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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둥둥맘 생일날.. 외출

by 사라진루팡 2008. 4. 10.
둥둥맘 생일을 아빠가 착각을 해서..
올해는 미역국도 못 끓여줬다.. 음력 계산을 잘못해서.. 하루 늦게 알고 있던 탓에.. 쩝~

저녁 때쯤.. 고모랑 얘기를 하다가.. 다시 달력을 보게 되어서, 겨우겨우 챙기게 된 둥둥맘 생일..

한정식으로 저녁을 먹고, 가족끼리.. 커피 한 잔 하러 갔다.. 둥이는.. 오렌지쥬스 한 잔 ^^*

그런데, 오늘 둥이의 색다른 경험이 이뤄졌다.. 항상 집안에서만 걷던 둥이..

밖에 나오면 절대로 안 걸으려고 하는데, 오늘은.. 몇 번의 시도끝에 걷게 됐고, 얼마나 좋아하는지...

뛰어다니는 둥이를 챙기느랴.. 맘은 정신이 없고, 아빠는, 악조건[?]에서 촬영하느랴 여념이 없었다.. ㅋㅋ

그러다.. 태워준 간이 놀이기구.. 500원씩 먹어대는.. 것이 왜 그리 짧게 움직이는지..

내리기 싫어하는 둥이를 진정시키느랴.. 고생고생..

처음 타보는 움직이는 놀이기구에.. 신기한 듯 집중하는 둥이~~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국 멈춘 놀이 기구 때문에.. 울 둥둥양께서.. 기분이 상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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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빠가.. 뛰어가서.. 동전을 다시 바꿔서.. 태워주고, 불편하신 심기[?]를 달랬음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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