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서부터
아디다스 세일할 때, 맘에 든다고 해서 구매했는데..
수령하니 키 높이도 약간 되고,
튼튼함이 마음에 든단다.
아직 싣는 신발에 여유가 있으니 미리미리 우리 가족은 좋은(?) 가격에 나올 때 쟁여 놓는다.
우리나라에선 생각지도 못할 가격.
두 번째 리복은
깨끗하게 잘 빠졌다.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더 스포티해 보이며, 깔창 색이 ^^
이것 역시 좋은 가격에 나왔을 때 재워 놓은 거다.
우린 이렇게 한 달 동안 천천히 물건 값의 거의 절반 가격 물건 중,
필요한 것들을, 여유를 갖고 미리미리 준비한다.
그렇다고 마음에 쏙 들지 않으면 구매하지 않는 원칙이 있다.
해외 직구를 하며,
제일 먼저 세우고 철저히 지켜야 하는 원칙이다
"좋은 물건을 좋은 가격에 구하려면, 항상 여유를 갖고 때를 기다린다."
마지막 세번째는 블랙에 튼튼함.
금방 금방 크는 아이를 위해 한 치수 크게 준비했다.
그 동안 좋은 가격에 뜨지 않아, 국내에서 적당한 운동화를 구매해 신긴다.
직구를 하니 크는 아이에게 브랜드를 사주는 거지.
금방 금방 크는 아이에게 비싼 브랜드를 고집하지 않는다.
아직 브랜드가 뭔지도 모르는데 ^^
초보 직구자는 이베이나 아마존 같은 크고 쉬운 세계적인 쇼핑몰을 선호하지만, 내공이 쌓이다 보면 필요한 여러 나라는 물론, 쇼핑몰도 다양해진다.
그러니까 세계 곳곳에서 그곳에 특화된 물건을 시간을 기다려 구하고, 만약 놓쳤다면 다음을 기다리지 충동구매는 하지 않는다.
꼬맹이들이 모두 만족하니까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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