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21 [경찰수련원] 남해 해경 경찰 수련원 풍경이 멋있어 많이 찍었는데, 야경만한 것이 없어 이걸로 ... 부산은 낯선데다, 찾아가는 길이 그다지 쉽지 않다. 다음 날 날 밝고 내려 오면서 보니, 우리가 이런 경사를 올라왔단 말이지? 새 건물이라 깨끗하다. 깨끗한 로비와 프론트 방은 동영상으로 촬영해 좀 더 생동감 있게 전달해드리고 싶었으나, 솔직히 간단한 작업을 할 시간도 안난다. 사진으로 우선 감상. 문을 열면 보이는 게 "바다 전망" 방이라면 푸른 바다와 갈색 교역선이 가득찬 항구들의 멋진 풍경이 햇살과 쏟아지면서. 보통의 거실, 탁자 하나 옥걸이와 삼인용 소파. 그리고 식사를 할 식탁이 눈에 한꺼번에 들어온다. 군더덕이 없는 깔끔한 구조. 한 발 물러 서면 입구엔 전신 거울과 신발장이 있다, 반대편에서 거실을 보면 출입구와 벽하나를 경계로.. 2022. 9. 20. 비상선언- 우리 가족이 여행중 영화가 쏟아졌으니 그것들부터 정리 각 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 화려한 캐스팅으로, 비행기 시뮬레이션으로 방송이 많이 된 작품이니 낯설지 않을 것이다. 주연진도 화려하지만 조연들과 단역들도 대규모로 신경써 만들어 진 것 같다. 주요내용은 이렇다. 베테랑 형사 팀장 인호(송강호)는 비행기 테러 예고 영상 제보를 받고 사건을 수사하던 중 용의자가 실제로 KI501 항공편에 타고 있음을 파악한다. 딸의 치료를 위해 비행 공포증임에도 불구하고 하와이로 떠나기로 한 재혁(이병헌)은 주변을 맴돌며 위협적인 말을 하는 낯선 이가 신경 쓰인다. 인천에서 하와이로 이륙한 KI501 항공편에서 원인불명의 사망자가 나오고, 비행기 안은 물론 지상까지 혼란과 두려움의 현장으로 뒤바뀐다. 이 소식을 들은 국토부 장관 숙희(전도연)는 대테러센터를 구성하고 비행기를 착.. 2022. 9. 18. Ebay에서 원하는 물품을 원하는 가격에 구매하는 법 대부분은 이베이에서 제공하는 가격이 마음에 들면 사거나 비드(입찰경쟁)에 참여하여 물건을 구매 하는 법만 있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베이에는 또 다른 구매자가 원하는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있다. 오퍼 구매자쪽에서 원하는 가격을 제시하는 방법이다. 그림을 보자. 보시다시피 우리는 판매 가격보다 훨씬 낮은 가격을 제시하는 오퍼를 판매자에게 냈다. 물론 판매자는 이를 거절하고, 470불을 역으로 제시해 온 상태다. 물론 이 방식을 몇차례 공방하며 몇 푼 더 깎을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판매자의 역 오퍼를 거절했다. 그 후. 며칠 지난 후. 우리의 오퍼가 타당했음을 설득하는 메세지를 보낸다. 답장이 왔다. 우리가 제시한 가격에는 안팔겠다던 판매자가 우리가 원하는 가격에 팔테니 사겠냐는 .. 2022. 9. 16. 캠핑 웨건를 하나 더 샀습니다 캠핑 웨건는 이전 여행부터 우리와 함께하며 편안한 여행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크고 튼튼한 바퀴를 선호하다보니 오작트레일 캠핑수레가 미국에서도 자취를 감추더니 한국에서도 사라졌다. 그래서 중국에서 네이스쳐 브랜드의 캠핑 웨건이 가격대 성능비가 제일 좋다고 판단해 그걸로 좋은 가격에 구매해 사용중이다. 여행이 끝날무렵, 외곡어 고교를 다니는 큰녀석이 캠핑 웨건이 하나 있었으면한다. 음.. 이해도 되는 게 기숙사 생활을 하다 보니 캠핑 웨건 만한 아이템이 없을 것 같은거다. 음. 가벼운 큰바퀴가 나왔던데, 아이는 가끔 기숙사 방을 옮길 때만 필요하니, 가벼운 녀석을 하나 더 장만했다. 프레임은 2/3밖에 안하고, 직물색은 검정으로 럭셔리하게.. 생각보다 더 좋으니 만족이다. 2022. 9. 15. 추석이라도 너무 막 쏟아지는 거 아냐 추석이라도 이러다 집에만 있겠는데? 한국영화로 어웨이크 타이페이 영화제에 초청 심사위원들의 특별상을 받고, 여우주연상,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인 허 플레이스 강남 : 무삭제판? 이거 그냥도 아주 재밌었는데, 끊어낸 게 있었다고? 작품성 있는 것이랑 재미 있는 거랑 골고루인데! 비상선언은 각 특성대로 각종 릴이 마구 쏟아지니.. 현장감 있게 보려면 화면은 최소한 1080p로 인코딩해도 사운드가 True7.1 Atmos 급으로 보면 후진 영화관보다 낫겠는 걸.. 늦여름 초가을 추석 밤에.. 밖에 스크린 100인치 하나 걸고, 프로젝터와 사운드바! 모기향 하나 피우고 (ㅋㅋ) 외국영화는 신작은 어제 포스팅한 그 정에... 끝내주는 화질로 다시 달리라고 더게스트 토르 : 러브앤 썬더 아이맥스판이 올라왔고, 더빙.. 2022. 9. 11. 추석이라 이런거야? 영화들이 쏟아져 내리네. 외국은 추수감사절이 따로 있잖아. 이젠 명절도 한류 따라하기로 했나? 영화가 쏟아지네... 한국영화 비상선언 부터 시작. 디즈니가 이번엔 제작했나? 토르 러브 앤 썬더 비스트 (이건 영자막이던데.... 음 요즘 바빠. 누군가 우리 안바빠질때까지 안만들면..) 곡비 :중국영화인듯 피노키오(디즈니) 이것 말고도 놓치거나 다시 보기 좋은 영화 들이 2160p로 마구 유통되고 있는데. 이 정도로 많이 도는 건 못보던 일이라. 추석때 방콕하면 이것들중 2160p짜리로 골라 사운드가 중요하면 True7.1 atmos라고 릴명에 표기 되어 있으면 소리가 콰광 울릴거야. 집에서 PC 는 Smplayer나 다음 팟 플레이어도 지원 할껄? KODI는 확실히 지원하니까! 이어폰 끼고 구석에서 감상중이면 mxplayer pr.. 2022. 9. 9. 물, 브리타, BRITA 정수기 8.2L 구입 사실 지방이고, 소양호를 지천에 두고 있는데 무슨 정수기야 하고 지냈다. 건축을 위해 대지 바로 앞 아파트로 이사를 오니, 이 아파트 정말 대강졌다. 그러니 잠시 부도가 나지.. 일단 입주후, 전기가 이상하다니 다들 아는 눈치.. 뭐지? 업체들에 전화를 해도 아파트명을 듣더니 거부(?) 이런 경우가 있나? 옆집이 같은 문제로 공사를 했다길래 그 업체 전화를 걸어 의뢰를 했더니 스케쥴이 조금 밀려 있다고 다른 업체를 일단 보내겠다고. 엥! 이틀을 공사하고 GG. 죄송하다고 이런 배선 처음 본다고 모르겠단다. 결국 그 업체 등판, 서명이 이 아차트 배선이 물에 잠겨 있어서 어느 중요 배선이 물에 들어 있나 찾는 것이 관건이라며, 전 집은 일주일 공사 끝에 찾았단다. 우리집은 대강 그렇다는 걸 아니까 금방 찾.. 2022. 9. 3. 커피 머신을 들여놓다. 전부터 살까 말까를 망설였는데, 와이프가 편두통과 위장이 약해 그냥 캡슐머신을 최신형으로 아주 좋은 가격에 들여놨다. (커피는 좋아해서 ^^) 그런데 한가위를 맞아, 드롱기와 필립스가 대대적인 디스카운트 세일을 하기에 삼십만원 중반대에 한 대 들여 놨다. 음.. 대부분이 전자동이라, 좋아하는 원두를 산패되지 않게 조금씩 사두고, 원두만 투입하면 분쇄와 추출이 small과 tall 두 가지로 에스프레소를 뽑아주고, 옆에 달린 스티머를 이용해 우유거품을 만들어 주는 단순한 기계이더라. 근데 독일에서 온 캡슐머신(네스프레소 버츄오)이 우유 거품은 더 풍부하게 만들어 내 많이 필요치 않으면 두 기계를 이용하면, 1. 에스프레소를 Small과 Tall로 뽑을 수 있다. 2. 에스프레소를 즐기시지 않으면 오른쪽 롱.. 2022. 9. 3. 호텔 델루나 촬영지 - 서해 해갱 수경지에서 멀지 않아요 말했듯 우린 여행을 즐기는 가족이다. 아이들이 클 때까지 주요 도시들은 다 다녀오고를 반복한다. 그것이 견문을 넓이고 마음의 힐링과 양식이 되기 때문이다. 마음의 양식이 =독서라 생각한다면 크게 잘못되었다. 여건이 안돼독서란 타인의 픽션을 통해 간접 경험을 하는거지.. 여행을 통해 직접 보고 만지고 익혀보는 것만큼 직접 경험만한 것이 없다. 물고기 그림을 보며, 아름다운 풍경사진을 보며 하는 힐링이 간접적이라면, 직접 보고 펄떡펄떡 뛰는 물고기를 잡아보며 아름다운 풍경에 들어가 보는 것이 훤씬 좋다. 물론 그에 더해 책까지 본다면 더할 나위 없고. ^^ 서해 해경 숙영지는 목포에 있다. 목포는 개항을 한지 오래된 곳이라일제 시대의 건물들이 있는 구시가지와 새로운 건물들이 들어선 건물이 혼재해 있어 재미있.. 2022. 9. 3. 이전 1 ··· 6 7 8 9 10 11 12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