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착한 묵직한 녀석이다.
요즘 팍스 테이블 쏘 PX-M8가 인기가 대단하길래, 그걸 살까 했었는데,
값도 10만 원가량 오르고, 금세 품절이 뜨고 해서.
직접 해외에서 구하기로 했다.
음 이 정도면 괜찮을 것 같아 직구 결정.
배송비 + 관세를 계산해도 직구가 그렇게 많이 차이 나지 않고, 우린 아무리 맛집도 줄 서서 먹는 건 안 한다. 안 팔면 딴 데가면 되지. ^^
받침대 방식은 팍스나, 디월트나, 보쉬나 비슷하다.
설명서 한 장 없는 녀석이었지만,
가지고 있는 공구로 받침대만 얼른 세워줬다.
팍스랑 거의 같으며, 몇 가지 기능이 추가되고 RPM이라던가 힘은 약간 더 센 편.
이것으로 내 외벽체 시공에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별 다른 인테리어는 안 할 거지만 한쪽 벽을 책장으로 꽉 채운다던가... 간단한 목공 작업은 사용승인 후 천천히 할까 한다.
국내에서 팍스 테이블 쏘를 사는 것보다,
조금 더 주고, 샀는데 팍스 형 같다. ^^
나홀로소송,컴퓨터,예비건축주들의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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