만들기 위해, 주로 쓰는 석고보드를 붙인다고 할 때, 문제가 생길 거란 생각은 안 해보셨는지... 피스가 튀어나와 있어 런너와 스터드가 결합되는 자리가 석고 보드가 밀착이 안된다. 건축주가 현장을 지키고 있지 않으면, (또는 아무것도 모르면) 결국 밀착이 되지 않은 채 시공되거나, 아래처럼 해당 부분을 절단하고 두 번째 석고보드를 붙여 작업한다. 그러면 아무래도 빈 공간이 있는 채로 시공이 된다는 것들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건 잘못된 시공방법이다.(나도.. 2021. 1. 24.
내진 천정틀 H빔으로 골조를 한 경우, 마지막으로 신경쓰이는 공정이 천정에 마감을 하려면, 어떤 하지를 시공하고 하느냐다. 2층집 구조라면 1층 천정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폼다루끼나 다른 각재등 천정에 달아 상을 만들거나, 아무튼 쉽게 해결이 가능하다. 그러나 맨 위 플로워를 오픈 천정으로 두지 않겠다. 결정했다면 방법은 크게 두가지 !~2천의 비용을 더 들여 맨 위에층 천장도 플로워판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 경우 완벽한 플로우가 하나 더생기는 것이므로, 다락방 같은 걸로 활용이가능하다. 이방법이 아니라면 천장 캐링 엠바 클립의 천정틀로 만들어 전산볼트를 박공 빔에 용접된 C형강 같은 곳에 다는 방식으로, 요즘은 내진 천정틀이란 이름으로 주로 학교 같은 관공서가 교체작업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자재는 클립.. 2021.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