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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모 모바일 4 짐벌4

오죽헌에 또 다시 놀러가다. 다들 오죽헌에 가는 걸 찬성했다. 근데 다녀온 지 얼마 안 됐다. ^^ 그래도 보고 싶다면 가는 거다. 아이들이 점점 자라고 익힐 수 있는 폭이 늘 변화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가자하면 우리는 기분 좋게 OK! 아직은 좀 서툴지만, 짐벌(오즈모 모바일 4 짐벌)을 활용해 전체 시진을 찍으니, 기억을 가져오는 것 같다. 강릉시가 욕심을 부려서 나중에 뭔가를 추가하는 거지. 우리가 어렸을 때 와 본 오죽헌은 이곳이었다. 짐벌을 들고 다니니 직고 싶은 데서 손을 들어 구도를 맞추고 그냥 자연스럽게 찍기만 하면 된다. 사람들이 신기한 듯 바라보지만 ^^ 짐벌을 쓰면 한 손은 자유롭다. ^^ 사진도 만족 스럽고... 왜 한옥은 이렇게 지어졌고, 이렇게 마당을 달군 공기가 위로 올라가면 뒷산과 오죽이 만들어 낸 찬 .. 2021. 9. 21.
강릉 안보 견학(북 잠수함 침투 내부) 강릉 여행 계획을 짜려한다면, 아이들이 있거나, 나이대가 그 때(북 잠수함 좌초로 우리나라가 발칵 뒤집혔을 때)가 생각나신다면, 강릉에서 정동진 방향으로 해안도로를 타고 10분 정도 나가면 강릉통일공원(?) 있는데, 그냥 지나 만 다니지 들르시진 않을 거다. 다른 때는 개방을 했던 걸로 아는데, 이번에 갔을 땐, 코로나 때문에 밖에서만 볼 수 있었고. 사실 이거 보러 간 것이 아니라, 미리 밝혀 두는데, 모든 사진은 오즈모 모바일 4 짐벌을 이용해 흔들림 없이 쉽게 찍었다. 위 사진은 파노라마 기능 이용. 내부를 들어가 보니 정말 그때가(?) 실감이 나고 북침투조가 느껴지고 흥미로웠다. 북 잠수함 전시는 누구 아이디언지 탁월한 것 같다. 중간에 나무로 만든 목선이 하나 더 있는데, 아이들이 함께 찍어 게.. 2021. 9. 20.
[경찰수려원] 6편- 강릉 경찰 수련원 사실 여기는 나중에 포스팅을 하려했다. 그 이유는 낡고 오래되서 같은 위치에 새로 건축하는 것이 예정되어 있어, 현재는 비용도 받지 않을 정도로 곧 착공한다고 알고 있어서다. 그런데... 그런지 몇 년됐는데, 계속 미뤄지고 있고... 서울에서 가깝고 위치 또한 안목항 바로 앞이라 인기가 너무 많은 수련원이라, 시설이 어떤지 궁금하신 분이 많을 것 같아 포스팅한다. 룸은 두종류인데. 크기는 두가지이고(40m2, 41m2) 큰 차이가 있는데, 작은 방은 취사 시설이 전혀 없다. 대신 건물 한 가운데, 식당(?) 역할을 하는 공간이 있다. 소개는 취사시설이 있는 방을 기준으로 한다. 이유는 작은룸은 취사시설만 없으면 거의 같기 때문에 유추가 가능하다. 중문 같은 건 없고, 식당과 관리사무실을 기준으로 보기에 .. 2021. 9. 20.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 및 생가터. 우리는 여행을 즐기는 가족이다. 강릉. 우리에겐 익숙한 도시. 내부 속속들이 아는 도시. 먼저 안목항에 들러서, 파도가 높아 물놀이는 못하고 모래성 쌓기와 깨끗한 동해의 파도를 즐겼다. 너울이 너무 높아 물놀이 못하는 것에 아이들은 발을 동동 굴렀지만, 그래도 깨끗한 동해바다에 만족해했다. 강릉은 우리에게 익숙한 곳이라 자주 바람 쐬러 오는데, 그래서 아이들도 오죽헌, 경포대, 선교장을 우리 같은 좋은 해설사(?)를 가까이 두고 관람할 수 있었기에, 바닷가에 놀고 와서는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과 생가터를 가보잔다. 이젠 제법 기특하다 ^^ 18시까지 공개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고궁을 꽤 다녀본 경험에 별 기대 없이 갔다가, 그 규모와 복원 상태 등에 감명을 받았다. 어라.. 요즘 그냥 복원한 게 아닌데.. 2021.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