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18-5012 올레길.. 외돌개 코스를 걷다 코스 시작점에서 만난 빛내림~ 모두가 멈춰섰다 외돌개.. 전해 오는 얘기는 귓전으로 흘리고 풍경에 넋을 잃다~ 2011. 12. 25. 제주.. 겨울 한라를 오르다 오르며 만난 한라.. 쌓인 눈을 날려.. 구름을.. 안개를,, 설해를 만들고~ 바람으로 그 속살을 살짝 보여준다~ 실로 멋진 광경.. 오름길에서 멈춰 본다. 겨울의 미궁에서 만난 푸른 생명~~ 얼음을 뒤집어 쓰고 투명하게 빛난다. 내리막길에서.. 바람은 눈발을 날려 설해를 만든다. "지금 네가 있는 곳.. 여기가 하늘 그곳이다" 라고 구름과 하늘이 나와 높이를 같이한다~ 2011. 12. 25. 제주 용머리해안 첫날 이라 운이 좋은 모양이다 물 때를 잘 만나, 썰물 때,, 물길이 열린다는 용머리 해안을 둘러봤다. 신비로운 물 색깔,, 바다가 파도 조각칼로 공을 들인 바위결~ 흥미롭고 아름다운 풍경이다. 에메랄드색 물 빛.. 초록의 투명함이 깨끗하게만 보였다. 바다의 옥색 구슬을 품고 있는 듯한.. 첫 날의 해가 저물고 있다. 2011. 12. 25. 제주 다녀오다 정말 간만에 포스팅,, 몇 번 다녀왔던,, 제주지만~ 누군가의 안내를 받아 다녀오는 건 낯선 일이다. 도착 첫날,, 물길이 좋아 우리나라 최남단이라는 마라도에 배를 댓다. 이정표 하나쯤은 찍어서 가야지.. 마라도 만 평쯤 된다는 그 작은 섬에,, 대표적인 종교는 다 들어와 있다 건물이 이뻐서 한 컷! 한 바퀴 돌아나오는 길,, 저 멀리~ 제주가 보이고 길게 이어지는 해안선과 나무 담장이.. 나른하다 2011. 12. 25. 장난감 블럭 놀이 이번 둥이 녀석 생일 선물로 성공한 짐보리 맥포머스 브레인업! 구성종류가 다양하다보니 만들수 있는 게 참 많다. 오늘의 도전은.. 놀이공원 ^^ 우선,, 대관람차를 만들어서 한 바퀴 돌려 보시고는 분해해서, 만든 다른 놀이기구 짜잔~ 회전바구니!~~ 남, 녀 인형이 하나씩 탑승(?)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나름 진짜처럼 현실감이 있다 ^^ ㅋ 무게 중심도 잘 맞추면 회전시켰을 때 제법 잘 돌아가고~ 둥이랑 둘이서 이것저것 만들어 보면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다 그리고 만든 고난이도 헬리콥터!~ 쉬워보이지만, 나름 무게 중심도 생각해야 프로펠러 부분을 만들 수도 있고, 사각형과 슈퍼사각형도 설계도(?)대로 연결시켜줘야, 다 만든후에 들어올려도 부숴지지 않는다 처음에는 분명히 거의 비슷하게 만들었는데, 들.. 2010. 11. 30. 산행을 다시 시작하며.. 금년도 참 빠르게 지나갔다.. 어느 순간.. 문득, 올해도 이렇게 보내는 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 뭔가 변화를 주고 싶었다.. 긍정적인 변화.. 운동을 시작하고, 주말 산행도 다시 하기로 했다.. 시작한지.. 1개월이 다 되어 가는데, 목표한 만큼씩 되어가서.. 다행이다. 자주 다니는 근처 산 정상에서 한 컷! 간만에 춘천 전경이 잘 보이는 맑은 날.. 2009. 7. 31. 인천 차이나타운 어렸을 때나.. 커서나.. 인천은 참.. 갈 일이 없었던 것 같다.. 부산도 가끔씩은 가보고, 제주도도 띄엄띄엄 댕겨보면서.. 왜 인천은 가 볼일이 없을까.. 여행다니는 걸 꽤 좋아했는데, 남쪽은 몰라도.. 서쪽은 참 다닐 일이 없었나 보다. 예전에.. 석모도 갈 때 강화를 거쳤던 기억만 있고.. 인천은 전혀.. 최근에.. 인천에 가 볼 일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출사지는 마땅한 곳을 발견하지 못했다.. 주변의 얘기를 듣고 찾아간.. 차이나타운.. 뭐.. 기대보단 좀 그렇네.. 호객만 심하고.. 물어.. 물어.. 맛있게 한다는 집에 들러.. 특제짬뽕과.. 유림기를 한 그릇 해치우고[?] 돌아왔다 2008. 12. 10. sb-900 플래시 구입 벼르고 벼르던 sb-900을 구입했다.. 벌려놓은 일이 있어서 미루고 미뤘었는데.. 최근 엔화의 고공행진으로 인해서.. 뜻하지 않게 결정했다.. 아무래도 캐*이 가격을 올릴거라는 소문이 있는 걸로 봐서.. 니*도 조만간, 가격 조정을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다. 그리고 어차피 사긴 사야 하는 거라서.. 6개월 무이자로 -_-;; ㅋ 내장플래시를 쓸 때와는 좀 다르긴 다르다.. 여러가지 바운스를 고려해 볼 수 있으니.. 촬영시에는 좀 더 바빠졌다. 광량에 대한 문제라든가.. 빛은 배분도.. 고려해야겠고, 처음 만나보는 외장 스트로보다 보니.. 뭐 너무 큰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은 없다.. (원래 이만한가보다 해서일까? ^^) 우선 실내에서 원하던 세팅으로 촬영해봤다. 아직 빛의 조절이 서툴지만, 그래도.. 2008. 11. 28. 쁘띠프랑스를 다녀오다 오랜만에.. 음.. 올해 휴가는 처음인 것 같다.. 늘 그렇듯 휴가는 가족과 함께.. ^^ 얼마전부터 가봐야지 했던.. "쁘띠프랑스"엘 다녀왔다.. 음.. 근데, 난.. 사실.. "베토벤 바이러스"던가? 하는 드라마를 한 번도 제대로 본 적이 없다.. ㅋㅋ.. 그래서 전혀 촬영지 여부는 관심이 없었는데.. 그곳은 온통 사인과 베토벤 바이러스의 자취를 찾으러 온 관광객들로 넘쳤다. 평일임에도.. 우왕~ 사람들이 꽤 많다.. 날씨는 엄청 추웠지만 ^^ 하늘과 어우러진 프랑스풍 건물들은... 동화속으로 걸어들어가는 듯한 풍경을 만들어냈다. 사진 찍기엔 좋은 곳인 것 같다.. 아기자기 하고 드라마탓인지.. "강마에 집필실", "공연 연습장", "복도" 등으로 구분되어 촬영할만한 장소를 쉽게 결정할 수 있었다 복.. 2008. 11. 2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