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전에 샀던 고소작업대가 무엇인지 감이 안 오는 분이 많을 거다.
(파란색 누르시면 고소작업대 페이지로)
펼친 모습을 보여 드리기엔 너무 커서 직접 작업을 할 때, 보여 드리겠노라 약속을 드리고 일부 접힌 모습만 공개했었다.
이런 형태다.
우리껀 조금 더 커서 ^^
놀라셨지? ^^ ㅋㅋ
물론 바퀴는 고정되고, 판매자에게 얘기하여 발판을 추가로 몇 개 더 장만했고,
높이도 추가해 3미터 50이 넘는다.
1층 작업할 때는 다 펼칠 이유가 없을 듯하고, 2층은 박공지붕이라 천정 틀을 설치할 때 여유 있는 편한 자세로 시공을 하려고 좀 큰 녀석을 비싸게 주고 구매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녀석은
고소작업대에 안전을 추가하는 녀석(?)이다.
한꺼번에 사려 했으나 배송비 절약 차원에서 따로 구매한 녀석이다.
4개를 한 세트로 구매했는데,
아주 적당했다. 무게도 부피도, 크기도... ^^
이게 뭐 하는 거냐 하면, 고소작업대에 아무래도 사람이 올라가다 보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했다.
그래서 고소작업대 안전성을 보강하는 차원에서,
보시니 아시겠지?
아마 우리나라 공사 현장에선 잘 못 보셨을 거다.
그런데 인터넷에 다 판다.
그분들이야 숙련가고, 현장을 뛰시는 분이니까, 이런 것 까진 구태여 필요 없겠지만,
우리는 여름휴가를 집 짓는 것에 쓸 생각이라...
공구와 장비는 갖출 수 있는 대로 갖춰 쓸 생각이다.
사실 전동 고소작업대를 왜 고려 안 해 봤겠나?
그런데 설계상 사용이 힘들 것 같아, 처음엔 한 500 정도 주고 한 대를 살까 했었다.
의논 끝에 이걸 쓰는 걸로 합의 봤지만...
이제 전복 방지대까지 도착했으니 공고와 장비는 얼추 다해간다.
그나저나, 방 하나에 공구와 장비, 작업 도구들로 가득 ^^
나홀로소송,컴퓨터,예비건축주들의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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