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T는 의미가 없다.
일본식인데, 워낙 공사판이 일본 사대주의라 아직도 그렇게 표시하고 있을 뿐 세계 대부분과 우리나라도 A, B, C 를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N은 뉴트럴, 중성선의 의미하며 A, B, C 와 중성성 N 까지 4선이나 접지를 포함하면 5선이 되겠다.
그 동안 단상 2선식과 3상4선식을 이해하고, 가정집에도 3상 4선식이 인입된다하여,
개념을 잡았다.
A,B,C 는 상전압, 핫라인, 하트선 등 여러가지 명칭으로 불리우나, 뭐 별 거 아니다.
예전에는 회선 별로 들어오는 전압이 달라 3상 4선식은 조합에 따라 110V, 220V, 380V 등 여러 가지 전압을 만들어 낼 수 있었으나, 지금은 110V는 안되고 220V와 380V만을 만들어낸다.
A,B,C 모두가 220V가 들어온다고 보면 된다.
거기에 N 중성선이 조합되어 완벽한 220V가 만들어지는 거다.
그렇지 않고 상전압 라인을 조합하면 380V가 만들어 지는데, 향후 전기차 충전이나 다른 분야에서 쓰일 것 같다.
집에 쓰이는 배선은 각종 조명을 담당하는 전등 배선과 플러그를 꽂는 콘센트 배선 정도가 전부일 듯 싶다.
전등은 공통선으로 중성선을 쓴다.
상전압선을 쓰지 않는 이유는 상시 연결되는 공통선이 높은 전압을 가지면 누전이나 사고의 위험이 있고,
기기에도 무리를 줄 가능성이 높다.
중성선은 5V이내의 전압을 갖기 때문에 위에 언급한 위험성이 대폭 낮아지고,
잔류 등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콘센트 배선은 전등배선에서 접지가 하나 추가된다고 보면된다.
이때 여유가 있다면 단일 전기가 필요한(인덕션, 냉장고, 에어컨 등)과 많은 전기소모가 예상되는 배선은 2.5sq가 아닌 4sq로 여유있게 배선하면 좋을 듯 싶다.
그 외 통신선쪽은 전기 엔지니어보다 내가 더 전문가고 관련 자격도 가지고 있어 따로 논하지는 않을 것 같다.
*** 이 포스팅은 비전문가가 독학으로 학습한 내용일 뿐이므로 작업시에는 분점한에서 전기를 차단하는 것은 물론, 비전문가의 단독 시공은 권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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