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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Network/Synology NAS

NAS(Network Attach Storage)란 무엇인가?

by 사라진루팡 2023. 3. 12.

시놀로지를 배우려면 NAS가 뭐하는 장비인가를 알아야 한다.

 

부르는게 조금씩 차이는 있어도 NAS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저장장치를 말한다.

 

물론 퍼블릭(Public) 네트웍에 연결해 클라우드로 사용할 수도 있고 인트라넷- 사설망에 연결, 내부적인 사람들끼리만 쓰는 장치로 활용이 가능하니,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저장 장치이다.

 

나는 NAS가 나오기전에 쓸만한 HP서버가1대 있었는데, 난 그것을 NAS 대신하여 쓰고 있었다.

그렇다. 이때까지는 컴퓨터-서버를 이해하고 다룰 수 있는 능력자(?)만이 쓸 수 있었다.

 

그러다 NAS를 보도 내심 놀랐다. 

이런 걸 상품으로 규격화하여 또다른 새로운 분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게..

NAS 조류 출처: 구글 이미지

그럼 NAS 로 뭘 할 수 있나?

 

이게 아마 제일 궁금할 거다.

 

처음엔 그냥 저장장치. 클라우드 같은 거였다.

 


클라우드 개념도 어려운 분들을 위하여 :

클라우드는 영어로 구름. 그러니까 언제 어디나 있는 하늘에내것인 그름이 있단 뜻이다.

 

더 여려워졌다고? ^^ ㅎㅎ

어디든 네트워크(인터넷)이 있는 곳이면 어떤 구름, 즉 구름 주소, 그리고 ID, 비밀번호만 있으면 인터넷이 연결된 모든 디바이스에서 내 데이터나 컨텐츠를 마음 껏,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NAS가 다른 컴포넌츠랑 결합이 가능해지면서, 서버가 하던 일을 거의 다 수행한다.

 

그게 가능하게 된 것은

 

1. NAS 가 주로 리눅스로 운영체제가 개발 되어 진다는 것 (대표적으로 시놀로지)

 

2. 시놀로지가 경쟁 대상이 없는 독보적인 1위를 누리면서 시놀로지를 기반한 서든 파티까지 개발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아이폰이 앱스토어를 가지고 있어서 대단한 반향을 일으켰듯, 구글 플레이스토어가 시놀로지를 위해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개발하고, 다른 유저들이 베타 테스터이자 공동 개발자로 참여 하면서 제작사의 오픈형 운영체제가 유저의 아이디어를 품게 되니...

3. 스토리지, 워드프레스같은 저작 장비, TV 서버를 이용한 VCR가은 역할을 디지털 방송위 스케쥴을 활용한 컨텐츠 저장, 웹 컨테이너를 거의 다 수용해 웹 개발 테스트 서버 등 무궁무진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도통 뭔 얘긴지...

 

그래 일반 유저들에겐 혹할 기능이라면,

개인 영화관 구축 DSVideo를 이용한 방법과 Plex를 유료로 구입하면 요즘 디스플레이 장비에선 Plex는 기본 앱으로 설치되 있으니 가능하고, 무료인 DSVideo만으로도 ChromCast 기능을 활용하면 스마트폰 미러링을 이용한 타 디스플레이 장비로의 송출이 가능하니. TV면 TV. 프로젝터면 프로젝터로 송출해 나만의 영화관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E북이라고 많이들 들어봤을거다,

종이가 아닌 모니터로 보는 전자책. 이건 텍스트를 데이타화해 자신만의 도서관을 꾸밀 수 있다. 고속 스캐너 하나면 자신의 모든 책을 e북화 해 공간 절약도 된다.

 

영화 뿐만 아니라 드라마, 애니메이션, 포르노그라피 들을 구분하여 사용자에 따라 접근이 가능한 권한(퍼미션)을 주므로써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파이썬이나 자바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 컴파일러나 실행이 가능한 것을 장착하므로써 게임 서버로 변신하기도 한다.

 

요즘 유행하는 원드라이브(마이크로스프트사), 구글드라이브 등 가상 드라이브를 사용하면 언제든  같은 데이터를 쓰거나, 팀이 쓸 때는 팀 변경 사항을 순서에 맞게 버전별 저장을 알아서 해주는데, 이걸 맛들이면 15기가라는 용량이 아쉬어 구글에 유료로 공간을 더 임대해 쓰는데, 시놀로지 드라이브를 사용하면 시놀로지 드라이브가 사용법은 똑같으면서 무제한, 요금 프리, 데이터 동기화, 속도 100배 빠름을 경험할 수 있다.

 

우리 가족은 한 때, TVheadend를 이용하여 원하는 방송을 자동 녹화해 보고, 필요없으면 지우고를 했었는데, 요즘은 토렌트로 전문적으로 돈벌기 수단으로 하는 사람들이 있어 그걸 이용하면, 역시 시간대에 관계없이 원하는 시간에 컨텐츠를 볼 수 있다.

 

활용하기 나름이고 개발도 가능해 다 논할 수 없지만 일반 유저들이 이미 안정적인

포토스테이션 - 사진관리

오디오 스테이션 - 음악관리, 알렉사 연동

채팅

노트 스테이션 - 노트 프로그램을 완벽히 대치, 용량 한계 없음

파일 스테이션 - 스토리지 정리

다운로드 스테이션 - 컨텐츠 다운 관리

웹 스크리퍼 - 웹 사이트를 몽땅 긇어, 참고 사항 보고 지울 수 있음

 

이 정도만 써도 돈이 안아깝다.

 

근데 문제는 큰 맘 먹고 구입했다가 쓸 줄 몰라 방출하는 분들!

 

이분들을 위해 기본 완성된 스테이션 쓰는 법을 하나씩 알려 드리려 한다.

 

보시면 이해도 쉽고 바로 적용하실 수 있도록 해 드리고 싶은데 시간이 될라나?

 

하여튼 여기가 시놀로지 매뉴얼이 되보자는 각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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