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쪽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이해해야,
그 들만의 언어가 무슨 설명을 해도 최소한 알아듣긴 할 것이다.
뭐 어려운 건 없다. 그냥 일본 말을 쓰고 있는 것뿐인 것 같다
다루끼 - 30*30*3600 - 12개/1단
투바이 - 30*69*3600 - 6개 / 1단
정제투바이 - 84*42*3600
정제 다루끼 - 42*42*3600
폼 다루끼 - 51*39
오비끼 - 81*81
우선 이 정도의 용어를 알아보자.
다루끼 - 30*30*3600 규격의 나무 각재를 다루끼라 한다,
원산지에 따라 미국산이면 미송 다루끼
미송은 미국 소나무를 말합니다. 주로 햄록이 쓰이는데 다른 수종에 비해 치밀하고 고운 편이며, 소송에 비해 건조가 늦은 편. 내/외장 기초 목재로 많이 쓰이고, 건축재나 가구재로 쓰이기도 함.
원산지가 뉴질랜드면 뉴송 다루끼
제일 저렴하지만 인테리어 각재로는 잘 쓰이지 않음. 내구성이 안 좋고 옹이 주변으로 갈라짐도 있을 수 있어 다른 목재에 비해 좋진 않으며. 주로 건설용 외부 목자재로 사용함.
원산지가 소련, 러시아면 소송 다루끼라 한다.
러시아(구 소련-극동 러시아쪽) 소나무로 목재가 연하고 부드러우며 곧은 편이고 색상도 미송에 비해 밝고 가벼운 데다 못을 박아도 잘 갈라지지 않는 특성이 있음. 다른 나라 수종에 비해 옹이가 적어 이에 의한 강도 저하가 비교적 적음. 주로 미송보단 소송을 선호하나 가격은 미송에 비해 비싼 편.
투바이도 그렇게 구분 ^^
폼 다루끼 - 51*39
오비끼 - 81*81
결국 각재를 규격에 따라 구분해서 부르는 것뿐이고,
생상 지역별로 뉴송, 미송 , 소송으로 구분하니 필요에 따라 적절한 각재를 사용하면 된다.
** 캠페인
많이들 보고 가시는데 공감이나 답글은 아니시더라도 구독이나 해주시길..
예비건축주 공부방 카페 cafe.naver.com/cityhousestory/65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