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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3

스트로베리 케익과 쿠키 둥둥양 생일! 신선한 케익이랑 갓구운 빵을 사주겠다고 눈이 내리는 길을 나섰다.. 즐겨먹던 쉬폰 케익은 종류가 별로 없어서인지 별로 맘에 들지 않고,, 음.. 울 둥이 녀석이 좋아하는 핑크, 분홍.. 스트로베리 케익을 하나 사들었다. 데코레이션이 화려하진 않지만 오히려 하트 모양의 쿠키와 천사모양의 초가 심플하면서도 아기자기 하다. 집에 가져오니 예상대로 둥이 녀석 반응이 좋다. ^^* 사진 한 컷을 찍기도 전에 벌써.. 촛불끄기 행사(?)를 마치시고, 시식에 들어가신 둥둥양!~ 먹는 접시에 담긴 케익이랑 쿠키를 대강 모아 한 컷!~ 2010. 11. 30.
Happy birthday!! 아이들 장난감에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예전부터 하나 사줄까 했던 블럭 장난감 "짐보리 맥포머스 브레인업!"이다 내 기준에선 워낙 고가의 제품이긴하지만 둥이 녀석이 집에 있는 단순한 블럭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면서 좀 더 크면 사줘야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동생 다누가 태어나고, 걱정과 다르게.. 의젓하고 동생을 아껴주는 둥이 녀석을 보니 기특하기도 하고, 또 동생으로 인해 그동안 집중되었던 관심이 조금은 덜해지는 것 같아 안스럽기까지 한 녀석.. 이번 생일이나 아니면 크리스마스에 뭔가 괜찮은 선물을 해주고 싶었던 차에.. 전부터 봐두었던 짐보리 블럭을 보기 시작했다. 최근에 지출이 커서 여유가 빠듯하지만, 당장 내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우선은 둥이 녀석 생일 선물.. 2010. 11. 28.
둥둥맘 생일날.. 외출 둥둥맘 생일을 아빠가 착각을 해서.. 올해는 미역국도 못 끓여줬다.. 음력 계산을 잘못해서.. 하루 늦게 알고 있던 탓에.. 쩝~ 저녁 때쯤.. 고모랑 얘기를 하다가.. 다시 달력을 보게 되어서, 겨우겨우 챙기게 된 둥둥맘 생일.. 한정식으로 저녁을 먹고, 가족끼리.. 커피 한 잔 하러 갔다.. 둥이는.. 오렌지쥬스 한 잔 ^^* 그런데, 오늘 둥이의 색다른 경험이 이뤄졌다.. 항상 집안에서만 걷던 둥이.. 밖에 나오면 절대로 안 걸으려고 하는데, 오늘은.. 몇 번의 시도끝에 걷게 됐고, 얼마나 좋아하는지... 뛰어다니는 둥이를 챙기느랴.. 맘은 정신이 없고, 아빠는, 악조건[?]에서 촬영하느랴 여념이 없었다.. ㅋㅋ 그러다.. 태워준 간이 놀이기구.. 500원씩 먹어대는.. 것이 왜 그리 짧게 움직이는.. 2008.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