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자이가이스트와 잘지내서인지.. 아니면 자이가이스트가 모든 고객에게 이렇게 대하는 지는 모를 일이다.
건축을 총괄했던 현장소장이 뜬금 없이 전화를 해, 목조주택이기에 나무가 마르면서 약간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게 정상이라고 연락을 해 왔다.
본사 차원에서 A/S 일정에 따른 연락이 있을 땐데 자기가 지금 맡고 있눈 현장이 6월 중순에 끝난다고 자기가 꼼꼼히 점검해드리는 게 어떠냐고...
그래서 우린 당근 기쁜 마음으로 6월 중순을 기다리겠다고 했더니... 와서 목조주택의 특징을 설명하며 이것 저것 눈에 뜨이는 하자 말고,
전문가다운 하자도 짚어낸다.
기존에 알렸던 하자 말고도
붙박이장의 문 뒤틀림으로 선이 안맞는 거 등등을 꼼꼼하게 봐준다.
모든 것을 현장소장님이 다 해결해주고 가진 않치만 수치 재는 것도 일반인이 재는 방식이나
다르다고 전문가가 재서 지인에게 통보하면 지인이 와서 A/S 해주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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