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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ure/Housing168

주택 수정안 건축사의 조언을 참고하고, 대지 계획을 예상 수정하여 주택 시공안 수정. 2018. 9. 29.
모듈러 주택에 대한 사견 물론 이 의견은 사견이다. 다른 사람은 다르게 느낄 수 있다. ^^ -------------------------------------------------------------------------------------------------------- 먼저 난 실용적인 사람이다. 요즘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아트월이며.. 엘리베이터 벽면에 설치해 놓은 인조 대리석을 보면 별 필요가 없는 것 같다. 그런면에서 모듈러란 집짓는 방식에대한 관심과 애정이 높았다. 몇 년 동안 새로운 방식이라고 나올 때면.. 관심을 갖고 접해 보고 본사랑 통화도 해 보고.. 지어진 집을 직접 찾아가서 사시는 분들과 이야기를 해 보고.. 지난 몇 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한다는 모듈러는 거의 다 접해본 것 같다 취지가 처음부터 마음.. 2018. 7. 24.
집짓기.. 여섯번째.. 그동안 자치단체랑 이것저것 실랑이를 하느랴 시간이 갔다. 민원을 넣고 답변이 오고 답변같지 않은 답변에 버럭하고.. 다시 민원 넣고 또 답변 기다리고.. 겨우 상식선으로 자치단체의 태도를 끌어다 놨다. ^^ 어려울 건 없다. 단지 아니다 모르쇠를 "네가 지난 번에 저지른 짓을 다 알고 있다"라고.. 인식시키고, 무슨 법을 들이대면.. 진짜 적용될 법을 공부해서 이게 더 맞지 않겠냐? 하면된다. 뭐 우린 틀려도 된다. 우리가 틀렸으면 틀렸다는 것을 공공기관이 친절히 설명해줘야 하는데;;; ^^ 그것까진 기대하긴 좀 어렵다.. 암튼.. 다시 집짓는 얘기로 돌아와서.. 설계는 우릴 속이고 말고 할게 없다. 우리가 원하는 걸 그려주면 되니까.. 거기에서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태클만 제대로 걸어주면 된다. 우린 .. 2018. 7. 20.
집 짓기.. 다섯번째 지난번에 쓴 글 중 우리가 꼼꼼히 보지못헤서 착오를 일으킨 것을 어떤 분의 댓글을 보고 법률 조항을 다시 검토해 알게 됐다. 결국 모든 집은 내진설계를 해야한다. 사실 내진 설계를 안하고픈 아니라 사용하려는 골조자재가 특이한 것이다 보니, 건축사분들이 꺼리신다는 거다. 솔직히 말하면 해오던 것만 하려고 한다는 거다. 철콘으로 안한다는 이유로 아예 고사하는 경우도 있었다. 말나온김에 철콘이 비용이 한 평당 100정도 더 들어가고, 시공기간도 더 길다. 철콘을 비난한 생각은 없다. 그냥 비용이 많이 들고 철근이고 콘크리트 비율 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본다. 뭐.. 내가 안 할 방식을 더 논할 건 없고... 우리가 하려는 목조가 일반적인 목조가 아니다 보니 설계하시는 분들에게서도 시공하시는 분들에게도 환영받지 .. 2018. 3. 30.
집짓기 준비. 세번째.. 앞서 말한 것 같이.. 업체들 대부분이 전원주택을 주된 목표로 하다보니.. 뭔간 모르게 도시에 집을 짓고자하는 우리랑은 간격이 생긴다. 그래서.. 고민 끝에 겁없이 선택한 것이 직영! ^^ 아니 더 정확히 말해 반직영..^^ 내가 원하는 골조는 지역내 건축사들도 생소하지만 인부들에겐 더더구나 그렇꺼다. 골조가 제일 중요한데.. 그래서 생각한게 자재를 납품해준 곳에서 골조를 건축해 주는 반축이다. 턴키 공사를 하면 세금 10%도 감당해야 하는데, 직영을 하면 없고 반축을 하면 그 비용의 부가세 10%만 감당하면 된다. 그럼 직영이 모두 가능한가. 이렇다. 내진설계도.. 목구조는 3층이상 , 500평방미터 이상만 필요하다. 고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왜 건축사들을 다른 말씀을 하시는가? 우리는 비전문가에 초.. 2018. 3. 22.
집짓기 준비 두번째 집짓기를 준비하면서.. 내 기준은 개방이다. 춘천은 강원 제1도시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변화가 늦다. 암튼 모듈러주택이 괜찮았다. 주변에서는 한 번 가보지도 않고, 무조건 배척하지만.. 우리는 홍천에 지어진 주택, 횡성에 지어진 주택들을 보면서, 우리처럼 비전문가가 괜히 부실시공의 위험부담을 않고 가느니, 어느 정도의 품질이 개런티 되는 모듈러가 차라리 나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결과적으로 강화된 단열 기준을 만족 시키지 못하고, 그를 만족 시키려면 EPS 마감재를 추가해야 할 것 같아~ 비용 메리트가 없어져..지금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춘천에서 집을 짓는다면,목조로 짓는다면 골조가 단열재 역할을 하고 거기에 내외장재로 보완을 하는 방식이 우리가 원하고 법규 테두리 안으로 들어 가는 가장 경제적인 방법.. 2018. 3. 20.
몇 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준비를 하고 이제 짓자. 본격 준비하기. 몇년간 벼르고 벼르던 일을 드디어 실행에.. 집짓기... 처음에는 목조냐, 철콘이냐, 스틸, ALC 등 골조 등의고, 그 각각의 장단점을 공부한 다음.. 골조를 정하는 것부터.. 아파트에만 산 우리의 추구 방향은 아파트보다 추워선 안된다는 거다. 그리고 전원주택처럼 이상이 현실을 무시하는 집을 짓진 말자. 대지를 구하고, 춘천 지역내 업체를 알아보고 가격이 괜찮으면 턴키공사를 맡기려고 했다. 그런데 경기도나 서울 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없는 것 같아.. 그 중 몇 곳을 알아보던중 ... 기본적으로 주택 업체는 전원주택을 베이스로 생각한다는 거다. 그게 뭔 차일까 싶어도 전원주택과 도시주택은 건폐율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자연녹지는 20%이지만 2종은 60%의 건폐율은 갖기 때문이다. 도시주택은 학교도 .. 2018. 3. 20.
랠란디 싸이프러스 나무(XCupressocypris L-eylandii) 어제 텔레비젼 방송을 보다 보니.. 제주 미로공원이 소개되었다. 음.. 집을 지으면, 담장을 대신할 용도를 찾고 있었는데.. 최근까지는 대나무가 어떨까 해서.. 왕대나.. 솜죽쪽을 생각하고 있었다.. 미리 식재해 놓으면 좀 자라지 않을까 싶어, 내년쯤에 식재를 고려해볼까 했는데.. 어제 방송을 보다 보니.. 음.. 미로를 만든.. 저.. 나무는 어떨까 싶었다. 그렇지 않아도, 남쪽으로는.. 측백나무 계열을 수목을 심어서, 담장 아닌 담장으로 쓰는 편이 좋겠다 싶었는데.. 공원과 경계인 동쪽 방향에 식재해서.. 담장을 대신하면, 자연스럽고 프라이버시도 보호되는 효과가 있을 듯 싶어 관심이 확 쏠린다. ^^* 그런데.. 검색을 해보니. 일명 랜란디 나무(랜란디 싸이프러스 XCupressocypris L-ey.. 2009. 9. 28.
대지분석 분양받은 택지 앞(남쪽) 도로보다 1.5-2미터 가량 높고 북쪽으로는 석사근린공원(산)이 있고 동쪽으로는 공원이 접하고 있으며 서쪽은 분할된 또다른 필지의 택지.. 8미터 도로앞에는 다른 필지의 택지가 있으나 도로 높이와 같거나 낮아 내가 분양받은 대지보다 약 1.5-2미터 가량 낮다 오른쪽에 보이는 것이 공원내 어린이 놀이터 오후 5시쯤 일조상태 해가 저녁 늦게까지 깔끔하게 잘 든다. ^^ 북쪽 석사근린공원 경계에는 2미터 가량의 조경석을 쌓았고, 공원과 경계는 나무로 된 울타리가 있음 공원은 산책이나 휴식이 가능하고, 석사근린공원(산)으로 올라가는 작은 등산로가 있음 등산로를 따라 가면 갈림길에 따라, 춘천교육대학교, 강원지방경찰청, GS마트 등으로 이어짐 (조성공사를 마친지 1년가량 되다 보니.. .. 2009.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