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들어보실 것일 수 있다.
내가 본 대부분의 시공사는 생략한다. 건축주가 무지해서.. 때로는 시공업체도 몰라서..
요즘 많이 짓는 목조주택에서는 외벽 마감시 권장된다.
나중에 벽체의 OSB 합판이 썩을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좀 아시 시공업체면 시공을 권장한다.
외단열재를 붙이고 그냥 마감하는 경우가 많지만..
원리는 간단하다.
벽체가 완성되면 마지막 외장재 사이에 각재를 끼워 공기가 통할 수 있는 공간을 준다는 것이다.
물론 몇가지의 준수사항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공기를 통하게 함으로써.. 벽체를 물, 즉 레인에서 보호하고.. 말린다는 것이다.
시공법은 벽체가 다 완성됐으면 타이백 같은 방습지를 두를 것이다.
그 위에 각재 15*38 정도의 각재를 시공한다.
일반적인 목조주택의 경우 어디가 스터드(집을 받치는 뼈대목) 인줄 알테니까..
그곳과 맞춰 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러나 스터드에 시공할 수 없는 경우, 자기 골조에 따라 이탈하지 않게 시공한다.
각재를 다 시공하였다면.
맨 아래에 모기장 같은 재질의 망을 보기와 같이 시공하여 벌레가 레인스크린 안으로 침범하지 못하도록 한다.
이것을 버그스크린이라 한다.
다음 외장제에따라 후레싱이나 스타터를 설치하고 외장재 마감을 시작한다.
그러니까, 외장재를 붙이기전에 벽체 구성은 끝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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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질문 : 레인폴이란 자재도 있던데. 효과와 비용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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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스크린을 만드는 것과 그것이 필요하느냐. 또 그걸 못만드는 이유 등을 고려했을 때 등에 따라 다릅니다.
약간의 단열 효과를 얘기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레인스크린에 대한 공부하신다면 레인스크린부터는 단열로 계산하는 게 무리가 있다는 걸 아시게 되겠죠.
결론적으로 레인스크린이 필요한 경우 레인폴보단 레인스크린을 만드시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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