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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seas direct purchase/Occidental Goods

Michael Kors, 마이클 코어스 샤첼백 구입

by Black Arsene Lupin 2021. 9. 2.

언박싱후 정면

우리는 브랜드에 별 관심이 없다.

노브랜드 라도 가성비가 좋으면 우리의 선택을 받는다.

그런 면에서 미국 디자이너인 마이클 코어스 라인 제품들은 싸구려도 아닌, 어느 정도 네임 밸류가 있으며, 품질도 괜찮고 디자인도 마음에 들어 애용한다.

우린 루이**과 구* 뭐 그런 것은 들을 형편도 안되지만 별로 탐나지 않는다.

하도 짝퉁이 많고 브랜드를 조금 바꿔 흉내내는 동네 아줌마가 장볼 때 쓰는 것들도 그 비슷하다 보니 오히려 반감이 생긴다.

지난주쯤 좋은 소식이 들려 왔다.

마이클 코어스 공홈이 새로운 시스템으로 그랜드(?) 오픈 같은 걸 한다고.

직구를 많이 하는 우리는 이벤트성 뭔가를 할 거란 걸 알고 때 맞춰 들어갔다.

역시.. 대대적인 디스카운트 세일.

언박싱 후 뒷면

그 동안 눈에 들었는데 비싼 가격 때문에 구매를 안하고 있던 샤첼 백이 할인에 들어갔다.

와 마침 우리가 눈여겨 보든 그 녀석이.
블랙의 도도함과 황금색 브랜드까지 너무나 맘에 드는 걸.... 좋은 가격에 판매한단다. 단 이틀.


정면

블랙에 마패처럼 깔끔한 브랜드 마크.

가죽도 좋고 드는 손잡이도 신경써 만들어 마음에 든다.

내부 파티션도 마음에 들고 신랑 찬스를 써 가격을 더 낮출 수 있었으니 그 기분이 말해 뭐하나 ^^

안쪽까지 다 보여 드리려다가,

그런 건 공홈이나 판매점 가면 쉽게 볼 수 있을테니 다음에 외출할 때 들었을 때 모습이나 한 장 더 올리기로 하고.

신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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