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짓기 준비] 코리아 빌드 2021 다녀오다.
많이 망설였다, 코로나 사태에서 여길 가야 하나 싶고, 그냥 넘어 가자니 착공이 코 앞인데, 몇 가지 확인하고픈 게 있어 다녀오기로 결정했다. 매년 갈 때 마다 실망을 금치 못하는 곳, 코리아 빌드. 건축박람회 다. 보시다 시피, 다년간의 다닌 경험으로 쓸데없는 야시장 같은 분위기에 어울릴 시간도 없고 위험도도 최대한 낮추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하거나 실물을 봐야겠는 것만 동선을 짜서 빨리 둘러보고 왔다. 우린 설계가 끝났고 시공자들을 선별하는 과정이고, 직접 시공하는 것에만 집중했다. 맨 처음 시선을 끈 것은 박스형 욕실이었는데 신축만 가능하다 하여 봤는데, 하나당 500만 원?? 패스. 1. 직접 볼 거 - 방화문, 열관류율이나 힌지, 무게, 디자인, 가격을 위주로 봤는데, 코*보다 나은 게 없다. ..
2021.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