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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법2

내가 알아본 건축 공법 총정리 가끔씩 내가 썼던 글에 관하여 질문을 받는다. 그럴 땐, 뭐 나도 글로만 배우고 있는... 예비 건축주라 아는 게 아무 것도 없는데 난감하다. 그래서 내가 썼던 글이라도 도움이 되신다면, 어느 건축 공법이 자신에게 맞는가 가늠해 보는 정도로 활용하시길 바라며 ^^ 귀찮이즘에 그 많은 내용을 다시 정리 할 수는 없고, 각 공법별로 링크해 놓았으니 꾹 눌러 읽어보시면 되겠다. 아무래도 초보가 갖는 사견이다 보니,어설프고 편향적이다 또 그 사이에 변화도 있을테고, 내가 추구하는 쪽으로 흐른다. 감안하시고 가볍게 보시길.. 나도 요즘 주택 열풍에 "서울엔 우리 집이 없다"라든가 "건축탐구 집", "땅만 빌리지" 같은 프로를 눈여겨 보지만 정답은 없다. 모든 것에서 배우고, 저건 아니고... ^^ 그런다. 1. .. 2020. 12. 9.
내가 알아본 스틸하우스 스틸하우스. 왠지 이름에서 튼튼한 것 같다. 하지만 H빔을 사용하여 짓는 건 아니다. 집짓기에 편한 경량철골을 단순 구조물을 넘어 거의 대부분을 그것으로 만든다. 장점은 튼튼하고 요즘 이슈가 된 내진 설계에 특화되어 있다. 그리고 자유자재로 모양을 낼 수 있다. 설계의 제약이 별로 없이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세워진 골조만 봐도 든든하다. 미국에서 태풍에도 피해가 적어 유행한 공법으로 부식에도 강해 골조가 100년은 간다고 ^^ 단점으로는 아무래도 철재가 많이 쓰이는 관계로.. 결로가 문제가 된다. 이게 별거 아닌듯해도 제대로 지어지지 않고 날림으로 공사한 스틸하우스는 그 문제로 각종 하자에 시달린다. 한동안 유행하던 스틸하우스 인기가 목조쪽으로 기운 것이 그 때문이 아닐까 싶다. 결로란 수분을 포함한 .. 2020.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