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서 컬려랜드를 싸게사서 인터넷상 화폐로 만들었다.
(4만 6천원을 5만원으로)
자.. 그럼 이것을 물건 쓰는데 써야겠지?
그러기 위해서 1편에서 언급했던 지마켓으로 들어간다.
뭘 안사도 된다.
일단 그냥 들어간다.
사이트에 접속한 후 왼쪽 네모에서 Smile Cash내역을 클릭한다.
뭐 스마일 포인트, 스마일클럽 등 많은 것이 있으나..
다 무시하고.. 우린 스마일 캐쉬만 본다.
처음 쓰는 거라면 당연히 0원.
화면에서 이번엔 충전하기가 아닌 전환하기를 클릭한다.
그러면 스마일 캐쉬로 전환이 가능한 각종 포인트가 다 뜬다
유명한 OK캐쉬백부터~ 기아레드멤버스까지....
다 전환이 가능한데,
우리는 컬쳐랜드를 전활할 거니 그것만 보자.
어? 0이네.
5만이나 20만이 아니라 0?
뭐가 잘못됐나?
이러자고 1편과 2편으로 잠시 쉬었다 온거다.
쉬지 않고 바로 오면 5만이나 20만이 뜰 거다.
그러나 잠시 쉬면 컬쳐랜드는 안전을 위해 금고로 이동하여 보관된다.
스마트폰 앱을 열어,
보과된 컬쳐랜드에서 찾기 버튼을 누른다.
그리고 다시 보면!!
20만이 보인다.
에이 쪼잖하게 20만원이 뭐냐? ^^ 내가 쪼잖한 게 아니라 한 달에 20만원까지밖에 전환이 안된다.
(경기가 안좋으면 30만으로 늘려준다. 지마켓, 옥션, G9 는 같은 회사로 이들 경기를 말한다)
여담으로 나는 현대블루메버스 포인트가 있는데 1회 1만원씩 한 달에 두 번, 즉 2만원만 전환된다.
오일 살 때 유용히 쓰고 있다 ^^
그럼 전환하기를 누르고
전환된 페이지에 보면 5만원을 하신 분은 5만원으로,
20만원을 하신분들은 20만원이 추가됐다.
다 된거다.
이젠 G마켓이나, 옥션이나, g9에서 사야할 게 이쓰면 결재과정에서자신의 스마일 캐쉬가 보일 것이고 그것으로 결재하면 된다. 물론 세 곳 모두에서 다 쓸 수 있다.
물건을 샀는데 모자라면? 모자란 금액만큼 평소처럼 신용카드로 모자른 금액 만큼 지불하면 된다.
(컬쳐랜드는 현금으로 인식하기에 현금 영수증 효과도 있다)
그리고 가전용품을 사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면 적금 넣듯 20만원씩 모아 몇 달 후에 살 수도 있다.
오늘자로 46,150원이었으니 46150*4=184,000이니 16,000원 저렴하게 산 것이다.
해보면 별 거 아니고,
팁하나를 더 드리면, 말일 즈음 20만을 충전하고 1일에 20만원을 충전하는 식이면 40만원짜리를 368,000원에 저렴하게살 수 있다. ^^
요즘처럼 이율이 없는 때에 넣어 놓고 그 때 그 때 필요한 걸 사서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하나하나 알아가서
맨처음 말했듯 무슨 할인과 쿠폰을 더해 컬쳐까지 쓰면 싸서가 아니라,
시대에 적응하는 내 모습에 흐뭇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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