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했듯 우린 여행을 즐기는 가족이다. 아이들이 클 때까지 주요 도시들은 다 다녀오고를 반복한다.
그것이 견문을 넓이고 마음의 힐링과 양식이 되기 때문이다.
마음의 양식이 =독서라 생각한다면 크게 잘못되었다.
여건이 안돼독서란 타인의 픽션을 통해 간접 경험을 하는거지.. 여행을 통해 직접 보고 만지고 익혀보는 것만큼 직접 경험만한 것이 없다.
물고기 그림을 보며, 아름다운 풍경사진을 보며 하는 힐링이 간접적이라면, 직접 보고 펄떡펄떡 뛰는 물고기를 잡아보며 아름다운 풍경에 들어가 보는 것이 훤씬 좋다. 물론 그에 더해 책까지 본다면 더할 나위 없고. ^^
서해 해경 숙영지는 목포에 있다.
목포는 개항을 한지 오래된 곳이라일제 시대의 건물들이 있는 구시가지와 새로운 건물들이 들어선 건물이 혼재해 있어 재미있는 도시다.
먼저 호텔 델루나 부터
아직도 관광객이 많다.
물론 겉모습만 촬영에 사용했다고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다.
그치만 델루나 말고도
역사적인 고증을 잘해두셨고, 여행중 박물관을 주로 들리는 편인데
흥미로운 게 많아 소개한다.
아이들 체험 학습이나 기념 사진을 원한다면
보고 듣는 것 터치 스크린까지 잘 구비되어 있고,
드라마를 기념할 사진도 드라마 복장을 입고 찍을 수 있다.
(우린 코로나19 시국이라 간단히 자리에만 앉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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