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기는 나중에 포스팅을 하려했다.
그 이유는 낡고 오래되서 같은 위치에 새로 건축하는 것이 예정되어 있어, 현재는 비용도 받지 않을 정도로 곧 착공한다고 알고 있어서다.
그런데...
그런지 몇 년됐는데, 계속 미뤄지고 있고...
서울에서 가깝고 위치 또한 안목항 바로 앞이라 인기가 너무 많은 수련원이라,
시설이 어떤지 궁금하신 분이 많을 것 같아 포스팅한다.
룸은 두종류인데.
크기는 두가지이고(40m2, 41m2) 큰 차이가 있는데,
작은 방은 취사 시설이 전혀 없다.
대신 건물 한 가운데, 식당(?) 역할을 하는 공간이 있다.
소개는 취사시설이 있는 방을 기준으로 한다.
이유는 작은룸은 취사시설만 없으면 거의 같기 때문에 유추가 가능하다.
중문 같은 건 없고,
식당과 관리사무실을 기준으로 보기에 왼쪽이 2백번대룸(취사시설이 있는)이고, 오른쪽이 1백번대룸(취사시설이 없는)이다.
음식배달을 시키면 2백번대면 2층을 찾아가 헤맨다.
강릉 수련원은 단층이다.
2층은 회의실용 강당이다.
취사시설은...
욕실과 화장실은 경계가 없어 물이 많이 튀고, 수압은 보통이다.
다녀본 수련원중 제일 약하나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다.
보시는 것 처럼 수납할 공간이나 서랍장은 없다.
TV받침대에 IPTV와 공유기 정도가 있고, 옆에 있는 장에는 사용하실 이불이 있다.
참 룸 옵션으로 침대방은 없다.
냉장고는 평범하고, 큰 거울이 있으며, 에어컨이 있어 다른 수련원처럼 쾌적하게 지낼 수 있다.
샤시도 교체한지 얼마 안되는 것 같아, 방음과 냉난방이 잘된다.
우리가 즐겨 가는 곳이라 잘 안다 ^^
4명이상이 숙박하기엔 무리다.
방도 원룸 하나라 다른 공간은 없다.
침대가 없어 방인 온돌로 딱딱해 우리는 갈 때, 자충매트를 가져간다.
강릉은 잘 아는 곳이라 소개를 하면,
근처에 안목 커피거리가 있고,
반대쪽으로는 '이마트'가 가까이 있어 불편이 없다.
이마트에서 2킬로 안에 강릉빵다방이 있는데 요즘은 많이 기다리지 않고 살 수 있었다.
(오픈 시간 12:00)
강릉은 볼거리와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
우리가 잘 아는 곳이라 포스팅 몇 개를 통해 천천히 소개해 드리겠다.
먹거리로
교동짬뽕, 강릉빵다방, 삽교리막국수, 초당두부, 장칼국수가 유명하나 개인적으로 권하진 않는다.
이유는 알려진 것뿐이지 뭐 그다지 특별한 맛이 아니다.
비싸기만 비싸지, 개인적으로 특별한 맛이 없다.
(사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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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견해므로 참고만******
수련원 시설 : ★★
직원 친절도 : ★★★☆
다자녀 배려 : ★★
주차장 : ★★★★☆
숙박비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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