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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짓기 준비] 테이블 쏘 구입 오늘 도착한 묵직한 녀석이다. 요즘 팍스 테이블 쏘 PX-M8가 인기가 대단하길래, 그걸 살까 했었는데, ​ 값도 10만 원가량 오르고, 금세 품절이 뜨고 해서. ​ 직접 해외에서 구하기로 했다. 음 이 정도면 괜찮을 것 같아 직구 결정. ​ 배송비 + 관세를 계산해도 직구가 그렇게 많이 차이 나지 않고, 우린 아무리 맛집도 줄 서서 먹는 건 안 한다. 안 팔면 딴 데가면 되지. ^^ ​ 받침대 방식은 팍스나, 디월트나, 보쉬나 비슷하다. ​ 설명서 한 장 없는 녀석이었지만, ​ 가지고 있는 공구로 받침대만 얼른 세워줬다. ​ 팍스랑 거의 같으며, 몇 가지 기능이 추가되고 RPM이라던가 힘은 약간 더 센 편. 이것으로 내 외벽체 시공에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별 다른 인테리어는 안 할 거지만 한쪽 벽.. 2021. 3. 11.
친생자관계부존재확인 판결확정 공시송달 이 내용을 쓰게 될지 몰랐다. 판결이 원고 청구대로 판결 난 "원고승" 판결 후에도 마무리할 것이 남아 있다. 판결문과 판결확정서류를 동사무소에 제출하여 호적(?) 등을 전부 고쳐야 하는 거다. 그것도 기한이 있어, 판결이 확정된 후 4주안에 제출을 해야 한다. 그런데, 만약 패소한 피고가 항소를 하면?? 당연히 2심을 가는 거고. 그러나 대부분 변론기일 참석도 안 하기 때문에 항소 뜻이 없어도, 판결문을 받지 않는 경우가 있다. "폐문부재" 말 그대로 문이 잠겨 전하지 못했단 뜻이다. "수취인 부재" 사람은 있었으나 당사자(피고)가 없어 전달하지 못했단 것이다. 이쯤이면 피고도 판결이 났음을 알고 있을 것이고, 수령할 뜻이 없는 것이다. 그럴 때 쓰는 방법. 공시송달. 공시송달해달라고 재판부에 공시송달.. 2021. 3. 11.
[집 짓기 준비] 라돈 차단 "스테고 랩", "스테고 시리즈" 최근 건축을 하시려는... 좀 공부하신 분들은 갈등 일거다. 여태 기초공사에는 두꺼운 비닐을 썼다. 근데 이게 내구성이 얼마 못 가고 라돈을 효과적으로 막지 못한다는 얘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그래서 외국에서 전문적으로 수증기와 라돈 차단라는 거창한 표지를 들고 나타난 녀석. 스테고 랩이다. 이건 가격을 얘기해야 다음 얘기를 할 수 있어, 가격을 공개한다. 짤 없이 150만 원. 스테고 랩 130만 원 스태고 테이프 두 개 10만 원씩 합이 150. 와 비싸다. 물론 싸게 사는 방법이 있다. 원산지에서 10개 단위로 구매하는 것. 건축 예정인 건축주들의 카페를 운영 중이라 함께 사자 제안할까도 생각해 봤다. 근데 가격만 450. 관부가세가 20% 정도가 아닐까.. 그럼 배송비까지 한 600 이면 10.. 2021. 3. 10.
[집 짓기 준비] 고소작업대 수입 외부 작업은 비계 설치로 작업을 한다지만, 내부 작업은 고소작업대, 즉, 시공을 돕는 발판이 필수적이다. 당연히 우린 일반인이기에 그런 게 있을리 없다.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골라 수입한다. 여기서 잠깐. 직구가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 이것처럼 무겁고 부피 등을 정확히 예상할 수 없는 건, 수입하는데 드는 비용이 국내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비싼 값을 치를 수 있다. 유념하자. 일단 박스 두 개에 택배가 아닌 중형 화물로 배달됐다 ^^;; 무게는 거의 100kg에 육박하고, 그래서 일단 설치된 모습은 나중에 쓸 때 보여 드리겠다. 지금은 접혀 있는 모습만 ^^ 앞서 말했듯 배송비가 물건 값 보다 훨씬 많이 나왔다. 우리도 이 녀석이 이런 무게일 줄 몰라서 당황했다. 하지만 직구는 시작하면 되돌린다.. 2021. 3. 9.
[집 짓기 준비] 계단에 설치할 조명 구입 - 일명 "띠조명" "라인 등" 우리도 집는 집에 계단이 있는데, 처음엔 1번 처럼 벽에 난간 모양으로 설치하려했다. 그런데 요즘 짓는 집 들이 대부분 그렇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계단 하부에 조명을 넣게나... 계단을 따라 모션 센서에 의해 조명이 켜지면 어떨까하고 검색하여 찾은 제품이다. 인테리어라고 할 것도 없이 직접 시공 할 것이기에, 딱히 비용이라고는 조명 가격만 들어간다. 미리 테스트용으로 구매했는데 꼬맹이들이 자기들 침대로 가져가 버렸다 ^^ 건축사에게 이미 설명한 내용이지만 오늘 도착하여, 참고하도록 띠조명 자체와 설치 예상 모습을 함께 보냈다. 작동은 두번째 사진에서 보이듯 모션 센서에 의해 켜진다. 나홀로소송,컴퓨터,예비건축주들의 공부방 cafe.naver.com/cityhousestory 2021. 3. 9.
[집 짓기 준비] 주택 배선 DYI 준비, CD관? HI-PVC? 슬슬 전기 배선을 준비해 놓아야 할 것 같아, ​ 난연 CD관과 그에 관련된 부품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 설계쪽에서 난연 CD관을 비추한다. ​ 우리도 공대 출신이라 전기 설계쪽과 통신 부분을 논의하는데.. ​ 이전 설계에 태클을 건 경험이 있다보니..(다른 포스팅에 있음) ​ 전공은 완전 다르지만 통신 쪽 배선은 전기쪽은 잘 모르실 수 밖에 없는 게.. ​ 전기는 물리적인 설계면 되지만, ​ 통신은 네트워크망 구성을 어떻게 할지를 논리적으로 구상한 뒤 물리적으로 필요한 선을 배치하기 때문에, ​ 일반 전기는 용량에 맞는 규격의 선을 안전 기준으로 설계를 하고 통신 네트워크 구성은 그 쪽 전공인 우리가 ^^ ​ 우린 우리집이니까.. ​ 이전 설계도 별 거 태클 건 게 아니다. 통신쪽 선을 십년전 것으.. 2021. 3. 8.
건축법 개정(샌드위치 패널 퇴출)에 따른 건축 자재 변화 오늘인가? 건축법 개정이 오늘 통과가 예상된다. 뭐 불보듯 뻔하다. 누군가는 피켓들고 국회 앞에 서있을거고, 너튜브에서 샌드위치 판넬로 집을 짓던 그 분(?)들도 흥분상태로 성토하실거라 예상한다. 나? 원래 샌드위치 판넬을 쓰지 않을 계획이라 덤덤하다. 물론 쓰려던 자재가 비싼 자재라 큰 변화는 없을 것 같다. 샌드위치 판넬이 벌써 몇 번째 타겟이 되는 것 같다. 싸고 안춥게 만들려니 다른 면에서 취약할 수 밖에 없고, 그게 환경이든, 화재든... 선진국으로 점점 가고 있는 상황에서 계속 된 큰 화재가 국가적인 수치일테니 당연한 개정이라 생각한다. 이걸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든다는 건, 개정되는 모든 법률이 다 잘못된거란 식의 억지다. 그런 식이면 내진설계도 말이 안되고, 단열보강도 하지 말았어야지. 나도.. 2021. 2. 26.
행정심판 청구로 행정제재 구제 받기 먼저 행정소송을 하기 전에, 행정심판 청구하는 포스팅을 먼저 써야 했었다. 사실 행정심판에서 구제 받아 소송까지 갈만한 사건이 아니라 멋대로 생각한 내 불찰이다. 내가 청구한 행정심판은 여기서 보여 드리는 것과는 달리 매우 복잡하며 입증 서류도 많이 첨부된 하나부터 끝까지 내가 작성한 행정심판이나... 그건 캡쳐해 놓질 않았다. 그리고 포스팅 하고자 하는 것은 행정심판을 신청하는 방법을 보여 주려는 거니까. 예시로 어려운 걸 들면, 오히려 이해에 방해만 될 것이다. 자.. 시작한다.. 행정심판은 왜 있는가? 행정기관의 어떤 처분이 부당하거나 과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하는 가? 피켓 들고 나가지? ㅋㅋ 이건 하수다.. 먼저 국민에게 주어진 행정제재가 부당하다는 판단을 받는다면 추운 날 떨며 나가 있어야 할.. 2021. 2. 25.
외부 설치형 블라인드 소개 우리와 예전부터 아는(?)... SIP 공부할 때 알게된 업체다. ​ 오랜 만에 연락이 왔는데, 외부 블라인드를 취급하신다 하길래, 우리 카페 회원 중 전부터 관심을 보이시는 분이 계시는데, 아는 업체가 없다 하셔서 카다로그 브로셔 요청했다. ​ 원래 SIP는 국내에서 한 곳만 독점 생산했다. 한보엔지니어링.. ​ 한보쪽에 시공 요청하면 예전엔 이 분과 연결 시켜주는 줬다. 오래됐네^^ ​ 그 분이 간만에 외부 블라인더 괜찮은 거라는데.. 가격이 창 하나당(3*2.4) 150부터 시작한다는데 관심 있는 분 가볍게 보시길... 우리는 공식적으로 추천도 비추천도 않으며, 사용해 본 제품이 아닌 관계로 회원님의 니즈에 따라 소개만 해 드립니다. ​ 추가 참고 자료 모터는 국산화전이라 프랑스산을 공급함 날(?).. 2021.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