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18-5012 간만에 사진을 찍었다. 하도 오래 사진을 찍지 못한 것 같아서.. 주말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했다.. 간만에.. 파스타를 먹으러 갔는데.. 쩝~ 둥이 녀석이 갑자기 얼마나 울어 제끼는지.. 미안한 마음에.. 주문을 세 개나 했다.. ^^* ㅋ 이젠 싫은 건 싫은 거고.. 좋은 건 좋은 거라는 자기 주장도 있고.. 고 녀석~ 많이 컸다. 식탁의자는 이제 작아져서 잘 쓰지 못하고.. 식당에 가면.. 이렇게 손수건으로 앞을 두르고.. 식사준비.. 끝~ ㅋㅋ "얼른 파스타 주세요 ^^" 깨질까봐 일부러 플라스틱 컵을 줬더니... 싫단다.. 자기도 이쁜~ 유리컵 달라고 고집을 부려서.. 둥둥맘이랑은 어떻게 저녁식사를 했는지도 모르겠다. 둥이가 태어난 이후, 처음으로 파스타를 먹으러 간 것 같은데.. 입으로 들어갔는지 코로 들어갔는지... 2008. 10. 21. 사진을 못 찍고 있다 요즘은 어째 사진이라고는 전혀 못 찍고 있다. 바쁘기도 하고, 또.. 공부도 잘 안되서 진도가 엉망이다. 집짓는 문제도 갈팡질팡하고.. 풍경을 찍어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 하다... 휴가도 안가고 짜디.. 짜게~ 버티고 있는데 과연 잘하는 짓인가 싶다.. 뭐.. 어쩌겠나~ 그러다보니.. 집에서 울 둥이 녀석이 모델을 하시느랴.. 바쁘시당.. ㅋㅋㅋ 곰팡이 쓸까봐~ 쇼룸에는 간간히 막샷으로라도 찍어놨던 사진들을 틈틈히 올리고 있는데, 며칠전엔 둥이 녀석이.. 혼자서 치카치카에 도전했다.. 과연 잘 끝냈을까? 2008. 8. 14. 둥둥맘 생일날.. 외출 둥둥맘 생일을 아빠가 착각을 해서.. 올해는 미역국도 못 끓여줬다.. 음력 계산을 잘못해서.. 하루 늦게 알고 있던 탓에.. 쩝~ 저녁 때쯤.. 고모랑 얘기를 하다가.. 다시 달력을 보게 되어서, 겨우겨우 챙기게 된 둥둥맘 생일.. 한정식으로 저녁을 먹고, 가족끼리.. 커피 한 잔 하러 갔다.. 둥이는.. 오렌지쥬스 한 잔 ^^* 그런데, 오늘 둥이의 색다른 경험이 이뤄졌다.. 항상 집안에서만 걷던 둥이.. 밖에 나오면 절대로 안 걸으려고 하는데, 오늘은.. 몇 번의 시도끝에 걷게 됐고, 얼마나 좋아하는지... 뛰어다니는 둥이를 챙기느랴.. 맘은 정신이 없고, 아빠는, 악조건[?]에서 촬영하느랴 여념이 없었다.. ㅋㅋ 그러다.. 태워준 간이 놀이기구.. 500원씩 먹어대는.. 것이 왜 그리 짧게 움직이는.. 2008. 4. 1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