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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ure211

목조주택을 짓겠다면, 반듯이 레인스크린, 버그스린 만들어야한다 처음 들어보실 것일 수 있다. 내가 본 대부분의 시공사는 생략한다. 건축주가 무지해서.. 때로는 시공업체도 몰라서.. 요즘 많이 짓는 목조주택에서는 외벽 마감시 권장된다. 나중에 벽체의 OSB 합판이 썩을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좀 아시 시공업체면 시공을 권장한다. 외단열재를 붙이고 그냥 마감하는 경우가 많지만.. 원리는 간단하다. 벽체가 완성되면 마지막 외장재 사이에 각재를 끼워 공기가 통할 수 있는 공간을 준다는 것이다. 물론 몇가지의 준수사항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공기를 통하게 함으로써.. 벽체를 물, 즉 레인에서 보호하고.. 말린다는 것이다. 시공법은 벽체가 다 완성됐으면 타이백 같은 방습지를 두를 것이다. 그 위에 각재 15*38 정도의 각재를 시공한다. 일반적인 목조주택의 경우 어디가 스터드(.. 2021. 1. 3.
주택 신축 전기 배선 하기 : 권하진 않음 개념 이해 정도로 ^^ (위에 보시는 것은 단상 분전함이고 최근엔 3상 전기 분전함도 많이 쓰인다.- 아래 사진 참고) 옥내 전선 규격의 경우 Hfix 전선을 사용한다 과거엔mm(지름)규격을 사용했었는데, 현재는 sq(단위면적) 규격을 사용한다. 2.5sq, 4, 6, 10, 16, 25, 35 이런 단위로 커지는데 주택 내부는 대부분 Hfix또는 hiv라는 이름의 케이블을 사용하며 사이즈는 2.5sq, 4sq 를 주로 쓴다. 2.5sq를 mm단위로 환산 하면 1.78mm가 되는데 반지름*반지름*3.14=sq. 2.5sq는 주로 다이렉트로 가는 곳에 사용하는데 주택은 전등에 사용, 4sq는 전열용으로 사용하며, 즉 콘센트용으로 사용한다 보면 된다. 특별히 고려할 것은 단독으로 쓰는 전용전기선 (냉장고, 에어컨, 인덕션, 전기차.. 2021. 1. 1.
주택 신축 전기 설치에 대한 이해 가정집 전기는 보통 단상전기를 한전에 신청하여 사용해 왔다. 단상 전기의 경우 R-T-N의 세가지(단상 3선 식)이 보통이고, 요즘은 가정집도 3상 4선식을 신청해 신축하는 집도 있다. 이를 결선 하면 R-N = 110V, T-N = 110V , R-T = 220V의 전기를 (N은 뉴트럴(중성선))얻을 수 있다. 중성선은 IOT 디바이스에서 요구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신경써, 빠지지 않도록해야 번거로움이 없다. lawn.tistory.com/entry/%EC%8A%A4%EB%A7%88%ED%8A%B8%ED%99%88%EC%97%90-%EC%A4%91%EC%84%B1%EC%84%A0Neutral-line%EC%9D%B4-%ED%95%84%EC%9A%94%ED%95%9C-%EC%9D%B4%EC%9C%A0 .. 2021. 1. 1.
내진 설계가 왜 필요한가? 기존에 지어진 건물은 어쩌란 말인가? 난 아파트 16층에 산다. 어느 날 TV에서 포항 지진이 났다는 소리와 함께, 이 먼 강원도까지 휘청한다. 약간 어지러운 정도? 엊그제 바꾼 것 같은 건축법을 또다시 바뀌는데, 모든 건축물 설계 시 내진 설계를 의무적으로 하라. 이거다. 그림 한 장 보자 아마 H빔으로 골조를 생각하신다면 이런 방식을 생각해 보실 수 있을거다. 그런데 가정에서 저런 정도까지야 필요한가? 맞다.. 저 정도는 필요 없되 저런 원리로 내진 설계를 하면 좋지 않을까? 근데 우리 집은 지은 지 30년이 넘었는데, 잘만 살고 있다. 멀쩡한 집 기초를 건드려서까지 저렇게 해야 한다는 것인가? 다음 영상을 보자. 와~ 실 적용은 이렇게 전국 초등학교에 이러 모양이 많이 달렸다. 이걸 보고 디자인이 오래돼서 산뜻한 색으로 포인트를 주려한.. 2020. 12. 30.
화스너, 인방(보) - 건축용어 2탄 화스너 화스너란 영어에서 번역된-패스너 또는 패스닝은 둘 이상의 물체를 기계적으로 결합하거나 부착하는 하드웨어 장치. 일반적으로 패스너는 비 영구 조인트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즉, 결합 구성 요소를 손상시키지 않고 제거 또는 분해 할 수있는 조인트다. 주로 접하시는 게 스티로폼 계열을 외벽에 붙이고자, 고정 시킬 때, 접착제나 우레탄폼 시공한 후에도 보강용으로 시공해 안정성을 보강한다. 그래서 화스너 아끼는 시공사는 신뢰가 안가는 거다 ^^. 이런 것도 화스너 또는 파스너, 고정쇠라고 부르는데, 다양한 용도에서 많이 쓰인다. 내벽 세울 때, 배관 고정할 때 등등... 이런 것까지 화스너나 파스너라 부르진 않겠지만 그 용어가 뭔가를 부착하고 고정하는 거라는 걸 알면 시공업자들이 무슨 소릴 하는 건지, 직.. 2020. 12. 29.
전동 블라인드 소개- (특정 제품 홍보 아님), 전동 브라인드 고를 때 중요한 점, 국산제품 가격이 이 정도 하는구나 ​잘 읽어 주셔야 합니다. 이 제품을 소개하는 건, 이 제품이 좋다 나쁘다가 아닙니다. 저도 모르죠. 써보질 않았으니. 이게 뭔소리야... 근데 소개하는 건 뭐야?? 하실텐데.. IOT 장비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이 많고, 그런데 자동 블라인드는 다 들 욕심낼만한 제품이기에... 요즘 상황을 알려 드리고 이쪽 업자들한테 눈탱이 맞지 말라고 포스팅 해드리는 겁니다. 이런 제품들은 너무나 많습니다. 국산을 고집할 필요도 없고요. 중국 쇼핑몰에 가면 널렸습니다. 가격도 착하죠. 그런데 이 블라인드란 제품이 고려할 게 참 많은 제품이라 머리를 좀 쓰셔서 직접 시공하거나, 최소한 시공하는 분께 설명을 잘드려 수고비 조금 챙겨드리고 좋은 제품을 채용하실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해서 ^^ 이지롤스마트 블라인드의 제작.. 2020. 12. 23.
건설 재해 예방 기술 지도- 가입 안하면 벌금 300만원 ^^ 해가 바꾸면서 적용범위를 넓히다 보니 2020년 이후엔 1억 이상 건축물도 대상에 들어감으로 건설 재해 예방 기술지도를 받아야 한다. 모르셔서 벌금 내는 분이 꽤 된다. 한 달에 2회 와서 현장을 확인하고 1회 15만 원씩 내야 한다고 건축사분들께 들었다. 공사 중에 건설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별도로 일정 규모 이상이 안되어 건설현장에 안전관리자를 선임하지 않는 경우에 등록된 업체(건설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에게서 기술지도를 받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 ■ 건설재해예방기술지도 ​ 1. 재해예방기술지도 목적 ; 건설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지도를 받아야 함. ​ 2. 재해예방기술지도 대상 1) 공사금액 1억 원 이상 120억 원(토목공사는 150억 원) 미만인 공사를 하는 자 2) 건축허가대상이 되는 공사.. 2020. 12. 21.
다루끼와 투바이 - 정사각형 각재, 직사각형 각재 건축 쪽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이해해야, 그 들만의 언어가 무슨 설명을 해도 최소한 알아듣긴 할 것이다. 뭐 어려운 건 없다. 그냥 일본 말을 쓰고 있는 것뿐인 것 같다 다루끼 - 30*30*3600 - 12개/1단 투바이 - 30*69*3600 - 6개 / 1단 정제투바이 - 84*42*3600 정제 다루끼 - 42*42*3600 폼 다루끼 - 51*39 오비끼 - 81*81 우선 이 정도의 용어를 알아보자. 다루끼 - 30*30*3600 규격의 나무 각재를 다루끼라 한다, 원산지에 따라 미국산이면 미송 다루끼 미송은 미국 소나무를 말합니다. 주로 햄록이 쓰이는데 다른 수종에 비해 치밀하고 고운 편이며, 소송에 비해 건조가 늦은 편. 내/외장 기초 목재로 많이 쓰이고, 건축재나 가구재로 쓰이기도 함. 원.. 2020. 12. 20.
시멘트 무수축 그라우트란 무엇이며 어떤 곳에 쓰는가?-H빔 골조 무수축 몰탈이란, 굳는 과정에서 수축하지 않는 몰탈을 말합니다만 명칭이 그럴 뿐 수축이 완전히 0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시멘트가 주원료가 되는 몰탈류는 물과 혼합 시 수화반응을 일으키며 딱딱하게 굳는 경화 반응을 일으켜 콘크리트가 됩니다. 물과 혼합된 시멘트가 완전 건조가 될 경우 부피비가 어느 정도 줄어드는 것은 시멘트의 필연적 특성이므로 유동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감수제를 첨가하여 보통의 수축보다 적은 수축을 가져옵니다. 무수축 그라우트 grout는 보수 보강 행위를 뜻한다 합니다. 이걸 알아보게 된 이유도, 그렇게 돼서는 안 되지만 기초공사에서 표면 레벨이 고르지 못한 경우, 최선은 레미콘을 다시 붇는 것이지만, 여건이 허락하지 않는 경우 무수축 그라우트 몰탈을 고르지 않는 곳에 시공해, .. 2020.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