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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의 보안을 책임진다: 주택보안 오늘부터 카페장 칼럼이란 걸 시작하려고요. 카페에 들어와 뭐 읽을 거리가 있어야 오셔라 얘길 하겠는데, 그게 좀 부족하다 싶어. 시간나는대로 채우려고 합니다. 우선 이 글을 어느 카테고리에 써야하나 갈등을 했습니다. 그만큼 요즘 장비는 어느 한 쪽에 속한다기 보다, 여러분야에 속해 있죠. 자.. 시작할까요 ------------------------------------------------------------------- 아파트에서 주택으로 나가려고 생각할 때 제일 걸리는 부분이 방범 아닐까한다. 그러나 그 문제는 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다. 경비 아저씨가 명칭 그대로 경비를 책임져 주시는 게 아니고 아파트의 잡일만을 할 뿐 방범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 결국 단지내로 출입하는 차량을 통제.. 2020. 2. 13.
건축허가 '개발행위허가' 등 본격적인 시작 현재 건축허가를 진행중인데, 설계팀이 우리의 우려대로 설계(?)를 뽑아 담당공무원이 보완 연락이 왔더란다. 이 경우 개발행위허가가 필요할 것 같다고 .. 사전에 그런 문제를 우려해서 이전 건축사와 다른 건축사들의 조언을 들어 진행했었는데.. 주차장을 어떤 기준으로 보고 설계하느냐가.. 관건 인 것 같다. 우리집 설계는 1층이다. 그리고 앞쪽과 뒷쪽이 석축으로 단차가 있다. 주차장을 1층으로 보고 시작하면 될 듯한데, 왜 설계팀은 지하로 설계를 하고, 이중옹벽을 치겠다 했는지..알면서도 좀 황당하다. 암튼 1층으로 다시 조정을 하고 옹벽도 단일 옹벽으로 하고 다시 담당공무원과 조율하겠단다. --------------------------------------------------- 내가 직접한 게 아닌 설.. 2020. 2. 13.
Tyvek DrainVent Rainscreen 드레인벤트 레인스크린 DuPont의 Tyvek DrainVent Rainscreen은 WRB(Water-Resistive Barriers) 이 적용된 그 윗면에 적용, 즉 외장재 직전에서 배수공간과 에어 갭을 제공한다. 기존의 플라스틱 메쉬 멤브레임과 스터코작업시 전용 타이벡이라 여겼던 드레인랩도 있지만 뭔가 부족했는지 보강된 제품이 출시되었다. 드레인 벤트 레인스크린은 1/4"(6mm)두께의 공층을 제공한다 . Drain Vent라고 불리는 이 제품은 WRB(방수장벽,투습방수지)용도가 아닌 그 위에 적용한다. 100perm(수증기 통과기능) 등급으로 수분저항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스터코나 조적을 막론하고 대부분의 외장에 적용 가능하다. 드레인 랩 (DrainWrap) 및 스터코랩 (StuccoWrap)과는 달리, 드레인 .. 2020. 2. 13.
[공유] 하수.오수관 에어벤트^^ 내가 봐도 잘 모르겠다. 쓰신 분이 "정화조 오수관과 하수관을 최종적으로 가장높은 지붕에 올린후 스택캡으로 누수방지를 하는것입니다." 라는데 ㅡㅡ;; 이해가 안된다 ㅜㅜ 암튼 스크랩~ ------------------------------------------------------- 신축을 계획하면서 내집의 기능 디자인 비용 등을 고민하고 계실텐데요. 하지만 중요한 한가지를 그냥 넘어가고 있어요. 그것이 바로 집의 하수,오수관 에어벤트 입니다. 저는 소규모 단독주택에 설치된곳은 아직 거의 보지 못했어요. 이유는 꼭해야될 법규도 없으며 이게 있는지 조차 모르기 때문인데요. 한국도 아파트나 빌딩에는 설치되 있습니다. 안하면 준공안나니까요..^^; 단독주택에 이것을 하고 안하고는 하늘과 땅입니다. 하수구 악취.. 2020. 2. 13.
그제 있었던 일 그제 설계를 맡고 있는 설계팀에서 연락이 왔다. 지금 한창 실시 설계중이다. 왜 세라믹 사이딩을 외장재로 결정하셨는지를 물었다. 난.. 초짜 건축주다보니.. 흰색 계열에 마감이 깔끔했으면 하는데, 주변 관련 종사자에게 들으니 스타코 플렉스를 할꺼면 세라믹사이딩이 어떠냐는 추천을 받고 제안을 드려 봤을 뿐이라고, 설계사님은 어떤 것을 제안하냐고 되물었다. 그랬더니 스타코가 더 깔끔하시다 생각하시면서 어떤 점에서 의사를 바꾼거냐고 묻기에.. 벽체 OSB 위에 타이백을 붙이고, 그 위에 레인스크린 버그스크린을 시공한 후에.. 메쉬 마감을 하고 스타코 플렉스를 뿌릴 생각이었는데.. OSB가 수축팽창이 심하다고.. 세라믹 사이딩을 추천해주시더라~ 그랬더니.. 단층 단독주택이니까 그렇게 하지 않아도.. 그냥 타이백.. 2020. 2. 13.
창호 검토중인 것 독일 레하우사의 게네오 모델입니다. 국내에서 취급을 두 군데에서 하시는 걸로 알았는데.. 또다른 곳에서 러시아를 통해 수입(?) 하고 있다는군요. AS가 어떤지 알아봐야겠지만.. 2020. 2. 13.
설비층 구상 2020. 2. 13.
내장공사 순서 1. 우선 벽체에 38미리 각관을 세로 설치하여 설비층을 만듦. 2. 배관과 배선을 위해 전기, 설비 공사 (보일러 설치까지) 3. 방통공사(습식일지, 건식일지 아직 결정 못했음) 4. 화장실 공사 (2개, 내장공사시 별도로 공사를 맡길 생각) 5. 천정 공사 6. 벽체 석고2P 공사 2020. 2. 13.
건축 외장 집을 짓는 과정중 골조를 세우고나면, 그 다음으로 해야하는 공정이 지붕과 외장이다. 골조에 타이백을 둘러 비가 내리는 것을 대비한다지만.. 어쨌든 빨리 시공하는 편이 나아서. 지붕과 외장을 제일 먼저하게 된다. 우선, 목조주택을 기준으로.. 만나게 되는 것은 osb합판.. 그안의 사정이야, 무엇이됐든 골조의 선택 방식이니 그건 다음에 말하기로 하고. osb 에 단열을 더 보강해야 한다면 타이백을 붙이기전에, ESP 같은 단열재를 보강하는 것을 이 과정에서 해야하는데, 엉터리 시공사의 경우 시공순서가 틀리는 경우가 많다. 모르니까. 하여튼.. 단열도 끝났다 치고, 단열을 따로 했다면 단열재를, 단열 모두를 osb안에서 끝냈다면 osb 판넬 위에 타이백을 시공한 상태일거다. 그럼 그 후에는? 대부분의 시공업.. 2020.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