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een Hanging Light Pro -Baseus사가 내놓은 정식 명칭.
모니터에서 빛이 나오는데 거기에 빛을 더 켠다??
이 제품이 나온 건 꽤 됐다.
근데 용도가..???
어두운 밤에 모니터를 밝힐 일도 없고, 주변을 밝히나? 그럼 스탠드는 뭐하고??
이 녀석의 용도는 모니터를 밝히는 게 맞다.
그럴 필요가 있냐고? 없다.
엥?
컴퓨터를 밤에까지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의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박스를 개봉해 보면 별게 없다.
형광등 같은 본 체 하나와 모니터에 걸어둘 묵직한 녀석과 전원 케이블(C 타입)
뭔가 가운데에서 지도라도 펼쳐질 것 같지? ^^
그러나 저 상태로 켜지면 잘 보이지도 않는다. 사용자 입장에선.
보시면 아시겠지만,
켜진 불빛이 직선으로 바로 아래, 즉 화면 바로 앞으로 떨어진다.
그렇다. 모니터가 블루라이트를 내뿜는다(?)는 것은 상식이시니 잘 아시겠지?
그렇게 모니터가 뿜어대는 유해광을 빛으로 막아내는(?) 역할을 한다.
어디 자세히 볼까?
빛의 방향이 모니터쪽을 향하여 빛은 장벽이 쳐지는 셈이 된다.
뭐 측정하기로 블루라이트 차단율이 100%라하니 믿기로 하고, 새벽에 스탠드로도 피로한 눈에 도움이 되라고 주문했는데, 마침 2세대에서 신제품인 3세대가 나왔길래 조금 더 주고 3세대로 주문.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파워 버튼과 색온도를 2세대는 세 가지 종류로 설정되는데, 신형은 켜지고 나면 버튼을 돌려 무한대로 취향에 맞출 수 있다.
Baseus를 선호하지 않는데, 최근 출시하는 제품 가성비가 디자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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