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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Network/Synology NAS

[NAS를 배워보자] NAS 왜 Synology-시놀로지 인가? 5편

by 사라진루팡 2023. 4. 10.

NAS(Network Attach Storage)란 무엇인가?

 

NAS(Network Attach Storage)란 무엇인가?

시놀로지를 배우려면 NAS가 뭐하는 장비인가를 알아야 한다. 부르는게 조금씩 차이는 있어도 NAS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저장장치를 말한다. 물론 퍼블릭(Public) 네트웍에 연결해 클라우드로 사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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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를 배워보자] NAS 왜 Synology-시놀로지 인가? 1편

 

[NAS를 배워보자] NAS 왜 Synology-시놀로지 인가? 1편

NAS는 종류가 많다. 수차례 언급했지만 나는 파워 유저다. 구태여 스타일을 얘기한다면 "넓게 조금씩 아는 편?" 전문의 보다는 각 분야에 대래서 조금씩 공부한 적이 있어서 별로 낯선 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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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를 배워보자] NAS 왜 Synology-시놀로지 인가?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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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선 NAS의 탄생 배경(?)에 대해 논했다. 그딴 걸 왜 알아야 하나 싶겠지만, 어떤 것을 배우려면 "~개론"을 배워야 하니 분명히 NAS를 좀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자.. 개론을 소개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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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를 배워보자] NAS 왜 Synology-시놀로지 인가?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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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를 배우려다 포기하고 중고**나 덩근 등에 처분하시는 분들을 여럿 보았다. 그것참... 어느 컴퓨터 학원이 가르켜 줄수 있는 과목도 아니고, 교재품(?)이 100만원은 거뜬히 잡아 목으니 웬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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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를 배워보자] NAS 왜 Synology-시놀로지 인가?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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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는 나도 안쓰는 서든 파티를 결합 시켜 변신 로봇처럼 특이한 머신을 만들어낼 수도 있기 때문에 가장 자주 쓰는, 사용자가 가장 원하는 영상 모으고 관리하기(개인 영화관), 데이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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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것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벌써 5강이다.

 

이 얘긴 줄이고 줄여 쉽게, 아주 쉽게 만들었어도 서버는 알아야 할 게 너무 많다는 거다.

그리고 시놀로지가 NAS라는 것을 일반인도 쓸 수 있을 정도 리눅스 X-windos를 그만큼 잘만들었다는 것이고(비록 돈을 받고 팔고 있긴하지만 ^^)

 

잠깐 쉬어가는 취지로

오늘은 시놀로지 디스크 관리 시스템을 알고 가자.

 

서버급 장비는 일반 PC와는 많이 다른 파일 시스템, 디스크 관리가 차이를 보인다.

출처 : 구글 이미지 캡춰

 

자~ PC의 파일 시스템을 얘기하자면

NTFS, FAT, exFAT정도로 구분한다.

처음 하드디스크를 사면, 컴퓨터에 장착만하면 눈에 보이지도 않는다. 당황스럽다. ^^

디스크 초기화 일명 "포맷"을 해야하는데 둥근 원판인 하드디스크에 트랙을 긋고 세로로는 "여긴 몇 구역 섹터"를 써줘야만 비로서 인식도 되고 사용도 할 수 있다.

 

처음엔 알필요가 없어 전공자외엔 배우지 않았는데 데이터가 커짐에 따라 기존 파일 시스템으론 감당할 수 없는 한계에 닿아 버렸다.

 

처음 PC의 파일 시스템은 FAT 이었다.

근데 한계가 생기자 마이크로 소프트가 늘 그렇게 하듯, Windows NT(서버용 운영체제)에서 사용하던 NTFS를 그대로 가져왔다. 이름도 직관적이지 않은가? NT에서 쓰는 File System = NTFS.

 

그렇게 임시 땜빵은 해놨는데 이린 아이에게 어른 옷을 입혀 놓은 셈이니 여기저기서 불만이 터져 나왔고, 급히 서둘러 내놓은 것이 확장형FAT인 exFat이다.

 

PC쪽 설명은 여기까지 하고,

 

서버쪽으로 다시 넘어 오면 ext3,4가 주로 쓰이다, 최근 러시아의 실직 전문가들이(?) 불법적인 돈벌이로 나선 "랜썸웨어"에 대응 하고자 성늘은 ext4보다 빠르면서 데이터를 스냅샵 행식으로 찍어 두는 Btrfs 가 이것저것 오류를 고쳐가며 자리를 잡았다.

 

파일 시스템을 논하자면 여기까지 해야지 각 시스템에서 다루는 수 많은 파일 시스템만으로 본 강의 양보다 많다.

 

다음으로는 파일 시스템이라기보다 디스크관리 시스템(?) 정도로 명명할 수 있는 Raid 다.

이것까지가 NAS를 쓰려면 알아두어야 하는 상식이다.

 

Raid

종류가 변칙적인 것까지 논하면 이것도 꽤 많은데, 기초가 되며 꼭 알고 가셔야 하는 것만 설명한다.

레이드는 번호로 그 성격을 구분한다.

 

Raid 0 : 스트라이프 방식, 용량 손실이 없고 Repair기능이 전혀 없다.

Raid 1 : 미러링, 말 그대로 50%의 저장용량 손실이 있으며 못쓰는 용량 대신 똑같이 복제된 다른 디스크가 있으니 100%에 가깝게 살려낸다.

Raid 5 : 전체의 1/5 가량의 복구 능력을 갖으며, 그만큼의 저장용량이 소모된다.

Raid 6 : 5의 강화판으로1/5*2만큼의 복구능력(패리티)를 갖으며,  그만큼의 저장용량이 소모된다.

 

주로 1번과 5번이 사용되며, 서버이기 때문에 안전성을 많이 고려하는 편이다.

 

이것도 상세히 쓰자면 강의 하나쯤 양이라 이 정도로.

 

그런데 시놀로지만의 변칙적인 레이드가 존재한다.

이름하여 SHR(Synology Hybrid Raid) 시놀로지가 만든 하이브리드(중간 형태의) 레이드란 거다.

 

레이드 시스템이 이해하기 어려워 초보자들이시놀로지에 맞기면 알아서 해주겠다는 건데, 사실 레이드 5번과 6번의 변칙적인 방법이다.

 

그래서 SHR1,2 가 있다.레이드가 나온지 한 35년 가까이 되니까, 아무래도 많이 선택하는 5번 6번을 최근 기술을 동원해 손 본 것인데, 정말 초보라 레이드가 이해 안가면 혹 선택할까 권할 생각은 없다.

 

여기서 잠깐!

나는 몇 번을 쓰냐고? ^^ 파워유저라 자신이 떠드는 나는 레이드 시스템이 나오던 해, 하도 신기해서 그때 저축해 놓은 금전을 반쯤 털어 꽤 많은 동일한 브랜드 그 당시 최고 용량을.. 그러니까 최고용량 하드 똑같은 것을 레이드 각 번호를 다 구현할만큼 사서 모두 구현해 써봤다.

그땐 지금처럼 레이드 계산기라는 게 없었으니까.. 직접해보는 게 가장 정확하고 머리에 남으니까.

결론은 지금은 어느 것도 안썼다. 이유는 물론 있지만, 여기서 논할 건 못되고.

지금은 0번을 써 볼까 고려중으로 사용하기 위한 밑작업으로 데이터 임시로 옮기기를 실행중이다.

이 시간 동안엔 NAS를 사용할 수 없다.데이터를 움직이지 않고 링크를 왔다 갔다하는 거니까.

서버 관리나 프로그램 작성시링크 주소를 사용하거나가상 링크 등을 이용해 쉽게 작업을 명령할 수 있다.

그런 것들은 시스템 운영이나 프로그래맹 랭귀지를 배우실 때 배우시는 내용이니 여기선 생략한다.

 

그런데새로 이사한 집의 전기 배선이 이상해서 몇번 중간에 퍽퍽 나가니 데이터가 10%쯤 손상돼 복구하는대 고생 좀 했다. 레이드도 안걸었는데 복구를 한다고? 그정도 실력(?)은 되니까 안걸고 쓰는거다.

 

전기 자체가 배선이 엉망인 새 아파트라 신경이 쓰여 UPS를 거금을 들여서 24시간 작동중이고, 사람들이 디스크수명을 보통 3년 길게 잡아 5년을 얘기하는데 가족끼리 쓰는 NAS면 깨끗이 아껴 살살(?) 쓰기에 좀 더 쓸 수 있다. 물론 그 쯤되면 1-2개의 배드 섹터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시놀로지가 용량의 80%가 넘어 가면 경고 상태이므로 8개 베이중에 최근에 채운 녀석으로 잠깐 옮겨 놓고, 배드가 난 녀석을 빼서 치료(?)를 하면 거의 다 완치가 되니... UPS로 안정성을 크게 보강하고나서라 이번에 새 하드를넣고 고민 중인데 Raid 0번으로 갈 생각을 하고 있다. 전문가란 것들이 절대 가지말라는 0번,  결국 안정성 보장이 전혀 안되기 때문아니겠나.

그걸 디스크가 아닌 UPS로 다른 방향에서 보강하고(UPS가 유명한 A사 제품인데 시놀로지가 NAS에선 유명세가 있고 UPS에선 A사가 유명하다보니 궁합이 잘 맞아 서로가 서로를 인식한다) 비상상황을 잘 견디는 것은 물론 상황이 길어지면 적절한 조치를 UPS가시놀로지에게 데이터 라인으로 전송하고 UPS에서 온 커맨드가 확인되면 시놀로지는 마스터의 커맨드처럼 정리하고 데이터 손상이 없게 보호모드로 들어간다.

 

그래서 나도 5번과 0번중에많은 고민을 했으나 조금의 저장용량도 양보할 수 없기에 중요 데이터는 얼마전 QNAP이 DAS를 땡처리 가격에 판매한 적이 있는데, DAS였지만 가격이 워낙 좋아 나중에 라즈베이파이를 달아 NAS로 변모시키거나 기존 나스의 네트워크를 공유하도록해 쓰던지 그 값어치는 충분히 할 것 같아 구매해뒀다.

그것이 4베이니 중요 데이터를 백업하기에 충분하다.

 

그럼 이것으로 NAS도 서버급 장비이므로 파일 시스템디스크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았다.

 

다음은 계속해서 자료를 모으는 다운로드 스테이션 사용법을 알아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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