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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2

요즘 많이 듣는 질문 이젠.. 일일히 대답하는 것조차 번거롭다. 그렇다고 관심을 보여주시는데.. 감사는 못할 망정, 그냥 넘어갈 수도 없고.. 요즘 내가 제일 많이 듣는 질문은.. 바로.. "도대체 몇 킬로나 빠진거야?" 라는 말이다. 이젠.. 그 질문에.. "10킬로요~"하고 얼른 답한다. 실제로, 그 정도 감량에서 1-2킬로 정도가 위 아래로 왔다 갔다 한다. 자주 보는 사무실 직원들은 별 말이 없는데, 다른 분들은 보면 거의 그 얘기다. 또, 이제는 별로 더 내리려고 노력하지도 않고, 더 내려가지도 않았는데.. 그만 빼라고 하는 사람들에.. 못 알아보겠다고 하는 사람들까지 있다 ^^;; 사실, 회사에 들어오던 때에 몸무게가 지금쯤 몸무게였는데.. 그 동안 정말, 엉망으로 살았나 보다 ^^;; 주말은 당직을 끼고 쉬어서 .. 2009. 9. 14.
10kg을 감량했다.. 흠.. 몸무게가.. 일정수준[?]을 넘고는.. 내려올 생각이 없는 것 같아서.. 그리고, 또.. 한 가지 이유는.. 아침에 잠을 너무 일찍 깨서.. 아침 운동을 시작했다.. 뭐.. 아침 운동을 첨 해보는 것도 아니고.. 몇 년전에도 스쿼시를 했었는데.. 아무래도 그 땐 운동량이.. 부족했나 보다.. (나름.. 땀 뻘뻘 흘리며 했는데.. 별로 체중이 줄 지는 않았었다..) 암튼.. 이제.. 시작한 지.. 2개월 가량.. 몸무게는.. 10킬로 가량.. 내려갔다.. 뭐.. 굶는 것도 아니고, 세끼 다 꼬박꼬박 챙겨 먹고, 닭가슴살이나 고구마니 하는 것들을 달고 살지 않는다. 계절 과일도 실컷 먹었고, 저녁식사후엔.. 디저트로.. 과일을 아직까지 잘 챙겨먹는다.. 물론 밤 9시쯤까지도 ^^;; 결국.. 뭘.. .. 2009.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