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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Outlet

by 사라진루팡 2011. 1. 14.


오랜만에 여주 아울렛에 들렀다

간만에 들러보니, 아울렛 바깥쪽에 매장에 몇 개 더 늘었는데 별로 물건은 그저 그렇다.

괜찮은 물건은 정상가 판매고.. (정상가 판매면 누가 그 먼 아울렛까지 가서 사나.. 그냥 가까운 매장에서 사지)

wb-400을 하나 사려고 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포기 ㅜㅜ

지난 번에 구로에서 폴라텍을 하나 더 장만해두길 잘했다는 생각이 ^^

나이키에서 검정색 가방이 마음에 들었는데, 몇 번을 들었다 놨다하다 결국은 그냥 두고 나왔다

아디다스에서 고어텍스 소재의 운동화 하나 득템!

그동안 맘에 드는 운동화가 없어서 못샀었는데, 적당한 가격에 하나 사들고 돌아왔다

돌아 나오는 길에..

아울렛 중심부에 디스플레이 해놓은

눈꽃 모양과 루돌프..

그리고 크리스마스 트리가 아직도 불을 밝힌다.

삼각대가 없어서

걍 손각대로 대충 찍었지만

불빛이라 그럭저럭 모양이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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