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tecture203 시멘트 무수축 그라우트란 무엇이며 어떤 곳에 쓰는가?-H빔 골조 무수축 몰탈이란, 굳는 과정에서 수축하지 않는 몰탈을 말합니다만 명칭이 그럴 뿐 수축이 완전히 0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시멘트가 주원료가 되는 몰탈류는 물과 혼합 시 수화반응을 일으키며 딱딱하게 굳는 경화 반응을 일으켜 콘크리트가 됩니다. 물과 혼합된 시멘트가 완전 건조가 될 경우 부피비가 어느 정도 줄어드는 것은 시멘트의 필연적 특성이므로 유동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감수제를 첨가하여 보통의 수축보다 적은 수축을 가져옵니다. 무수축 그라우트 grout는 보수 보강 행위를 뜻한다 합니다. 이걸 알아보게 된 이유도, 그렇게 돼서는 안 되지만 기초공사에서 표면 레벨이 고르지 못한 경우, 최선은 레미콘을 다시 붇는 것이지만, 여건이 허락하지 않는 경우 무수축 그라우트 몰탈을 고르지 않는 곳에 시공해, .. 2020. 12. 20. 내가 구상한 주택- 이렇게 시작했었네 ^^ 이건 2009.03.11자 포스팅이었네 ㅋ 궁전도 아니고, 유리온실도 아닐텐데.. 주택을 짓겠다 생각할 때즘음 아무 것도 모르고 그린 그림.. 내가 직접 구상한 주택을 일단 주먹구구식으로 그려봤다 일단 가로 형식으로 만들어봤다.. 몇 개나 더 만들고 부수고를 반복할 지 모르지만, 수십채는 지었다 부숴봐야.. 좀 만족스러운 게 나올 듯 그래도 지금보니 몰라도 뭔가 못마땅하긴 했었군. ^^ 2020. 12. 20. 우리집 설계 - 두번째 생각 ^^ [예전에 처음 주택에 대한 꿈을 시작할 때 틈나면 짓고 짓는 나의 취미였었다 ㅋㅋ] 2009년에 쓴 글이니 풋풋하다 두번째 설계가 끝났다. ^^* 좀 더 실용적인 쪽으로 가닥을 잡았는데.. 여전히 필로티가 있는 상태의 모델이다 음.. 생각의 방향을 좀 정리해야 한다고들 조언한다.. 그도 그럴것 같고 .. 어쨌든 아직 구상의 시작 단계니까.. 부담없이 막 짓고.. 막 부수고 ^^ 아이방들은 해가 잘 들도록 위치하고, 서재는 해가 들지 않아 집중할 수 있는 조건과 아이방1과 창문을 직선으로 배치 통풍이 잘되도록 하였음 -------------------------------------------- 처음부터 난 도시에 주택을 짓고 싶었다. 전원주택은 생각하지 않는다. 이걸 그릴 때는, .. 2020. 12. 20. 필요할 것 같아, 클램프 구매 집 지을 계획이라 이것저것 공구를 많이 들이고 있습니다. 주로 블랙프라이데이 근처에 할인을 하면 필요한 것들을 쇼핑하죠 잘못 구입해 산 값보다 싼 값에 판 경우도 있고요 ^^ 이번에 구입한 건 클램프입니다. 대부분의 큰 공사야 전문가들이 하실 거지만, 뒤치다꺼리나 집을 다 지은 후에도 공구들이 필요하다는, 먼저 건축을 한 선배님들의 조언에 따라... 꼭 필요한 공구나 기구 위주로 "드래곤볼 모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클램프네요. 바이스처럼 무거운 게 아닌 작은 목공 접착 시 도움을 줍니다. 이렇게 작업한 것을 못이나 피스로 고정하기전에, 클램프로 자리를 잡기도 하고요. 위에 처럼 공구 작업을 혼자 할 경우 재료를 고정해놓고 공구를 사용하기도 하죠. 문의 경첩이나 각종 분리하지 못하고 그대로 작업을 .. 2020. 12. 16. 집짓기(건축)에 도움이 될만한 TV 프로 어떤 TV 프로그램을 광고하려는 건 아니고요 빨간 네모로 표시해둔 땅만 빌리지,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건축탐구 집, 홈데렐라 등이 건축을 준비하시는 분(초보라면)이라면 봐서 유용할 것 같아 소개합니다. 외국 프로로는 건강한 집이라는 프로가 도움이 많이 됐는데, 구하시기 어려울 것입니다. 보면서 좋은 것은 차용하고, 실수나 하자는 피해 나갈 수 있을 듯합니다. 또 집이란 어떤 공간일지 생각해 보고, 신축이 아니더라도 리모델링해서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는 등 재밌고, 유쾌하게 집에 대한 가벼운 생각부터 의미까지 두루두루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컨텐츠 같습니다. 넷 플릭스에도 협소 주택 이란 프로가 있다고 어떤 분이 제보를 주셨는데, 전 넷플릭스를 가입하지 않아서 ^^; 그리고 협소 주택에 대해서는 다른 생.. 2020. 12. 14. 협소주택? 정말 지을만한가? 사견임을 밝힙니다. 이 카페에 발을 디딘 사람은 꿈이든 공상이든, 구체화된 계획이든 단독주택에 사는 것을 꿈꿔본 사람일 거다. 그런 사람들이 쉽게 유혹당하는 것이 협소주택이라는 왠지 소박한?? ^^ 욕심내지 않고.. 꼭 필요한 협소 주택이야 말로 좋은 선택이라 여기기 쉽다. 그런데 실제 그럴까? TV에서, 주택 관련 프로에서 우린 많이 본다. 현재 살고 있는 예산보다 더 적은 비용으로 우리가 상상하는 아파트 탈출을 이룰 수 있다는 방법! 협소주택이란 말은 원래 일본에서 시작되었다. 정확히 말해서는 일본의 대도시에서 말이다. 일본도 집이 남아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고. 무슨 소린가? 도시만 점점 밀집되고 커져갈 뿐 우리가 자랐던 시골이나 소도시들은 공동화 현상으로 빈집 천지가 되고 있다. 반대로 대도시는.. 2020. 12. 14. 땅 구하기 : 경매 땅.. 토지 어떻게 구할까? 사면 되지.. 되나? 참 어려운 문제다. 집을 지을 대지를 마련했다면 집지을 준비의 반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어떻게 사나? 방법은.. 우선 경매.. 공공택지 분양 개인이 분양하는거 개인이 파는 걸 사는 거.. 뭐 이 정도가 될 것이다. 첫번째 경매.. 이건 공부를 통해 지식이 상당부분 있어야 한다. 권리분석을 통해 어떤 것이 강제 경매 절차로써 소멸되고 인계되는지 모르면 경매 보증금만 날리거나 골치거리를 떠 안을 수 있다. 특히 땅만 존재하는 건 그나마 좀 쉽다. 그 위에 건물이 존재하면 임대차관계, 전세권, 지상권 등등 말로만 들어도 복잡한 것들을 그 관계들을 풀어내 그 대상물의 가치를 분석해 내는 것을 권리분석이라한다. 그렇게 복잡하고 공부를 필요로 하기에.. 2020. 12. 11. 땅 구하기.. 구역관련 지목에 대해 알았으면 다 끝난 게 아니다. 그건 세부적인 용도를 구분하는 거고, 땅은 크게 크게 어떤 구역으로 관리된다. 물이 수질관리보호 구역이 있듯이 개발을 제한하는 것이 있다. 보전지역. 준보전지역. 생산관리지역. 자연취락 구역 주거구역 산림보호구역 도시지역 상업지역 그럼 흔히 얘기하는 그린벨트란 거 어디 갔냐구? 보전구역이나 산림보호지역을 말한다. 도시 주택에서는 주로 도시에 집을 짓는 것을 주로 하기 때문에 도시지역내 주거지역 및 자연취락지구 정도만 알고 가면 될 거 같다. 1. 주거지역은 1종주거지역과 2종주거지역으로 나뉜다. 여기서 부터는 건폐율과 용적율이 등장하는데 간략하게만 설명하겠다. 1종이든 2종이든 60%의 건폐율을 갖는다. 즉 자기땅이라고 해도 60%만 건물을 지을 수 있고 40%.. 2020. 12. 11. 땅 구하기.. 지목에 대하여.. 우선 집을 지으려면 땅이 있어야 한다. 집 짓겠다는 꿈은 거기에서 부터 시작된다. 땅,, 집을 지으려면 땅 중에서도 대지라는 지목의 땅이 필요하다. 음.. 지목이라.. 땅은 무슨 목적으로 쓸 것인가를 정하는 지목이라는 게 정해져 있다. 집 지을 목적의 땅은 대지 나무가 울창한 산은 임야 논농사를 짓는 답 밭농사를 짓는 전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 창고를 짓는 창고 묘지를 쓰도록 허락된 묘 더 있지만.. 대충 이정도만 하고.. 이런 용도가 아닌 목적이 애매한 기타 땅 잡종지.. 정도가 있다. 그럼 이것은 어떻게 누가 정하는가.. 국가가 정한다고 알고 있지만 반듯이 그런 것만은 아니다. 개인, 즉 우리가 원하면 바꿀 수도 있다는 거다. 예를 들어 난 집을 짓고 싶은데.. 가지고 있는, 또는 매입한 땅이 전이나 .. 2020. 12. 11.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