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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아본 모듈러 주택 #1 주택을 짓는 첫번째 시공방법으로 모듈러에 관한 걸 쓰려면서, 뭐라고 제목을 쓸까하다가, "내가 알아본" 이란 표현이 좋겠다 생각했다. 그 표현에는 이 글은 정확하지 않으며, 단지 내가 주관적으로 알아보고 느낀 주택 공법에 대해 자유롭게 작성한 글이란 뜻을 담을 수 있으니까 ^^ 첫번째로 부랴부랴 내가 짓는 공법도 아닌 모듈러를 먼저 작성하게 된 이유는, 몇몇분이 모듈러에 대해 관심이 있으며, 실제로는 잘 알지도 못하는 나에게 조언을 구하시고, 그래서 한 때 그 공법으로 건축을하려던 사람으로써 그 당시 공부한 내용을 공유하려 한다. 자.. 이제서야 본론 ^^ 모듈러 주택은 창호, 외벽체, 전기배선, 배관, 욕실, 주방기구 등의 자재와 부품이 포함된 박스형태의 모듈을 공장에서 제작하여 현장에서 조립 및 설치.. 2020. 12. 6.
구글 애드센스 PIN 입력 요즘 우리가 바빠서.. 블로그며 카페가 소홀하지만.. 어제 받은 이것에 대해서는 포스팅 해 놓는 게 좋을 것 같아.. 써둔다.. 처음엔 아이들이 물어봐서 답을 해 주는 차원에서 알려주다가, 피부에 와서 닿지 않는 것 같아 직접 하는 걸 보여주려 했다. 그런데 이젠 그걸 없애보니 왠지 썰렁한 나만의 느낌이 들어 유지중이다. 구글 애드센스는 아시다시피 광고다. 구글이 일정조건으로 심사해 조건을 충족하는 블로그에 광고를 싣고 일정액(소액이다 ^^)을 블로그 운영자에게 주는 광고 모델이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구글이 결정해 광고하도록 설정해 놨다. (그런 것까지 신경쓸 거면 수익이 조금은 늘어 나려나 ^^) 암튼 그렇게 코디나 장식용(?)으로 쓰던 구글 애드 센스가 갑자기 어려운 숙제(?)를 낸 것이다. 일정액 .. 2020. 12. 3.
제가 SIP로 건축을 추진하다 H빔 골조를 생각하게 된 이유 전 오랫동안 주택 건축을 꿈꾸어 왔습니다. 30대부터 실행으로 옮기려다, 토지를 구입하고 나니, 생각보다 건축비용이 많이 든다는 걸 알게되어, 결국 못짓고 땅을 매매하는 쪽을 택했죠. 그 땐 대출을 내면 죽는 줄 알았던 시절이라 ^^;; 맨 처음도 관심을 가졌던 건 H빔이었습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 냥 튼튼해 보여서??? ㅋㅋㅋ 그런데 건축 방식을 알아보며, 누가 집을 H빔으로 짓냐며 비용면에서 부적절하다 얘기해 주셨고 납득도 됐죠. 일단 돈 없는 청춘이 생각할 수 있는 게, 할 수 있는데까지 직접 하면 그래도 꿈꾸는 집을 짓짓 않을까였죠. 그래서 맨 처음 눈이 간 게 ALC 였습니다. 알아보니 일본에서도 패널을 만들어 많이 사용하고, 시멘트면서 나무처럼 잘리고, 블럭을 놀이 하듯 척척 쌓아 올리면.. 2020. 12. 2.
영화 추천 : 미시카 시리즈 오래간만에 영화를 추천한다. 영화 쪽은 지식이 없어 일반인 수준에서 단순히 좋고 나쁘고를 논할 뿐이다. 세계관이 리니지를 쏙 뺐다. 휴먼이 나오고. 엘프와 다크엘프.. 드워프와 오크까지 등장하는데. 왜 이런 영화가 개봉되지 않았냐고? 보면 안다..^^ 어딘가 어설픈 특수효과..ㅋㅋ 근데 내용은 그럴듯하다. 미시카 우리나라엔 시리즈 중 2개만 들어와 있는데. 원래 시리즈 전체는 6개인 것 같다. TMDB 도 5개만이 등록되어 있는 걸 내가 드래건 슬레이어를 등록시켰다. 그만큼 잘 알려지지 않은 영화지만 한 번 보면 끊을 수가 없다. 신랑이 세계를 다 뒤져 전편을 다 구해줬다. ^^ 3편이 네크로맨서 기대된다 ^^ 2020. 11. 19.
Adobe 팝업 창 제거하기 여러 가지 방법이 나와 있지만 제대로 된 솔루션은 없고, 그저 각자의 뇌피셜에 근거한 억측이 대부분이라 시간낭비만.. 우선 팝업창을 제거 하기 위해서는 알림 창을 끄는 것 부터 시작한다. 팝업은 Ctrl+Alt+Del키로 작업 관리자에 들어가면 실행앱 중 Adobe 뭐시기가 딱 보이는데.. 그걸 우측 마우스 클릭 포로세서를 끝내면 일단은 사라진다. 서비스에 들어가는 방법은 여러가지다. 실행창에 sevices.msc 입력하면 서비스 관리창이 열린다. 필요한 서비스를 건드리면 안되나 Adobe관련은 모두 실행을 중지시키고, 속성에 들어가 실행 안함을 눌러 활성화 되지 않도록한다. 다시 정리하면 Adobe Acrobat Update Service Adobe Genuine Monitor Service Adobe.. 2020. 11. 17.
사막 다람쥐 아기 못보셨죠? 사막 다람쥐 성체는 보셨어도 갓 눈뜬 아기는 못 보셨죠? 털나고도 눈을 한동안 못 뜨는데.. 눈 뜨면 눈이 커서 아주 예쁘더라고요. 사람도 안 가리고 와서 편안히 있어요. 엄마 아빠가 주인하고 부비고 지내니까 자기들 돌봐준다는 걸 알아요. 구경해 보실래요 ^^ 이쁘죠 ^^ 엄마 아빠 미니미예요 2020. 11. 14.
주택 건축시 H빔 시공위치 H빔은 상업시설에 주로 사용되면서 작업자 위주의 공정이 많다. 이번에 논할 것은 H빔의 위치다. 빔은 이렇게 시공하면 빔이 C형강만큼 떨어져 시공되기 때문에 그 만큼 공간이 줄어 드는 것은 물론, 벽체 안정성도 떨어진다. 그래서 H빔이 직접 벽체를 잡이주고, 나머지 한 쪽도 H빔 안쪽에 C형강이 들어와 위치하기 때문에, 역시 벽체를 잡아줌은 물론, 내부공간 협소를 막을 수 있다. 시공자가 기존 방식을 고집할 가능성이 있어, 시방서에 이 부분을 강조하고, 건축주가 벽체 작업시 현장에 임장하거나, 현장소장, 현장관리인 등에 인지 시켜두는 게 좋다. 2020. 11. 11.
H빔 주택 패널 벽시공 #1 이건 우리가 공부 목적으로 웹상에서 수집한 내용을 정리중임 H빔이 주로 상업 시설에 시공하다 보니, 그 시공을 단열과 이물질 인입 등에 맞춰 약간 개량할 필요가 있다. 내가 그릴까 했는데 유튜브에 잘 안내된 그림이 있어 출처를 밝히고 일부 가져다 쓴다. 보통 상업시설의 벽 패널 시고은 이런식으로 한다. 특별히 보아야 할 사항은 "의자베이스"부분인데, 위의 방식대로 한다면, 파란색 부분에 발포우레탄을 충분히 쏴서 마감할 것이다. 당장은 괜찮을 수 있지만 비가오면 반드시 누수가 생기고 바람이 들어온다. 방통을 치는데 무슨 소리냐 할 거면 저리 꺼지시라. 그래서 주택에의 벽체는 이런 식으로 벽패널 밑을 의자 모양에만줘 절반 정도를 재단하고, 의자베이스도 파란선으로 보이듯패널 양 옆을 감싸도록 만든다. 그러면 .. 2020. 11. 10.
우리집 건축 계획 시작 1번의 시도를 무산시키고.. 시간이 충분한 상황에서 이런 저런 많은 구상을 했다. 역시 처음 설계쪽은 엉망이었다. (시공하겠다는 곳은 더 엉망이었지만) 다시 연락이 와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계획안은 보내주마 하더니 감감 무소식이다. 정리 수순을 밟고... 설계를 원래 진행하던 곳으로 바로 잡았다 ​ 단차 낮은 토지쪽의 주차장을 콘크리트로 하는 게 완성도는 있겠지만 비용이 많이 소모될 수 밖에 없음을 배웠다 (이전 N사가 제시했던 금액은 1/3 가격이란 거...사실 철콘은 자재 가격보다 인건비가 워낙 많이 차지해 별 것 아닌 듯해도 금액이 많이 들어간다) 1차 미팅에서 H빔으로 골조로, 벽체를 신형 샌드위치패널로 가려한다했더니.. 건축사 반응도 SIP를 제시했을 때보다 자재에 친근함이 보인다. 이런 저런.. 2020.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