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은 무엇을 구매할 때 참 복잡하게도 한다.
뭐는 무슨 할인에, 무슨 쿠폰에 컬쳐를 먹이면 7%내려가서 얼마다.
이 얘길 다 알아 듣는가?
나? 물론.. ^^
우리집 살림을 맡고 있는 나는 당근 알고 있다.
그런 거 머리 아파서 명 짧아지는 게 더 손해야..라고 방금 생각하셨다면 꼰대다. ㅡㅡ^
다른 것은 뭐 시기 맞추랴 조건 맞추랴 까다롭다면..
이것만은 하자 컬쳐랜드!!
위에서 보듯 상품권이다.
아~~ 상품권깡! 구두티켓이나 백화점 상품권 깡!하던 거~ 짝짝짝!! 거의 맞다.
"근데 겨우 5천원?"
그럴리가 ^^ 예전처럼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생활비로 쓰면 쏠쏠한 5만원권으로 7~9%대의 할인을 저금해놓은 것처럼 빼 쓸 수 있다.
원래 책사고 영화보고 .. 그렇게 문화생활하라고 만들었는데 그 취지가 약간 변색 되었다 할까? ㅋㅋㅋ
암튼 어디에 어떻게 쓰는지, 알아보자.
일단 컬쳐랜드 홈페이지에 들어가, 계정을 만들어야한다.
그 정도는 할 수 있겠지~
컬쳐랜드가 어디서 쓸 수 있는지 쭈욱 둘러보자.
다시는 올 일 없을테니까? ^^
그리고는 스마트폰에 컬쳐랜드 앱을 설치한다.
여기까지 준비됐으면 일단 사 보는거다.
지마켓이나 옥션, 위메프, 티몬 등등에서 각자 다른 금액으로 팔고 있을 것이다.
이 포스팅 게재할 때, 5만원권 46150원에 팔고 있다.
나를 믿고 가자!!
일단 뭘 살지 모르겠으면 5만원짜리 한장.
뭐 비싼 걸 살 일이 있다면 5만원권 4장을 구입한다.
자.. 여기서 알아둘 것.
아까 컬쳐랜드에서 보았던 사용처는 잊어라.
못 쓴다는 게 아니라 쓸 순 있는데 쓰면 손해이기 때문에... 쓰지 말라는 거다.
뭐 그래도 5만원짜리를 4만6천 150원에 샀으니 손해볼 거야 없겠지만, 홈쇼핑 같은 다른 곳에서 쓰면 신용카드를 쓸 때보다 혜택이 줄어 드는 경우가 많아 옥션, 지마켓, G9에서 스마일 캐쉬로 전환해 쓰는 것을 권한다.
(예전엔 네이버페이에서도 쓸 수 있었는데 현금으로 바꿔가는 일이 있어 급히 막았다)
자 그럼 구입한 컬쳐랜드를 어떻게 쓰는 지 알아보자.
구입하면 조금 후에 코드가 날아온다.
그럼 스마트폰 컬쳐랜드 앱을 열어 코드를 입력한다.
앱을 실행 시키고 다른 쓸데 없는 건 신경쓰지 말고 닫자.
그리고 충전이란 메뉴를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그럼 빨간 네모 부터 순서대로 코드를 입력한다.
5만원 한장을 샀다면,
한 줄을 다 입력하고 충전 시키면 5만원이 위 화면 처럼 입력될 것이고.
4장을 샀으면 4줄을 입력하고 충전하기를 누른다.
혹시 잘못 입력해 에러가 나면??
걱정할 거 없다. 다시 제대로 입력하면 되니까.
나머지 15만원은 정상 충전 되고,
잘못 입력한 한 장은 앞으로 돌아가 한 장 입력하는 것 처럼 입력하면 된다.
자.. 여기까지 컬쳐랜드 상품권을 인터넷상 화폐로 입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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