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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5

티타늄 100% 컵 구입 후기 여러 번 언급했듯 우리는 여행을 많이 다니는 가족이다. "백문이 불여일견", "견문을 넓히는 것이 쉬면서 할 수 있는 최고의 학습이다"가 모토랄까? 우리 아이들 친구들이 "너네 집에 없는 건 뭐냐?", "부르주아"라고 부러워한단다. 우리는 특별히 부유하지 않다. 우리가 남들에게 그렇게 보이는 건, 필요한 물건을 필요할 때 좋은 걸로 쓰는 이유다. 여행을 많이 다니다 보니 컵을 쓸 경우가 많다. 이것저것이 편리해, 종이컵 다발을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 많이 봤다. 이번에 우린 티타늄 컵을 사람 숫자에 맞춰 구비했다. 아시다시피, 티타늄 컵은 무게가 가볍고, 단단하고 포터블하며, 뚜껑도 있어 여행에 쓰기엔 아주 좋다. 먼저 구매한 녀석은... 많은 티타늄 컵이 95%나 98%를 쓴다. 이유는 모르겠다. 원가절.. 2021. 10. 10.
[경찰수려원] 6편- 강릉 경찰 수련원 사실 여기는 나중에 포스팅을 하려했다. 그 이유는 낡고 오래되서 같은 위치에 새로 건축하는 것이 예정되어 있어, 현재는 비용도 받지 않을 정도로 곧 착공한다고 알고 있어서다. 그런데... 그런지 몇 년됐는데, 계속 미뤄지고 있고... 서울에서 가깝고 위치 또한 안목항 바로 앞이라 인기가 너무 많은 수련원이라, 시설이 어떤지 궁금하신 분이 많을 것 같아 포스팅한다. 룸은 두종류인데. 크기는 두가지이고(40m2, 41m2) 큰 차이가 있는데, 작은 방은 취사 시설이 전혀 없다. 대신 건물 한 가운데, 식당(?) 역할을 하는 공간이 있다. 소개는 취사시설이 있는 방을 기준으로 한다. 이유는 작은룸은 취사시설만 없으면 거의 같기 때문에 유추가 가능하다. 중문 같은 건 없고, 식당과 관리사무실을 기준으로 보기에 .. 2021. 9. 20.
아이들이 전세 낸 해변 난 바닷가에서 자라서, 어느 시점에 어디쯤이 사람이 없고, 춥지 않은지 안다. 영서는 소나기가 지나고 흐리다는데, 여긴 아무도 없는 정동진 근처 작은 해변. 아이들 놀기 딱 좋다. 2020. 2. 14.
강릉 여행 - 용비집 오랜 만에 간 강릉 어느 도시보다 친숙하다 용비집 장칼국수 (강릉) 장칼국수가 일품 ^^ 2020. 2. 13.
제주 다녀오다 정말 간만에 포스팅,, 몇 번 다녀왔던,, 제주지만~ 누군가의 안내를 받아 다녀오는 건 낯선 일이다. 도착 첫날,, 물길이 좋아 우리나라 최남단이라는 마라도에 배를 댓다. 이정표 하나쯤은 찍어서 가야지.. 마라도 만 평쯤 된다는 그 작은 섬에,, 대표적인 종교는 다 들어와 있다 건물이 이뻐서 한 컷! 한 바퀴 돌아나오는 길,, 저 멀리~ 제주가 보이고 길게 이어지는 해안선과 나무 담장이.. 나른하다 2011.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